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세포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열
1. 기전 (Mechanism)
암세포나 종양 미세환경에서 방출되는 사이토카인(IL-1, IL-6, TNF-α 등)이 시상하부에 작용하여 체온 조절 중추를 자극하여 체온이 상승하게 된다.
2. 임상적 특징
감염에 비해 오한이 덜하며 체온에 비해 맥박이 많이 오르지 않으며,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으며, 이를 진단적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3. 진단
혈액/소변 배양, CT 등 영상검사로 감염 여부를 감별해야 하며, 감염 증거가 없다면 ‘naproxen test’ 시행한다. 만약 열이 내려간다면 tumor fever 가능성을 시사한다.
4. 관련 암 유형
혈액암 (급성백혈병, 림프종 등) 등에서는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데, 이는 혈액암 세포와 종양미세환경의 면역세포(대식세포, T세포 등)는 발열을 유도하는 cytokine을 많이 분비하기 때문이다. 혈액암보다는 아니지만 고형암 (신장암, 간암, 육종 등)에서도 비교적 tumor fever가 자주 발생한다.
5. 치료
원인암에 대한 치료가 중요하겠지만, 완화의료 상태라면 항암, 방사선 치료 등은 고려하지 않기에 NSAIDs가 좋은 선택지이다.
참고문헌
-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 22nd Edition Chapter 18. Fever of Unknown Origin & Neoplastic Fever
- Zell JA, et al. "Neoplastic fever: a neglected paraneoplastic syndrome." Supportive Care in Cancer 2005;13(11):870–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