실버인지놀이 지도 (염경림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사진 = 김인숙
[공동취재 : 이원호, 김인숙]
• 일시 : 2024. 8. 2(금) 13:00~15:00
• 장소 : 파크써밋경로당
• 참여 : 조성근파크써밋회장외 경로당회원
• 지도 : 과천시실버인지지도사회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윤소영대표외5명,
-실버공예심리지도사 김정하대표외 5명
• 주관 : 과천시 일자리경제팀
- 과천시는 2024. 8. 1.~ 11.30.까지 '실버인지놀이(대표 윤소영)'와 '실버공예심리(대표 김정하)' 프로그램을 34개 경로당 순회교육을 시작한다. 정민정 과천시일자리경제팀장은 8월2일 파크써밋경로당에서 2024년 기초컨설팅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실버인지프로그램이 지속가능한 프로그램으로 확대하겠다고 했다.
34개 경로당 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 안녕하십니까? 과천시청 지역경제과 일자리팀장 정민정입니다.
저희가 50플러스 센터에서 양성한 두 가지 분야의 강사님들을 경로당에 직접 파견하는 이번 시범 사업을 실시하고 오늘부터 어떻게 돌아가는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직접 관람을 나왔는데요. 어르신들의 뇌 인지 건강과 활성화를 위해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34개 경로당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서 노래와 함께 스트레칭, 보드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뇌 건강을 돕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운영 및 향후 계획
- 과천일자리센터 주관 '실버인지놀이지도자2급' 자격과정을 통해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자원봉사 실습을 제공해드렸으며 배달강좌를 통한 '요(樂)터치과정 자격수여 및 실버인지1급 자격 취득 후 10명의 선생님들이 모여 대상 어르신들의 맞춤형 수업을 위한 스터디와 시연을 즐겁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사비 및 재료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 네, 원래는 50플러스 센터에서 강사님들이 사회공헌 활동을 위주로 활동을 하셨는데요. 이번 기회에 강사님들에게 적절한 수당을 예산으로 편성해 드리고 이것을 통해서 경로당에도 좋은 프로그램을 공급하고자 강사비도 지원하고 재료비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였습니다. 현재 과천에서 양성된 실버인지지도사는 8명 정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2024년도에 처음으로 도입 실시한 시범 사업이고요. 2025년도부터는 '노인정책팀'과 협의를 거쳐서 진행 방향을 좀 더 확대하고 발전된 방향으로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
♣실버인지놀이 프로그램(2024. 8. 2(금) 13:00~14:00)
실버인지놀이 학습및 실습 (점핑 점핑 보드게임) 사진 = 이원호
개구리를 소재로 실버인지놀이
"점핑 점핑 보드게임" 인지놀이 수업의 구성은 먼저 '두뇌 자극', '손유희'와 '신나는 노래에 맞춰 몸의 대근육과 소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으로 시작합니다 . 그 뒤 회상시간에는 이번 시간에 한 것과 같이 개구리의 한살이, 종류 , 울음소리 , 개구리로 하는 요리 등의 정보를 OX 퀴즈등의 재미있는 방법으로 학습하고 더불어 어르신들의 경험을 나누고 이야기해보는 회상시간으로 기억력과 언어 능력을 자극하고 활성화시켜 유지 향상 시킨다. 다음으로 관련 보드게임 점핑점핑 으로 개구리를 튕겨 목표물에 넣기 게임을 팀으로 진행합니다 . 점수도 계산하며 수리력과 순발력, 관찰력 을 높이고 소근육 자극으로 두뇌를 자극하고 소통을 통해 사회활동을 배워갑니다 . 또한 이런 시간에 이루는 작은 성취들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상을 확립합니다. 염경림 인지놀이지도사는 긍정적 사고로 활력을 드리는 노래와 율동으로 마무리 하였다.
♣실버심리공예 프로그램(2024. 8. 2(금) 14:00~15:00)
실버심리공예 프로그램 (사진 = 김인숙)
김정하 실버공예심리지도사 (무드등 만들기)지도 사진 = 이원호
손끝에서 피어나는 두뇌건강에 아름다움 창조 - 김정하 실버공예심리지도사
1. 실버심리공예 프로그램 취지 - 암보다 치매가 많은 요즘 치매에 대한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기에 건강한 뇌를 지켜가는 시니어가 됐으면 하는 바램에서 찾아 뵙게 됐다.
2. 교육 목적 - 소근육을 이용한 공예활동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심리적인 안정과 집중력강화로 건강한 뇌를 만들어간다.
3. 기대효과 - 건강한 시니어의 생활을 즐기며 살아간다.
4. 향후 계획 - 시니어의 건강한 뇌지킴이가 되어 끊임없이 뇌활성화을 위한 학습으로 건강한 뇌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다. 우리 뇌를 이해하기는 힘들지만, 인지능력을 유지 하기 위해서 꾸준한 소근육운동(손가락)으로 건강한 뇌를 지켜갈 수 있기에 우리 공심이는 매주 2번씩 시니어들을 만남으로서 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어 드리는 역할을 하고 싶다. 우리 공심이 강사는 총7명으로 모두 실버공예심리지도사. 노인인지활동미술지도사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으며 항상 좀더 나은 공예와 미술로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뇌운동을 지켜 드리기 위한 학습을 꾸준히 하고 있다. 8월2일무드등을 만드는 소근육 운동은 정서적인 운동을 함으로서 전두엽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필수조건은 '두뇌 인지건강"을 유지하는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런상항에서 가장 중요한건 아직 건강하실때 또는 초기단계에서 계속적인 두뇌자극으로 일상을 건강하게 유지하시도록 하는 일이 바로 인지놀이 수업으로 가능하다고 생각되어지고 다른지자체에서 운영되는 인지학교를 통해 실제사례를 접하며 과천시의 어르신들에게도 즐거운 '실버인지학교'가 마련되어 꾸준히 두뇌건강을 챙기셔서 더 살기좋은 과천, 시민이 행복한 과천이 되길 바램은 우리 모두의 소망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