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명 : 八公山
소재지 : 대구 동구, 경북 군위, 영천
높 이 : 1,192.9m (주봉 : 비로봉)
특 징 : 산림청 추천 100대 명산
비로봉(毘盧峰)을 중심으로 하여 동·서로 16km에 걸친 능선 경관이 아름다우며 대도시 근교에서는 가장 높은 산으로 도시민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고 도립공원으로 지정(1980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동화사(桐華寺), 은해사(銀海寺), 부인사(符仁寺), 송림사(松林寺), 관암사(冠岩寺) 등 불교문화의 성지로 유명하다.
등산로 1. 동화사 - 염불암 - 철탑사거리 - 동봉 - 염불암 - 동화사 (3시간30분) 2. 수태골 - 암벽 - 철탑사거리 - 비로봉 - 동봉 - 염불암 - 동화사 3. 동화사 - 염불암 - 철탑사거리 - 석조약사여래불 - 동봉 - 염불봉 - 신령재 - 바른재 - 은혜봉 - 노적봉 - 관봉(갓바위) - 관암사 - 유스호스텔 (7시간)
3. 파계사 - 파계재 - 파계봉 - 마당재 - 병풍재 - 서봉 - 비로봉(팔공산정상) - 동봉 - 동화사 (5시간30분)
4. 갓바위,관봉 : 유스호스텔 - 관암사 - 관봉 ,석가여래좌상 - 관봉 또는 노적봉 - 원점회귀....
동화사 원점회귀 코스 : 팔공산 하면 동화사, 동화사 하면 팔공산을 떠올릴 만큼 팔공산을 대표하는 사찰로, 팔공산을 처음 찾는 이들이 최우선으로 꼽는 기점이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코스는 동화사~염불암~동봉 왕복코스(3시간30분)지다.
동봉 최단등로 : 동봉으로 최단등로는 동화사 길과 팔공스카이라인 능선길을 꼽을 수 있다. 동화사 길은 염불암까지 약 2km 구간은 지루한 콘크리트길을 따라야한다는 점 때문에 주로 하산로로 이용하고, 팔공스카이라인 길을 등로로 이용한다. 능선길 들머리인 탑골은 동화문매표소와 가까이 있지만 문화재관람료를 받지 않는다. 동봉 직전 삼거리에서 왼쪽 길은 마애약사여래좌상(대구 유형문화재 제3호)을 거쳐 서봉으로, 오른쪽 길은 석조약사여래입상(제20호)이나 동봉으로 간다. 2시간 소요. 하산은 염불암을 거쳐 콘크리트길을 따라 동화사로 내려서거나 수태골을 거쳐 동화사~파계사 순환도로로 내려선다.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30분 정도 단축시킬 수 있다.
수태골 코스 : 동화사 집단시절지구 버스종점에서 순환도로를 따라 1.5km 걸어가야 하는 불편함에도 대구산악인들 사이에서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산길이다. 대구 바위꾼들이 즐겨 찾아 바윗골이라고도 불리는 수태골은 고즈넉한 숲길이 이어지다 중단부의 기암절벽 구간을 거쳐 동봉이나 서봉으로 이어진다. 2시간 소요. 하산은 염불암~동화사 길이나, 동봉~신령재 능선을 거쳐 폭포길을 따라 동화사로 내려선다.
갓바위 직등로 : 팔공산 동단에 위치한 갓바위부처(보물 제431호)는 높이 5.6m로, 신라 선덕여왕 때 의현대사가 돌아가신 어머니를 위해 조성했다고 전한다. 특히 대학 입시철에는 한밤 중에도 가로등이 산길을 밝혀주고 있다.
교통편
열차 편으로 동대구역에 내리면 인근 파티마병원 좌측맞은 편에서 동화사지구로 가는 급행 "팔공1"번 버스를 탄다. 배차 시간을 구분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수시로 운행한다. 동화사지구 버스정류장에 하차한 후 들머리인 수태골휴게소까지는 걸어서 10분 거리. 산행 후에는 동화사지구에서 급행1번 버스를 타고 동대구역으로 가면 된다.
