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
일제 때 명치정이었다가 해방 후 1946년 명동으로 개칭했다.
조선시대에는 주택지였으나 일제 때 충무로 1·2가를 상업지구로 개발하면서 인접지역인 명동도 상업지구가 되었다.
그러나 명동이 현재의 모습으로 된 것은
6·25전쟁 직후 토지계획정리 추가지구로 결정되면서부터이다.
2014년 관광특구로 지정되었으며, 중국과 일본 등 외국관광객들이 많이 찾으면서 쇼핑 관광지의 면모를 되찾아가고 있다.
50차 문화 탐방은
남산골 윷놀이에서 시작하여 명동의 성당과 영락교회를 두루 살피며
명동에서 유명한
강원도 영동지방의 토속음식인 장칼국수로 마무리 하였다.
이날은 남산 둘레길 신코스로 계획 하였으나
행여 미세먼지의 피해가 우려 되어 자제 하였다.
= 남산골 한옥 마을
남산 북쪽 기슭 한옥마을이 들어선 필동(筆洞) 지역은 조선시대에는 흐르는 계곡과 천우각이 있어서 여름철 피서를 겸한 놀이터로 이름 있던 곳입니다. 또한 청학이 노닐었다고 하여 청학동으로도 불렸습니다. 청학동은 신선이 사는 곳으로 불릴만큼 경관이 아름다워 한양에서 가장 경치 좋은 삼청동(三淸洞), 인왕동(仁王洞), 쌍계동(雙溪洞), 백운동(白雲洞)과 더불어 한양 5동(漢陽五洞)으로 손꼽히던 곳입니다.
= 영락교회
중구 저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는
1945년 12월 2일 한경직 목사와 월남 피난민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했으며, 명칭은 베다니 교회였다. 설립 1개월 만에 교인수가 100여 명에 달했으며, 그뒤 교회는 날로 번창했다. 1946년 영락교회로 개칭했다.
이 교회는 반공운동, 피난민 구제와 전도사업, 신탁통치 반대운동, 개척교회 설립, 해외 전도사 파견에 힘썼다. 교인들이 늘고 예배당이 비좁아지자 1950년 석조예배당을 완공했다. 6·25전쟁 중에는 전쟁미망인·전쟁고아들을 위한 사회사업을 벌였다. 1951년 영락성경구락부를 통한 초등교육 실시를 시작으로 교육계에도 크게 기여했다.
= 명동 성당
한국 천주교의 총본산으로 1892년에 착공해 1898년에 준공했다. 사적 제258호로 지정되었으며 종현성당, 명동천주교당이라고도 한다. 명동성당이 세워진 곳은 원래 역관 김범우의 집이 있던 자리로 이승훈, 정약전의 3형제, 권일신 형제 등이 모여 조선 천주교회를 탄생시킨 곳이다.
우리나라 근대 시기에 지어진 대표적인 건물로 평면은 라틴 십자형 삼랑식이고, 고딕 양식의 벽돌 건물이다. 설계와 감독은 프랑스인 신부 코스트가 담당했다. 1866년 병인박해 때 순교자들의 유해를 지하 묘지에 안장했으며, 1945년 이름을 종현성당에서 명동대성당으로 바꾸었다.
교회창설 200주년이었던 1981년에 스테인드 글라스 등 대대적인 수리공사에 착수해 1984년 마무리했다. 한국 천주교를 대표하며 구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다음백과에서 인용)
첫댓글 재경강릉제일고28기 친구들이 매주 변함없이 실시하는
들과 벗 아 함께하는 모습은
갈채를 보냅니다. 짝짝짝
문화탐방활동은
아름답고 정겨운 활동이라 널리 자랑하고 싶습니다.
소재의 선택과 현장감 있는 상태를
예술적사진으로 표현한 솜씨는 정말 훌륭합니다.
새봄을 맞아 피어 있는
더없는 아름다움입니다.
바쁜일로 참석은 못하고
현장의 분위기를 가만히 앉아서 느낀다는게
조금은 쑥스럽기도 하네요.
뭐라해도,
신인 모델의 현장감있는 역활 아름답고,
창섭이 친구의 촬영솜씨 점점 수준이 높아져
프로작가의
작품으로 손색없다고 예전부터 말했지요.
탐방 활동을 기획하고 연출한
전동수친구와 참여자들에 깊은
우리들의 인격이 탐방의 횟수가 지속될수록
중년의 멋이 익어만 갑니다.
완철왈 !
이젠, 우리모두 "빠삐용"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뜻은 그에게 답을 듣기를 ~~
명동거리에는
여성의 옷차림은 남산에도 아직 만개 되지않은 진달래 개나리보다
더 화려하고 노출이 심해 썬 그라스를 써야만 하였습니다.
이제 두텁고 어두운 옷에서 밝고 가벼운 옷으로
갈아입고 봄볕과 손잡과 테이트의 묘미를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50차 모임에 이창섭 작가가 동행하여 사진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수고하셨고,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기록되어,
확발한 야외 활동은 자재했습니다. 감사 ~~~~~
한가지만 식사를 하면 식상 하듯이
봄.여름.가을.겨울 철따라 걸밎게 기획을 하는 그대는
그대의 기획과 순발력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우리는 우리들이 해야하는 길을
동행하는 친구들을 위해 먼저 개척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