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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속되는 12주동안 평균 출석률 90%라는 놀라운 성과속에 몸마음살림연습이 훈훈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바닥에 깔 매트를 구입할 때만해도 이게 정말 가능할까?
80여개의 매트를 '들었다놨다, 들었다놨다' 매번 제 시간에 해낼 수 있을까??
그러나 회를 거듭할 수도록 참가자들과의 호흡과 손발이 척척 맞아떨어져 밤기차를 기다리시는 쌤들과 차 한잔할 수 있는 여유로움까지 선물받았습니다.
'서로서로에게 힘이되는 경험'을 다함께 만들어 간 참가자 모두에게 큰 박수를 드립니다 **
나도 모르게 쌓여지는 스트레스와 부담감이 있었나봅니다. 뭉쳐진 어깨와 목이 부담스러워 졌었는데 몸마음살림을 하고 나면 한결 부드러워져서 좋았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만 하는데도 매우 효과가 좋았습니다. 또 어깨를 잘 잡으면 외부의 영향으로 휘둘리지 않는다는 말씀 명심하고 그리 해보려 많이 노력해보았습니다. 아직은...
명상시간도 매우 편안하며 감사했습니다. 명상하는 중에도 여러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져 명상이 잘 안된다고 말씀드려 보았더니 원래 많이 그렇다는 말씀에 위안이 되었습니다. 게으른 성정 탓에 교육시간 외에는 거의 연습하지 못하여 죄송스러웠습니다.
다음번에는 숙제를 내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
일주일에 한 번 3개월과정의 그 과정들이 파노라마처럼 쓱 지나간 것 같다. 처음에는 더디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몸에 체화되는 것 같아 보람을 느꼈는데... 끝마치는 시간이 돼서 아쉽기만하다. 시간이 된다면 2차 몸마음살림연습에 꼭 참여하고 싶다. 학산 선생님, 자상 선생님 고맙습니다. 소피아님, 나름님, 목련님 고맙습니다!
@3
짧은 시간이었지만 규칙적으로 1주일에 한 번 모여서 행공과 명상을 하는 것이 좋았다. 마은은 있으나 몸에 익숙해지려면 일정한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혼자서는 힘이 든다.
일주일에 2~3번이 더 좋겠으나 한 번이라도 규칙적으로 하니 3달 동안 몸으로든 머리로든 항상 의식하고 짬짬이 복습할 수 있어 몸에 붙이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가을학기가 기다려진다.
모두 고맙습니다^^
@4
일상에서 수련할 수 있도록 동작이 익혀지면 좋겠다. 끝날 때가 되니까 자세한 동작에 대한 궁금증도 더 커지는 것 같다. 어제저녁에 15~20분 정도 동작을 했다. 아침에 일어나니 허리 등 몸이 욱신거린다. 잠잘 때 자세가 안 좋았으나 운동 탓인가 헷갈렸는데 곧 괜찮아 진걸 보니 운동 탓일 것 같다.
@5
새로운 경험이었고, 기다려지는 화요일이었고, 다시 시작되는 학기에 필히 참석하고 이런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출출함을 채워준 간식들.. 그중에 제일은 자상쌤이 직접 싸오신 김밥과 집 마당에서 갓 따오신 자두이리라~~~
@6
운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고민 중이었는데 지리산 연수 때 잠깐 살림행공 몇 동작을 배웠을 때 기회 되면 서울(연합)에서도 하면 좋겠다 라는 간절한 마음이 있었다.
몸마음살림 신청을 하고 기대를 하고 시작하였고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을 하였다.
첫 회는 몸이 굳어 다음날까지 몸이 뻐근하였다. 회를 거듭할수록 매주 화요일이 기다려졌고 집에 갈 때면 몸이 가뿐해지고 어깨가 많이 풀리고 통증도 많이 사라졌다. 학산 샘, 자상 샘 먼길 오시는 게 죄송하기도 하지만 하반기 또 함께 할 수 있다고 하시니 9월이 기다려집니다.
그 동안 모두들 고생하셨어요. 특히 매트를 깔고 접고 하시는 스텝 활동가분들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 전합니다.
@7
12회차를 하면서 ‘몸’에서 ‘習’이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는 동안 집에서 살림행공과 명상을 하니 더 효과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먼길 오고 가시면서 지도해 주신 두 분 선생님 고맙습니다~
@8
익숙하지 않은 동작들을 반복해서 하다보니까 시나브로 좋아지는 걸 느꼈습니다.
습이 되도록 노력하는데 의식적으로 많이 하겠습니다.
건의사항) 핸드폰 무음으로 해주세요.
@9
12주가 참 빨리 지나갔네요.
한 주 한 주 하면서 동작이 잘 되지 않았고 내가 하는 동작이 정확하게 하고 있나하는 생각이 들곤했다. 마무리하는 지금 이제 조금은 자신이 생겼다. 매일 잘 하지는 못했지만 하려고 노력했다. 내 몸을 돌아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아 행복했다. 하반기에도 열심히 해서 건강한 몸을 만들고 싶다. 열심히 해주신 설명 감사합니다.
@10
시작과 동시에 금방 끝나버린 시간들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들.. 같은 공간에서 근무했던 사람들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멀리서 저희를 위해 몸과 마음을 내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모두를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하나하나 기억하며 열심히 행공하며 가을에 뵙겠습니다.
