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가서 먹은 기억과 사진을 찍은 기억이 있는데 그 날짜 사진기폴더에도 없고 클라우드에도 없고 폰에는 더더욱 없고.
그래서 또 다른거 지우다가 싹다 지웠나보다...하고 있었는데!
다른 폴더에 고이~~ 모셔두고 있었어요. 하하하!!!
김제에 본점을 두고 있는 시래기 아구찜 집이 문을 열었어요.
인근에 사는 사무국장님이 신문 사이에 전단지가 왔다며 알려줘서 다녀왔어요.
7월 4일에 문 열었을거에요.
차림판에는 없는데 커플인가 해서 2인 차림이 있어요.
가격은 3만원.
저희가 6시 안되어 갔을 때. 이후로 손님들 제법 오시던데요.
모임을 할 수 있는 칸막이 방도 있어요.
정갈하고 먹을만한 찬들 깔려요.
김제 직영점이라고 하는데 김제에 가면 가게 안에 효소를 발효시키는 장독대들이 엄청 많은데 여긴 그런건 없어요.
완전 현대식으로 분위기는 많이 다르네요.
저희가 주문한 2인용.
낙지가 한마리 들어가 있는데 막판에 살짝만 버무렸는지 양념이 베지는 않았어요.
밑에는 시래기가 많이 깔려 있고, 아구도 살이 통통한 것이 제법이에요.
둘이서 소주 각 1병씩 하고 나니 배가 불러서 밥은 못 비벼 먹었어요.
양이 적은듯 싶은데 먹다보니 그게 아니더라고요.
안 매운듯 싶은데 먹을수록 매운맛 입에 돌고, 콩나물이 들어가는 아구찜과는 좀 다른 맛이에요.
옆지기는 된장의 구수함이 느껴진대요.
무슨 병원 뒷편에 있던데...
이건 그 옆에 있는 주차장에서 찍은거에요.
주차장에 주차하면 가게에서 해결해줘요.
운영자님~
제가 김제에서 본점을 다녀와서 올렸던 적이 있어서,
다녀왔어요에 올려야나 고민하다 일단 전주에서는 처음 문을 연 곳이라 이곳에 올렸어요.
맞지 않으면 다녀왔어요로 옮기셔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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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까운 이런곳을 놔두고,, 어문데가서 입맛만 버리고 왔단ㅠㅠㅠ
그나저나 왜 자꾸 요새 까먹고 그래요?? 젊은사람이!!!
마음이 사방팔방으로 흩어져서 그런가봐요.
와~~낙지만 속까지 양념이 잘배었다면......완전 가고싶은집이네요~^^
그래동 매콤하니 맛나다하니...꼭 언제 가보겠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요
@혼자바라기 네~^^좀 멀긴해도 맛집은 멀리라도 다니지요~^^
@kangsem kangsem께는 어떤 맛이 될른지...
아구와 씨레기의 조합이라.......
음~ 일단 확 땡깁니다.
맛을 꼭 봐야겠어요.
색다른 조합.
도전!
기회가 되면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기회가 되신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