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묘 수맥풍수감정
1)일시: 2017년 7월 12일
2)장소: 경기도 여주 공원묘지, 분당 공원묘지, 자하연분당묘지
3)내용: 7월 11일 오후에 800명의 기업체 사장이 ‘부인이 갑자기 세상을 이별하여 묘지를 선정하여 달라’는 전화가 왔다. ‘화장을 하는 것이 요즘의 추이인데 왜 매장을 하려고 하십니까?’ 물어 보았다. 그런 내용은 말을 하기기 곤란하다고 하였다.
12일 오전에 직원 2명과 함께 사장님이 말한 여주의 공원묘지로 가서 11군데의 장소를 보았으나 마땅한 자리가 없었다. 때마침 사장님이 전화가 와서 분당의 장소를 말하여 가보았으나 역시 자리가 없었다. 수소문을 하여 자하연 분당묘지를 찾아서 몇 군데의 장소를 둘러보고 한 장소를 정하였다. 좌청룡과 우백호가 감싸안은 형국인데 또 다시 외청룡과 외백호가 가지런히 뻣어 혈자리를 보호하는 형상이었다.
수맥을 탐사하니 수맥은 없었다.
4)결과: 7월 15일 사시(巳時)로 하관일시를 정하였다. 오전8시에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하여 자하연분당묘지로 갔다. 먼저 산신에게 예를 올리고 시간에 맞추어 하관을 하고 절차를 끝내었다. 상주와 하객들이 묘자리가 좋게 보인다고 만족해하였다.
차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 많은 비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