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춤으로 그리는 동화 [고양이는 나만 따라 해] 대전시립무용단 기획공연 I
공연쟝르 : 대전 어린이 공연, 대전 무용 공연
공연날짜 : 2015.03.04~03.07
공연시간 : 4(수) 11:00, 14:00, 5(목) 11:00, 19:30, 6(금) 11:00, 19:30, 7(토) 11:00, 14:00
공연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 전석 2,000원
관람등급 : 36개월 이상 입장가능
소요시간 : 약 40분 [인터미션 없음]
주최/기획 : 대전광역시 / 대전시립무용단
문의처 : 042-270-8352~5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신나는 동화세상으로 들어와~”
창작동화 무용극‘고양이는 나만 따라 해’
대전시립무용단의 올해 첫 공연은‘춤으로 그리는 동화’가 장식한다. 가장 인기 있는 공연 중 하나인 ‘춤으로 그리는 동화’는 그동안 전래동화나 세계명작동화를 많이 다루었으나, 이번에는 창작동화로 신선함을 더한다. ‘춤으로 그리는 동화’는 대전시립무용단의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한 대표적인 레퍼토리로 티켓판매 개시 후 며칠 만에 매진되는 인기 공연이다.
오는 3월 4일(수) ~ 7(토)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리는 대전시립무용단의 ‘춤으로 그리는 동화’는 권윤덕 원작의 ‘고양이는 나만 따라 해’를 무용극으로 만들어 무대에 올린다.
‘고양이는 나만 따라 해’는 고양이와 소녀의 우정을 통해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며, 외톨이 소녀가 고양이와 함께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아름답게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대전시립무용단은 이 작품에 공주고양이, 터프고양이, 도둑고양이 등 다양한 캐릭터 고양이를 추가하고, 기승전결의 이야기를 추가해 좀 더 다이내믹한 무용극을 만들었다. 캐릭터 고양이들의 개성적인 춤과 도둑고양이의 활약, 이를 통해 성장해가는 소녀와 고양이의 모습을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그리고 있다.
이번 작품은 마치 ‘캣츠’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고양이 춤이 등장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캣타워를 오르내리는 고양이, 객석에서 튀어나오는 고양이 등, 고양이의 활기찬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또한 클래식과 동요, 스윙재즈, 팝까지 풍성하고 색깔 있는 음악과 이에 맞는 다양한 춤으로 재미를 더해 무용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공연은 3월 4일(수) 11:00, 14:00, 5일(목) 11:00, 19:30, 6일(금) 11:00, 19:30, 7일(토) 11:00, 14:00로 총 8회 공연된다. 11시와 오후 2시는 유치원 등 단체관람 위주이며, 저녁시간대나 토요일 공연은 인터넷에서 예매할 수 있다.
앞서 얘기한 바와 같이 ‘춤으로 그리는 동화’은 티켓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매진되는 공연이다. 동작이 빨라야만 인터넷 예매를 할 수 있다. 인터넷 예매는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전석 2천원으로 36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다.
‘춤으로 그리는 동화’를 편안히 볼 수 있는 더 좋은 팁 하나! 대전시립무용단 정기회원에 가입하면 일 년 간 무용단의 모든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다. 무용단이 연간 7회 이상의 정기․기획공연을 여니까 각 공연별 입장료를 1만원씩만 계산해도 확실히 이익이다. 연회비는 1인 가입시 2만 원, 2인 이상 1만8천 원, 5인 이상 1만6천 원씩이다. 한번 공연 보는 티켓 값으로 연간 공연을 편안히 볼 수 있는 것! 새로운 학기 신나는 공연으로 활기차게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공연소개]
어린이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춤으로 그리는 동화’는 올해로 20회를 맞은 스테디셀러이다. 이번에는 권윤덕의 창작동화 '고양이는 나만 따라해'를 무용극으로 만들어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내용>외톨이 소녀는 고양이가 유일한 친구이다. 고양이가 자신을 따라 다니며 항상 자신을 따라한다고 느끼던 소녀는 어느 날, 자신이 고양이를 따라 하기로 결심한다. 고양이 친구들을 만나 신나게 놀던 중 도둑고양이를 만나게 되고, 단짝 고양이가 잡혀가게 되고……. 소심하던 소녀는 용기를 내여 고양이 친구들과 함께 단짝 고양이를 구출해 낸다. 현실로 돌아온 소녀는 동네 친구들 속에서 고양이 친구들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그들과 함께 어울리며 외톨이를 벗어나게 된다.