대구에서 북동쪽 22km 남짓한 곳에 위치하고 시내버스 등 교통편이 좋아 인파가 끊이지 않는다. 특히 주말에는 줄을 잇는 인파로 혼잡을 이루므로 이점을 염두에 두고 산행에 임할것. 암산인 관계로 겨울엔 암릉에 빙판이 져서 애를 먹고 위험하기도 하니 보조로프, 아이젠등을 지참하여야 한다. 또 정상일대는 출입제한에다 사진 촬영 금지가 된 통제 구역이므로 접근하지 말고 동봉(1,155m)으로 만족해야 된다. 교통편이 좋아 여러 코스로 개발된 상태고 안내표지판이 많이 붙어 있어 길 잃을 염려는 없지만 비슷비슷한 암봉과 능선이 많아 착각하기 쉽고, 특히 안개가 끼었을 때는 방향을 잃기 십상이므로 지도와 나침반은 꼭 지참하여야 한다.
제 1 코스 [9km 4시간] 매표소(0.8km 10분) -> 동화사(0.5km 20분) -> 부도암(1.3km 40분) -> 염불암(1.9km 1시간) -> 동봉(4.5km 1시간 40분) -> 매표소 매표소에서 동화사를 지나 북쪽 계곡길로 들면 멀지 않아 부도암에 이르고 여기서 왼쪽 계곡길로 들면 계류를 끼고 울창한 수림길로 점점 가파르게 올라가다 산장 앞을 지나 전망이 트이는 축대 위 널따란 터에 염불암이 바르게 들어 앉아 있다. 절 왼쪽 길로 조금 올라가면 또 갈림길인데 어느쪽으로 오르던 동봉이며 왼쪽 산허리 길로 돌아서 가는 게 다소 수월하다. 동봉에 올라서면 정상이 잡힐 듯 바로 앞에 있다. 조금 아래 능선에 유명한 보살석상도 어림된다. 동릉이 길게 기암 괴봉으로 들쭉날쭉 이어져나간 능선이 아름답고 정상 왼쪽으로 서봉을 지나 파계봉(995m)으로 이어지는 서능도 멋지다. 하산길은 동봉에서 서남릉선길로 잡고 처음에 암릉선 왼쪽으로 돌아서 잠시 내려가면 염불암 갈림길과 만나고 그대로 능선길로 들어서 암릉길을 오르내리며 참나무, 단풍나무 등이 우거진 숲길로 들면서 왼쪽(남)으로 휘어져 30분쯤 내려가다가 갈림길이 또 나온다. 왼쪽 계곡 아래로 내려서면 앞서 올라오던 계곡길이 되고 곧장 능선을 따라 내려가면 여관촌이 있는 주차장에 이른다.
제 2 코스 [11.3km 5시간] 은해사(2.3km 50분) -> 백흥암(4km 2시간) -> 인봉(3km 1시간 30분) -> 갓바위(2km 35분) -> 주차장 은해사에서 서북쪽 계곡길로 따라 얼마 안가면 갈림길이 되고 안내표지판대로 왼쪽 큰길로 들어 계곡길을 따라 들어가면 백흥암이 웬만한 절보다 크다. 얼마 안가서 중암암이 나오고 계류를 건너 능선쪽으로 올라붙게 되면서 묘봉암에 이른다. 이후로 수림에 덮인 능선길을 따라 잠시 올라가면 능선이 합치면서 인봉이 바로 앞에 있다. 마치 도장과도 같은 괴상한 모양을 한 인봉(882m)에 올랐다가 남쪽 능선을 따라 노적봉과 관봉을 차례로 4 ~ 5차례 오르내리다가 갓바위(관봉)에 이르면 유명한 석조여래좌상이 있다. 여기서 서남릉선을 따라 내려가다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관암사가 되고 큰길로 되면서 곧 주차장에 이른다.
제 3 코스 [21km 9시간] 주차장(1km 15분) -> 파계사(1.4km 40분) -> 파계재(6.1km 3시간) -> 동봉(5.5km 2시간 40분) -> 인봉(4km 1시간 30분) -> 백흥암(3km 50분) -> 은해사 파계사에서 파계재 능선으로 올라 파계봉 (995m)을 시작으로 동봉을 거쳐 인봉까지 이르는 종주 코스 시간이나, 내려가는 시간이 별차이 없다. 눈비가 올 때에는 피하는게 좋겠고 Teamwork이 어느정도 맞아야 제시간 안에 마칠수가 있다. |
팔공산 전도
팔공산 입체도
팔공산 개념도
팔공산-갓바위산행 넓은지도
갓바위산행 산행개념도 (맵소스매칭지도)
팔공산갓바위 산행지도(국립지리원 2만5천분의 1지도 2006년판)
실제 산행을 한 팔공산갓바위길 고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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