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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고대국어 갑골문자 원문보기 글쓴이: 하늘아비
及 미칠 급
미치다, 미침, 및, 밀다
及의 갑골문
及의 금문 及의 전문
及의 갑골문, 금문 및 전문 자형은 人[①]에 오른 손의 모양인 右[② ; 又와 통용]가 닿고 있는 모양입니다. 금문은 右 자가 人의 몸체에 해당하는 부분에 겹쳐지고 있으며[③], 전문은 人의 끝부분과 右의 시작 부분을 맞닿게 나타내고 있는데[④], 이는 배달말의 ‘미치다’의 소릿값을 시각화 시킨 것입니다.
及第(급제 ; 시험이나 검사 따위에 합격함)에서 及이 나타내는 바는 전제 조건이나 기준에 ‘미치다’의 뜻입니다. 後悔莫及(후회막급 ; 후회하여도 미칠 수가 없다)에서 及의 ‘미치다’는 후회하기 이전의 상태에 이름을 의미합니다.
普及(보급 ; 널리 펴서 많은 사람들에게 골고루 미치게 하여 누리게 함), 言及(언급 ; 어떤 문제에 대하여 말함), 遡及(소급 ; 과거에까지 거슬러 올라가서 미치게 함) 등에서의 及이 모두 ‘미치다’의 뜻입니다.
及其也(급기야)
미치다 (1) 공간적 거리나 수준 따위가 일정한 선에 닿다.
(2) 영향이나 작용 따위가 대상에 가하여지다. 또는 그것을 가하다.
往言不可及. 『國語』
가는 말에는 미칠 수가 없다.
老吾老 以及人之老. 幼吾幼 以及人之幼. 天下 可運於掌. 『孟子』
노인은 나의 노인으로써 남의 노인에 미치게 하고, 아이는 나의 아이로써 남의 아이에 미치게 한다면, 천하는 가히 손바닥에서 운영할 수 있다.
상기 국어(國語)의 예문에 사용된 及은 ‘미치다 (1)’의 뜻을 나타내며, 맹자(孟子)에 사용된 及은 ‘미치다 (2)’의 뜻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予及女偕亡. 『孟子』
나 및 너는 함께 망한다.
我及兄弟 同受親血 『四字小學』
나 및 형제는 같이 어버이의 피를 받았다.
상기 문장의 及은 ‘및(/앞뒤 내용을 나란히 연결할 때 쓰여 두 어구를 이어 주는 말)’의 뜻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및’은 ‘미치다’의 포합음(抱合音)입니다.
淠彼涇舟 烝徒楫之 周王于邁 六師及之 『詩經·大雅』
두둥실 저 경수(涇水)의 배, 많은 무리들이 노를 저을 지고, 주왕이 징검거림에 여섯 부대에 미칠 지다.
상기 시경(詩經)의 及은 일반적으로 ‘더불어 하다, 함께하다’는 뜻으로 풀이합니다.
邁(갈 매)에 보이는 萬(일만 만)은 전갈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배달말의 ‘징검징검’의 소릿값을 나타내는데, 辶과 더하여 ‘성큼성큼, 징검징검’ 등의 의태어를 나타내는 것이며[萬편 참조], 그런 주왕의 동작행위가 여섯 부대에 그대로 미치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즉 노 젓는 동작이 주왕의 동작에 맞추어진다[미치다]는 내용입니다.
현대중국어에서 及(미칠 급)은 [jí]으로 읽히며, ‘~에 미치다’와 ‘및’의 의미로 다 사용되고 있기는 하지만, 서면어(書面語)에서 주로 쓰이며 구어(口語)에서는 그다지 쓰이지 않습니다. 순우리말에서 ‘및’은 ‘과/와’와 더불어 일반적으로 사용됩니다. ‘과/와’에 비하여, ‘및’은 이어주는 두 말의 독립성이 강하며, 먼저 나온 말에 더 무게가 실립니다. 그것은 한문(漢文)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이 말은 한국어에서 ‘및’의 쓰임은 한자(漢字) 及(미칠 급)에 의하여 전래(傳來)된 것이 아니며, 더군다나 중국어의 입말에서 전래된 것도 아님을 증명하는 바입니다. 순우리말의 입말의 소릿값을 분석하여 다른 사물에 덧붙여 만든 것이 갑골문자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한자음(漢字音) [급]과 순우리말의 [미치다/및]은 어떤 관계인가?