@11
3개월 12주가 너무 빨리 지나갔어요. 매주 화요일이 기다려지고 행복한 저녁이었어요. 일주일동안 살안 온 몸과 마음을 풀어주고 정리해주는 내 몸을 바르게 고치고 마음을 다시 한 번 들여다보고 편안함을 느꼈던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하반기에도 꼭 친구랑 손잡고 참석할 거예요.
자상쌤의 명상시간도 너무 좋았어요. 명상이라고 하면 쉽게 못할 것 같은 선입견이 있었는데 행공하고 나서 힘든 몸을 차분하게 가라앉히고 명상을 내 일상에서 잠깐 동안이라도(순간순간) 실천 할 수 있게 되었어요. 내가 소중한 존재라고 느끼게 되니 가족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하고 내 옆의 사람들이 소중하고 더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자상쌤, 학산쌤 고맙습니다. 안내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도반님들 함께 해서 행복하고 고마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방학숙제 열심히 할께요*^^*
@12
아프리카 속담에 빨리 가려면 혼자, 멀리 가려면 여럿이!!
매주 높은 강도로 꾀부리지 않고 행공.
덕분에 열의와 열정 쭉 이어짐에 감사.
12주 만에 변화 보게 됨.
기회 감사.
선생님 먼 길 오셔서 정성껏 가르쳐 주심에 감동.
자리를 깔고 접으며 꽉 찬 공간의 모습이 참 아름답다!
@13
저는 매장 활동가입니다 이번에 팀장님께 특별히 화요일 오전 근무를 할 수 있도록 부탁드려서 참가 할 수 있었습니다만, 9월 프로그램은 근무시간을 조정할 수 없는 관계로 참가하지 못할 것 같아 유감입니다. 하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몸이 많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화요일 두 시간 프로그램으로 다음 화요일까지 일주일을 가볍게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기본 동작을 바탕으로 집에서 혼자 연습하며 “어깨잡기”를 생활화 해보려 합니다. 유익한 프로그램 감사합니다.
@14
12주 동안 행공을 하면서 제일 열심히 한 것은 출석이다. 모임을 하면서 대부분 사정이 생겨서 결석을 하게 되는데 행공과 명상 수업은 완결을 했다. 처음 행공을 배울 때는 몸이 동작을 할 때 어색한 것 같고 좌우 균형이 맞지 않는 것처럼 느껴졌는데 12주동안 배우면서 어느정도 자세가 나오는 것 같다. 집에서도 꾸준히 생활화 되도록 연습을 해야 하는데 잘되지 않은 것 같다. 많은 동작들 중에 다 기억나지도 않는다.
다음 수업시작 때까지 열심히 생활화 되도록 연습하겠습니다.
** 영광스러운 개근상의 수상자님들(살짝 아쉬운 정근자 두 분도 포함)^^
@15
몸과 마음을 동시에 연숨할 기회여서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익숙해질 수 있는 기간도 적절하고, 일주일 단위로 다시 점검하니 습관이 되어갑니다. 함께 하는 도반들의 변화를 보는 즐거움도 있고, 뒷마무리를 모두가 합심하는 모습도 뿌듯합니다. 선생님들께서는 조금 고단할 수도 있겠다 싶지만 배우고 익히는 데 3개월은 참 바람직합니다.
몸마음살림연습-‘연습’이라는 단어가 여유도 주니 향후 조합원들께도 기회가 있길 바랍니다. 학산선생님, 자상선생님, 활동가 여러분 고맙습니다!
@16
몸마음살림연습을 3개월간 참여하며 나의 일상에 차분함이 찾아왔다. 행공을 하며 몸의 건강을 돌보고 명상을 통해 마음이 편안해졌다. 행공은 친절하신 학산 선생님의 설명에 따라 동작을 하다보니 몸의 느낌이 드러나고 동작이 다듬어져 매일 규칙적으로 꾸준히 하게 되었다.
명상은 자상 선생님의 부드러운 음성에 긴장이 풀리고 집중하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제목처럼 몸마음살림연습이어서 참여하신 분들이 자발적으로 같이 하다 보니 집중력이 높아진 듯하다. 두 분 선생님과 안내자분들, 마음살림팀 활동가분들 함께 해주신 도반님들 고맙습니다.^^
@17
일주일에 한번씩 동작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배운 동작을 꾸준히 해보면서 몸에 대한 느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명상과 살림행공을 같이 배우는 시간이 일주일동안 가장 행복했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먼저 배우신 선배님들이 가르쳐주실 때 말씀하시면서 호흡이 가쁘게 느껴질 때는 저도 힘이 드는 것 같아서 더 힘들게 느껴졌습니다.
한살림에서 생활문화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프로그램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동안 함께 한 도반들과 선생님, 준비해주신 활동가님 참으로 고맙습니다.
@18
행공은 몸을 개운하고 편안하고 활기차게 되도록 도와주는 것 같습니다. 그와 함께 마음을 평안하고 예민하게 도와주는 것 같습니다. 매주 행공지도를 받을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모든 참가자 분들이 열의를 가지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되면 계속 참석하고 싶습니다. 꾸준히 행공을 해가면 삶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가르치는 즐거움이셨으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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