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부터 새로운 체험장으로 활용할 육신사 운경정사 서편 산책로에 야자매트를
깔아 정비를 했다
잡초방지를 위해 깔아둔 검은 비닐 포장은 경사지 보행에 미끄러워 어려움이 많았고
한옥의 미관을 해쳤으나 오늘 작업으로 깔끔한 모습으로 변모했다.
박정규선생께서 혼자 그 무거운 야자매트를 다 옮기셨으니.......
육체적인 힘보다 새 체험장을 단장한다는 열정의 힘이 작동한 것이리라.
왼편에 심긴 무궁화는 덩쿨식물들에 완전 포위되어 형체도 찾을 수 없었으나
한예원장이 톱에 찔려 피를 흘리며 구출 작전을 편 덕분에 온전한 모습을 찾을 수 있었다.
작업은 늦은 시각까지 계속되었고 어둠이 덮히고 밤비를 맞으며 연장 정리를 했다.
와중에 <EBS 건축탐구 집> 촬영을 위해 선발 취재팀이 다녀갔다.
앞으로 우리가 사용할 체험장이니 홍보도 우리 힘으로 하기 위해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데 힘을 썼다.
본격적인 취재는 1월 19.20.21일 3일을 묵으며 촬영한다고 하니 그 전에 정비와 정리를
해야하는 것이 또한 우리 강사들의 몫이다
야자매트 한 롤이 40kg으로 대단히 무거운데 언덕까지 힘써 올리는 박정규선생
잡초들의 힘에 못이겨 넘어진 무궁화의 구출작전을 감행!
덩쿨식물에 완전 포위되어 얼아볼 수 없는 무궁화
동네가 휜해졌습니다. 위에서 내려다본 광경
산책로 위쪽은 돌계단을 쌓았는데 왼편으로 잡초방지를 위해 선은 맞지 않지만 0.6m 야자매트를 추가로 깔았다.
시꺼멓게 보기 싫었던 산책로가 야자매트를 깔아 깔끔해졌습니다.
첫댓글 누군가는 수고를 하면 반면에 누군가는 즐거운것~~()()()
도치 선생님!! 정말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