及(미칠 급)이 현대중국어에서 [jí]로 읽히는 것은 중국어 자체의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음운현상(音韻現象)에 의한 것이 아니며, 우리민족의 문자를 그들이 차용해 쓰다가, 몽고족의 억압에서 벗어난 명(明)나라 때부터 [jí]라고 읽었던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급]은 본래 순우리말의 어감(語感)입니다. [급]이란 음가(音價) 자체에 ‘정신없이 바쁜, 허둥지둥하는, 아주 ~한’ 정도의 어감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며, 그 말[소릿값]을 분석하여 재해석한 것이 ‘미치다’인 것입니다. ‘급’도 ‘미치다’도 본연의 순우리말인 것입니다.
예로 ‘속히 가다’에서 [속]의 음(音)은 한자 速(빠를 속)을 받아들인 결과가 아닙니다. 본래부터 우리말의 [속]이란 소릿값에는 ‘빠르다, 단단히 하다’와 같은 정도의 어감이 있어 온 것입니다. [속]이란 음(音)을 분석한 것이 ‘빠르다/단단히 하다’인 것입니다.
[급]과 반대되는 어감으로는 ‘늡늡하다(/성격이 너그럽고 활달하다)’가 있습니다. [늡]이란 소릿값이 한자음을 받아들인 결과가 아닌 것과 마찬가지로 [급]도 본래의 순우리말의 어감인 것입니다.
‘[jí]’는 순우리말을 한족(漢族)이 중국식으로 발음한 것입니다.
급하다 ≠ 늡하다 [≒느긋하다]
急 급할 급
미친 듯한 행동/마음, 급하다
急의 갑골문
急의 전문
急의 갑골문은 行의 축약인 彳과 及의 합자이며, 전문 자형은 及과 心의 합자입니다.
及의 ‘미치다(/관심을 보이는 정도가 정상적인 경우보다 지나치게 심하거나 비정상적으로 열중하다)’에서 그러한 심리나 행위 상태라는 것에서 갑골문에서는 彳을 전문에서는 心으로 구분하여, ‘급하다(/사정이나 형편이 조금도 지체할 겨를이 없이 빨리 처리하여야 할 상태에 있다)’의 뜻을 나타냅니다. 여기서의 [급] 소릿값은 배달말 본연의 어감입니다.
緊急(긴급), 急迫(급박), 急性(급성), 急進(급진), 應急(응급) 등에서 急이 ‘급하다’의 뜻입니다.
伋 속일 급/움직이는모양 파
급급한 사람
伋의 전문
伋의 전문 자형은 人과 及의 합자입니다. 人은 ‘사람의 특성’의 뜻을 나타내는데, ‘속이다’의 훈(訓)은 ‘사람이 무언가에 급급해 있다’에 따른 것입니다.
설문(說文)에는 ‘人名[사람의 이름]’으로 자원을 설명하고 있는데, 시황제의 전문 자형에서 ‘인명을 위한 글자’를 따로 만들지는 않은 것이며, 級이 포괄적인 ‘단위 등급’의 뜻이라면, 伋은 ‘사람의 등급’의 뜻을 가졌던 것으로 추정합니다.
彶 급히갈 급
급히 행하다, 갑자기
彶의 전문
彶의 전문 자형은 行의 축약인 彳과 及의 합자이며, 及의 ‘급하다’에서 ‘급하게 행하다’로 ‘갑자기’의 뜻을 나타내는 것으로 추정합니다.
岌 높을 급
급하다, (가파르다)
岌의 전문
岌의 전문 자형은 山과 及의 합자이며, ‘높다, 가파르다’의 뜻을 나타냅니다. 배달말의 ‘급하다’에 있는 다양한 어감 중에 山 자를 덧붙여 ‘가파르다, 다급하다’의 뜻을 나타냅니다.
於斯時也 天下殆哉 岌岌乎. 『孟子』
이때에 있어서 천하가 위태로워 급급하도다.
상기 문장의 岌岌은 ‘산이 높고 가파르다. 형세가 몹시 위급하다’ 등의 뜻이며, 이 [급급]은 중국어로부터 유입된 말이 아니라, 배달말 본연의 의태어인 것입니다.
汲 길을 급
물에 미치다, 긷다, 빠져 미치다, 급급하다
汲의 전문
汲의 전문 자형은 水와 及의 합자이며, 及이 ‘미치다(/공간적 거리나 수준 따위가 일정한 선에 닿다)’로 쓰여, 물에 미친다는 것에서 ‘긷다’의 뜻을 나타냅니다.
綆短者不可以汲深. 『莊子·至樂』
두레박줄이 짧다면 깊은 물은 길을 수가 없다.
상기 문장의 汲은 ‘긷다’의 뜻을 나타냅니다. 及은 ‘~에 미치다’의 뜻이며, 구분자 水를 덧붙여 ‘긷다’의 뜻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今玆旱甚 予謂必有言之者 待之有日矣 無一人言及旱者 予乃先發. 然後群臣汲汲於祈禱 何其晩哉! 『太宗實錄 2年 7月 2日』
지금 이렇게 가뭄이 심한데, 나에게 말하는 자가 있으리라 기다린 지가 며칠이 되었지만, 한 사람도 가뭄에 대하여 언급(言及)함이 없으니 내가 먼저 발하였다. 그런 후에야 군신(群臣)이 기도(祈禱)에 대하여 급급하니 어찌 그렇게 늦은가!
