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과 끝이 같아야..
나이가 많아 은퇴할 때가 된
한 목수가 어느날 고용주에게
이제 일을 그만두고 남은 여생을 가족과 함께 보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고용주가 말렸지만
목수는 그만두겠다고 했습니다.
고용주는 휼륭한 일꾼을 잃게 되어
무척 유감이라고 말하면서 마지막으로 집을 한 채 더 지어줄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목수는 "물론입니다." 라고 대답했지만 그의 마음은 이미 일에서 멀어져 있었습니다.
그는 형편없는 일꾼들을 모으고
조잡한 자재를 사용하여 집을 지었습니다.
집이 완성되었을 때 고용주가 목수에게 현관 열쇠를 쥐어주면서
"이것은 당신의 집입니다.
오랫동안 당신이 저를 위해
일해준 보답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목수는 자신의 귀를 의심했습니다
그리고 커다란 충격을 받았습니다.
만일 목수가 자신의 집을 짓는다는 사실을 알았더라면 아마도 그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집을 지었을 것입니다.
100년이 지나도 수리를 할
필요가 없는 튼튼한 집을 짓고
그 훌륭한 집에서 편하게
살수 있었을 겁니다
목수는 그때서야 자신의 잘못과
돌이킬수 없는 결과에 땅을 쳤습니다
자신이 평생 쌓아온 노력과 결실이
단 한번의 경솔한 판단으로
스스로 복을 차버린 것입니다
♡모셔온 글♡
카페 게시글
우리들이야기
처음과 끝은 같아야..
아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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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
25.04.11 07:2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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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