[프로그램 소개]
외톨이 소녀는 고양이가 유일한 친구이다. 고양이가 자신을 따라 다니며 항상 자신을 따라한다고 느끼던 소녀는 어느 날, 자신이 고양이를 따라 하기로 결심한다. 고양이 친구들을 만나 신나게 놀던 중 도둑고양이를 만나고, 고양이 친구들은 최면에 걸리게 된다. 하지만 소녀와 고양이는 용기를 내어 도둑고양이 무리와 대결해 친구들을 구출해낸다. 잠에서 깬 소녀는 자신이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것을 신기해하며 밖으로 나가 친구들과 신나게 어울리고 외톨이를 벗어나게 된다.
<시놉시스>
1장 <소녀와 야용이>
춤을 추다 밤이 되어 소녀 이불 속으로 들어가면 고양이도 따라 들어와 속삭이며 잠이 든다.
2장 <창 밖 고양이 세상>
창문 세트 뒤로 옮기고 고양이 캣타워 조명 들어온다.
캣타워 안에서 고양이 친구들 등장, 군무, 고양이 캐릭터 춤...
캐릭터 춤을 추면서 소녀를 고양이로 변신시켜준다.
3장 <도둑 고양이의 횡포>
물고기를 가지고 좋아하는 고양이들을 괴롭히면서 물고기를 뺏어 간다.
그러면서 도둑고양이의 왕이 음흉한 웃음과 도둑고양이 노래를 하며 춤을 춘다.
다른 도둑고양이도 함께 춤을 춘다. 군무가 다 끝날 무렵 야옹이가 도둑고양이를 저지하며 반항한다. 그리고 야옹이를 납치해 간다.
4장 <소녀와 고양이 친구들의 야옹이 구출작전>
소녀는 다른 고양이 친구들과 힘을 합쳐 야옹이를 구출하러 도둑고양이와 대결한다.
도둑고양이를 혼내주고 화해 한 후 기쁨의 춤을 춘다.
5장 <세상속의 소녀>
이불을 덮고 잠자던 소녀는 창문 밖 뛰어노는 낯익은 친구들 목소리에 잠이 깬다.
낯익은 친구들은 캐릭터 고양이들이 사람의 모습으로 신나게 친구들과 놀며 야옹이와 다른 고양이들과 춤을 춘다.
[출연진소개]
대전을 세계 속에 펼쳐가는 문화홍보사절단
1985년 창단된 대전시립무용단은 30년 동안 대전시민과 호흡을 함께 하며 아름다운 청년으로 성장했다. 한국인의 숨결 속에 감추어진 역동성과 삶에 대한 열정, 은근한 멋을 표현해온 시간을 지나, 이제 한국의 대표적 무용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기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기획공연과 찾아가는 공연 등을 통해 시민과 가장 가깝게 만나고 있는 대전시립무용단은 지역 춤 문화 발전을 견인하며 한국 춤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대전 시민 여러분에게 춤으로 깊은 울림을 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대전시립무용단의 발걸음은 오늘도 계속된다.
<예술감독> 김효분
- 한양대 체육대학원 체육학 박사(체육학 전공)
- 전. 목포시립무용단 예술감독 및 안무자 역임
- 전. 창원시립무용단 예술감독겸 상임안무자 역임
- 현. 우봉 이매방춤 보존회 부회장
-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이매방류 살풀이춤) 이수자
-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이매방류 승무) 이수자
- <나들이>, <어미의 바다>, <떨림>, <논개, 다시 피어 나다>, <오! 주남 그 생명의 문>, <복숭아꽃 살구꽃>
<공동안무> 이미자
- 상주 여자고등학교 졸업
- 영남대학교 졸업(국악과)
- 숙명여자대학교 (전통문화예술대학원) 졸업
- 현, 대전시립무용단 상임단원
<공동안무> 유재현
- 충남대학교 무용과 졸업
- 주요안무작 : ‘달위에 놓인 의자’ , ‘사막을 걸어나와 등
- 현, 대전시립무용단 상임단원
<연출> 구재홍
<동화구연> 허영숙
<출연진>
소녀_임희정, 야옹이_유재현, 공주고양이_김설혜, 터프고양이_이현수, 소심이고양이_정명지, 개구쟁이고양이_복민선, 낭만고양이_김지애, 쌍둥이고양이_장영희, 정인선, 도둑고양이_김임중, 복성수, 허은하, 김지원, 류미선, 정세연, 고양이들_이소정, 강영아, 김희영, 류은정, 곽영희
<사무국>
사무국장_석선희, 기획팀장_고은랑, 홍보_홍상은, 마케팅•총무_김현오, 의상•소품(비상임)_최희정
클래식, 뮤지컬, 오페라, 콘서트, 연극, 국악, 무용, 미술전시회, 어린이, 가족, 행사, 축제 소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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