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숲 생물권 보전지역 둘레길 1구간(옛사랑길)
* 2021. 8/4(수) - 맑고 무더운 날씨(나 홀로 트레킹)
* 트레킹 코스 : 진접중학교 - 영빈묘 - 내각리(봉영사, 순강원) - 잣고개 - 에코랜드 - 별내면사무소 (약 13km, 6시간)
* 10:00 - 진접중학교 발
- 삼성유치원 지나, 마을길로
10:16 - 약수터 지나 산길로(깊은 숲길)
10:32 - 개활지, 농가 한채 지나
10:36 - 전원주택지가 보이는 언덕에서 알바
- 청산마을 언덕 넘어가
10:52 - 영빈묘 옆 둘레길 만남
- 포장도로 따라
11:10 - 장현교 건너 산길로 진입
- 숲길 언덕 넘어
11:32 - 삼신아파트 뒤, 장현리 동네길로
11:42 - 서울 유치원 앞
11:50 - 산길 진입, 숲길로
12:03 - KBS 무선중계소 지나
12:06 - 쉼터(휴식, 간식 먹고..)
12:46 발 - 숲길 완만한 내리막
1:06 - 빈집 지나, 내각리 동네길로(길 찾기가 복잡하다)
- 원일 대궐터 아파트 앞 지나
1:32 - 봉영사(경내 둘러보고..)
1:46 - 순강원 지나
- 내각리 동네길(공장, 창고, 주거지, 농경지가 어우러진 난개발 지역)
2:01 - 풍양궁지, 풍양궁 구궐 유지비(비각) 보고..
2:06 - 대궐교(다리) 건너
2:18 - 승마클럽, 축사 지나
2:33 - 동그라미 농장 지나, 숲길로 진입
- 완만한 오르막 숲길
2:51 - 퇴뫼산 등산로 만남(쉼터에서 휴식)
3:11 발 - 숲길로
3:17 - 잣고개 지나
3:25 - 야구장 앞, 철문 나가서 도로 따라 내려감(에코랜드)
3:43 - 별내면 사무소(휴식)
4:00 - 도로변 버스 정류장 (트레킹 끝. 약 13km, 6시간)
* 폭염 속에 나 홀로 산행이 부담스러워 비교적 수월한 둘레길 걷기에 나서다.
'광릉숲 생물권 보전지역 둘레길'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큰 기대를 걸고 나섰는데,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1구간은 숲길보다는 난개발 된 동네 포장길 구간이 더 길어서 뜨거운 뙤약볕 아래 고생이 많이 되는 구간이다.
그리고 마을길 구간에서는 이정표가 결정적인 갈림길에는 없거나 숨겨져 있어 짧은 구간이지만 알바를 여러 번 하였다.
숲길 구간은 좋아서 봄,가을철에는 걸을 만 하지만 무더운 여름철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구간이다.
* '광릉숲 생물권 보전지역 둘레길'은 광릉숲을 중심으로 용암산, 죽엽산 등 보전지역의 언저리를 도는 총 8구간, 58.6km의 둘레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