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기프트하우스 시즌2기프트하우스 시즌2 2개월여의 프로젝트가 공개됩니다.
[현대차그룹방송] 2016. 09. 07 경상북도 청송군
아궁이로 난방을 하는 60여 년이 훌쩍 넘은 집
센 바람이라도 부는 날이면 잠 한숨 이룰 수 없다고 합니다
집 뒤가 허물어져요. 흙이 떨어지고 집이 무너져 내릴 상황이예요.
하지만, 어르신들은 갈 곳이 없습니다
그저 살 곳이 있다는 것만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춥고 겨울에… 추워가지고 힘들죠
거동이 불편한 할아버지와 사시는 할머니
아파서 아무것도 못하고 밥도 잘 못해먹어요.
그래도 떠날 수 없습니다
집이 이래서 딸이 안 오는지 5년 전 연락이 끊긴 딸이 돌아올 유일한 집이기 때문입니다
보고 싶어요. 못 보니까
현대엔지니어링 기프트하우스 시즌2 민주화 사원 / 현대엔지니어링 경영기획팀) 기프트하우스 캠페인은 국내 위기에 처해있는 재난 위기 가정에 저희 모듈러 주택을 지원하면서 주거 개선뿐만 아니라 재난을 예방하는 취지에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해구호 주택
모듈러 주택은 기존의 재해구호 주택의 단점을 월등히 향상시킨 모델
모듈러 공법이란? 기본 골조와 전기 배선, 온돌, 현관문, 욕실 등 집의 70~80 퍼센트를 공장에서 미리 만들고 주택이 들어설 부지에서는 ‘레고 블록’을 맞추듯 조립만 하는 방식으로 짓는 주택
청송군 어르신들을 위한 모듈러 공법으로 주택 제작에 들어간 현대엔지니어링
건축부지에 가기 전 조립식 가구들이 모듈러 주택에 설치 된다
이중 지붕 구조 적용
견고한 구조체 적용
일체형 캐노피 설치
수납공간 확보
주방개선
바닥 단열 성능 개선
이중 지붕 구조 적용 - 빗물 등에 의한 소음 감소
긴밀성 1등급 창호 적용 - 창호에 의한 열손실 최소화 - THK24mm 복층 유리의 이중창 적용
견고한 구조체 적용 - 내력 벽식 구조에 의한 변형 최소화
일체형 캐노피 설치 - 별도의 현장설치 없음 - 운송을 고려한 설계
현관 원목데크 설치 - 빗물, 흙 등의 유입 최소화
모듈러 주택의 내부 구조
수납공간 확보 - 구호물품, 옷, 이불 등 보관
단열 성능 향상
바닥 단열성능 개선
주방개선 - 조리공간 증대 - 수납장 증대
어르신들이 지내게 될 편리하고 아늑한 모듈러 주택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프트 하우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커다란 선물입니다
민주화 사원 / 현대엔지니어링 경영기획팀) 작년에 미흡했던 부분을 개선해서 올해는 포천, 진안, 장흥, 그리고 청송까지해서 네 개 지역에 6가구, 좀더 확대해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2016. 9. 23 철거시작
최미현 주임 / 재해구호협회) 오늘 철거를 하고요. 여기 지내시던 분들이 잠시 근처에 이사를 가 계시는데 모듈러 하우스가 들어오면 다시 이사를 들어오실 예정입니다.
동고동락 했던 60년된 집은 사명을 다하고 추억이 됩니다
어르신들의 보금자리 철거되는 모습을 보며 아쉬움이 남지만
현대엔지니어링에서 준비한 커다란 선물상자가 그 자릴 대신할 것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준비한 기프트 하우스는 차를 타고 출발!!
2016. 10. 05. 모듈러하우스 설치
새로운 보금자리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커다란 선물상자는 어르신들을 맞을 준비를 합니다
어려운 이웃의 보금자리가 세월을 넘어 기프트 하우스로 변신 2016. 10. 12. 기프트하우스 입주식
기프트하우스 시즌2 2개월여의 프로젝트는 이렇게 공개됩니다
함박웃음을 짓는 어르신들 새로운 보금자리에 기대가 됩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기프트하우스에 들어서는 어르신
집이 어떻게 지어졌는지 궁금해서 좋아서 밤에 잠이 안 오더라고요.
땔감으로 난방을 하고 물을 끓이던 어려움은 추억이 됩니다
이제는 온수도 마음대로 쓸 수 있고 남부럽지 않은 가전제품도 생겼습니다
꿈은 아니겠지… 신기한 듯 열어보는 어르신
새 집인데, 얼마나 좋아요. 내 평생 이런 집 가져보겠어요?
허물어져 가던 건물은 사라지고 이제는 안전하게 살아갈 집이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빨래하는 것도 배워서 해야 하고 여러 가지 배울 것이 많죠.
편리해진 만큼, 배울 것도 많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신기하고 즐거운 일입니다
평생 처음 써보는 것이라 시간을 두고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한날 같이 새 집이 생긴 이웃사촌
그 동안의 어려움을 서로 잘 알기에 오늘같이 기쁜 날도 없습니다
다시 새 집의 이웃사촌이 된 어르신들 앞으로의 삶도 서로 의지해보자 합니다
민주화 사원 / 현대엔지니어링 경영기획팀) 지금 현재는 이 기프트 하우스가 19.8 제곱미터 원룸형태로 독거노인이나 1인, 2인 가구 정도가 생활을 사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다양한 평면 개발을 통해서 3인, 4인 가구 등 다양한 재난 위기 가정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담당자로서 노력할 계획입니다.
최미현 주임 / 재해구호협회) 기프트하우스 시즌1을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을 했는데요. 이번에는 시즌2고 앞으로도 저희가 이렇게 주거환경이 열악한 세대를 발굴해서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예정이니까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어려움에 어려움이 겹쳐서 힘들었던 어르신들
당장의 삶을 위해 희망이라는 말은 잠시 잊고 지냈습니다
이제는 그 어려움에서 어려움이 하나 줄었습니다
기프트하우스를 통해서 희망을 그려봅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기프트하우스는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어줍니다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기프트하우스 시즌2는 더 나은 미래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