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찾아오면 >은 1989년 오석준 . 장필순. 박정운 트리오가 발표했던 곡입니다. 지난 8월 방송된 KBS 2TV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2라운드 팀 대결 미션에서 남녀 듀엣 김하준, 박현서 님 은 이 곡을 들려주었지요.
두 사람은 동화 속 주인공 같은 모습으로 환상적 하모니를 보여주어 많은 갈채를 받았지요. 여름 바닷가에서 두 남녀가 파란 바다를 바라보며 변치않는 사랑을 맹세하는 모습을 잘 묘사했지요.
가사
푸른바다 저 멀리서 나를 부르는 파도처럼
밀려오는 너의 모습이 메마른 나의 마음 속에 살며시 다가오면
잃어버린 시간속에 나의 꿈들이 하나둘씩 기억속에 되살아나고
새로운 부푼 희망 속에 가슴은 설레이네
행복이란 멀게만 느껴지지만 우리 마음속에 있는걸
언젠가는 너에게 말해줄거야 내일이 찾아오면
너의 고운 두손 가득히 나의 꿈을 담아주고서
이대로의 너의 모습을 사랑하고 있다고
저기 멀리 보일것같은 우리만의 희망 찾아서
사랑스런 너의 꿈속에 언제나 달려가리
내 가슴에 불어오는 모래 바람에 이름 모를 물새들의 날개짓 소리
눈부신 여름 바닷가에 아침이 밝아오네
그림자만 남아있는 모습들 위로 먼 하늘에 달빛하나 걸려갈때면
노을 진 바다 가운데선 마음은 꿈을 꾸네
사랑이란 낯설게 느껴지지만 마주 보는 눈속에있어
언젠가는 너에게 말해줄꺼야 내일이 찾아오면
너의 고운 두손 가득히 나의 꿈을 담아주고서
이대로의 너의 모습을 사랑하고 있다고
저기 멀리 보일것같은 우리만의 희망 찾아서
사랑스런 너의 꿈속에 언제나 달려가리
https://youtu.be/XD3JchC87r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