상기 문장의 ‘汲汲’은 일반적으로 ‘한 가지 일에만 정신을 쏟아 다른 일을 할 마음의 여유가 없다’의 뜻으로 풀이되는데, 이 경우 汲의 水는 ‘溺(빠질 닉)’의 축약으로 ‘어딘가에 빠져 뒤돌아볼 겨를이 없다’의 어기를 만들어 ‘급급하다’의 뜻을 나타냅니다.
扱 거두어가질 급
손이 미치다, 거두다
扱의 전문
扱의 전문 자형은 手와 及의 합자이며, 及의 ‘미치다’에서 손이 미친다는 것에서 ‘거두다’의 뜻을 나타내며, 또 及의 ‘미치다’가 범위나 한계를 나타내어, 업무의 범위를 나타냅니다.
凡爲長者糞之禮 必加帚於箕上 以袂拘而退 其塵不及長者 以箕自鄕而扱之. 『禮記』
무릇 어른을 위하여 청소의 예는 반드시 쓰레받기 위에 비를 얹어서 하며 소매로써 가리고 물러난다. 그 먼지가 어른에게 미치지 않도록 하며, 쓰레받기는 자신에 향하도록 거둔다.
取扱(취급)에서 扱은 기존의 풀이에서 ‘다루다, 처리하다’의 뜻이라고 하며, 소위(所謂) 한국식 한자라 하며, 마치 본래의 뜻에서 오용된 것처럼 여기지만, 取扱의 본뜻은 ‘취하고 거두다’로 扱의 본뜻인 ‘미치는 범위/한계’라는 의미에 어긋나지 않습니다.
級 등급 급
줄이 미치다, 급
級의 전문
級의 전문 자형은 糸와 及의 합자입니다. 糸는 배달말의 ‘줄(/그것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나 정도를 나타내는 말)’의 뜻으로 ‘사십 줄에 접어들다’에서의 줄을 의미하며, ‘미치는 줄’이라는 것에서 ‘급’의 뜻을 나타냅니다.
여기서의 [급]도 ‘줄’이나, ‘두름(/조기 따위의 물고기를 짚으로 한 줄에 열 마리씩 두 줄로 엮은 것/고사리 따위의 산나물을 열 모숨 정도로 엮은 것/급)’의 어기를 가진 배달말 본연의 어감입니다. 首級(수급)은 ‘첫째가는 등급’의 뜻 외에도 ‘전쟁에서 베어낸 적의 목’을 의미하는데, 級 자체에 ‘베다’의 뜻이 있는 것이 아니라, ‘줄, 두름’의 뜻이며, 首級은 ‘머리를 꿰어 놓은 줄/두름’이 본연의 뜻입니다. ‘조기 한 급’은 ‘조기 한 두름’과 같은 뜻인데, 여기서의 [급]은 중국어인 한자 級을 받아들인 결과가 아닙니다.
等級(등급), 階級(계급), 高級(고급), 進級(진급), 各級(각급), 學級(학급) 등에서 級이 ‘급(/≒두름)’의 뜻입니다.
吸 마실 흡
거두는 숨, 빨다
吸의 전문
吸의 전문 자형은 口와 及의 합자이며, 及은 扱의축약으로 ‘거두다’의 뜻을 나타내며, 거두는 숨에서 ‘빨다’의 뜻을 나타냅니다.
吸着(흡착)은 ‘빨려서 붙다’의 뜻으로 吸에 인장력(引張力)의 뜻이 있는데, ‘빨다’로부터 나온 것입니다. 吸引(흡인)은 ‘빨아 당기다’의 뜻이며, 呼吸(호흡)은 ‘뱉고 빨다’의 뜻이며, 吸煙(흡연)은 ‘연기를 빨다’의 뜻입니다.
馺 달릴 삽
급한 동작상, 반득하다
馺의 전문
馺의 전문 자형은 馬와 及의 합자입니다. 馬는 ‘겉으로 드러난 정서’의 뜻을 나타내며, 及의 ‘급하다’와 더하여, ‘반득하다(/물체 따위에 반사된 작은 빛이 잠깐 나타나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의 뜻을 나타냅니다.
北山之木 雖美矣 然用之於馺娑靈光 則必須削之斲之 「申欽,1566-1628/親舊」
북산의 나무가 비록 아름답겠으나 삽사(馺娑)의 신령스러움에 쓰이려 한다면 반드시 깎아야 할지고, 새겨야 할지다.
상기 시의 ‘馺娑’는 한나라 때의 궁전 이름입니다. 명칭의 유래가 분명하게 전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사전적으로는 ‘들쭉날쭉 둘려 있는 모양’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반듯반듯(/반들반들), 번듯번듯(번들번들)’의 어감을 나타내는 것이며, 娑는 ‘모래[沙]의 정태[女]’라는 것에서 ‘반짝반짝, 번쩍번쩍’ 정도의 어감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 두 어감으로서 다음에 이어지는 靈光[신령스러운 빛]이 설명될 수 있습니다.
淸廟精禋 黍稷馨, 駿奔多士 靄明庭. 袞衣奠斝 天顔肅. 丹蹕回鑾, 輦路淸馺沓 歡聲掀大地. 『成宗實錄 1年 12月 16日』
맑은 사당, 정결한 제사에 서직(黍稷)은 향긋한데, 준분다사(駿奔多士)는 밝은 뜰에 아롱이고, 곤의(袞衣)에 술잔을 드리니 천안(天顔)은 숙연하다. 붉게 둘러치고 란(鑾)은 돌아오는데, 수레 길은 맑게 반득반득, 환성(歡聲)은 대지를 흔드네.
상기 문장의 馺이 ‘반득하다’의 어기를 나타냅니다. 다음의 ‘沓[한국식 한자]’의 ‘답’도 ‘반득’의 어기와 관련이 있는 쓰임입니다.
[현재의 국역본에서는 ‘馺沓歡聲掀大地’로 단구(斷句)하여, ‘들끓는 환성은 대지를 흔들다’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靸 신 삽
빠닥빠닥한 가죽신, 갖신
靸의 전문
靸의 전문 자형은 革과 及의 합자이며, 及이 馺의 축약으로 ‘빠닥빠닥’으로 쓰여, ‘빠닥빠닥한 가죽’에서 ‘갖신’의 뜻을 나타냅니다.
靸鞋(삽혜 ; 조선 시대에, 궁중에서 왕이나 왕세자 등이 신던 신. 가죽이나 풀을 엮어 만든 것으로 뒤축 울이 없다)에서 靸이 ‘갖신’의 뜻입니다.
鈒 창 삽
빠닥빠닥한 날붙이
鈒의 전문
鈒의 전문 자형은 쇠붙이의 뜻인 金과, 及의 합자이며, 及의 ‘빠닥빠닥’으로 아주 얇게 만들 날을 표현한 글자입니다.
趿발가락으로집을 삽
발 및, 발밑, 발치
趿의 전문
趿의 전문 자형은 足과 及의 합자이며, 설문(說文)에서는 ‘進足有所擷取也[발을 내밀어 따서 취하는 것이다]’로 자원을 설명하고 있으며, 이로부터 ‘발가락으로 집다’의 훈(訓)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이 훈(訓)은 ‘발[足]이 미치다[及]’에 대한 자형 자체의 분석이며, 실제 그런 의미로 사용된 용례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특히나 글자란 ‘말’의 표시이어야 하는데, ‘발가락으로 집다’와 같은 개념이 하나의 낱말로 존재해야 하지만, 한국어에서도 중국어에서도 그런 개념의 어휘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及의 ‘미치다, 및’이 ‘밑’으로 쓰여, ‘발밑, 발치(/사물의 꼬리나 아래쪽이 되는 끝 부분)’의 뜻을 나타낸 것으로 추정합니다.
极 길마 급
및[≒밑] 나무, 밀치
极의 전문
极의 전문 자형은 木과 及의 합자이며, 及의 ‘미치다’로 ‘밀치(/말이나 당나귀의 안장이나 소의 길마에 걸고 꼬리 밑에 거는, 좁다란 나무 막대기)’의 소릿값을 지정하는 글자입니다.
笈(책상자 급)은 전문 자형에 없는 글자이지만, 极과 유사한 자형과 뜻을 만들어 냅니다.
㠷 돗자리 갑
및[≒밑]에 까는 대, 돗자리, 거적, 멍석
㠷의 전문
㠷의 전문 자형은 帶(띠 대)의 축약인 巾과, 及의 합자이며, 及의 ‘및’이 ‘밑’으로 쓰여 ‘밑에 까는 대’로 ‘돗자리, 거적, 멍석’ 등의 뜻을 나타냅니다.
㽺 병에지칠 급/배아플 급
배에 대고 있는 손, 속앓이, 속병
㽺의 전문
㽺의 전문 자형은 疒과 及의 합자입니다. 及의 자형이 사람의 배 부위에 손을 대고 있는 모양인 것에서 ‘속앓이, 속병’의 뜻을 나타냅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