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까페가 넘 조용해서 글을 써봅니다
이장님과 여러해 태국으로 골프여행을 다녀 왔었는데 올해는 아는 지인을 통해서 통야이CC를 다녀 왔습니다
당초 블루사파이어CC로 가기로 했다가 일정이 변경 되어서리~~
따라만 다니다 팀을 만들어 가려니 이런저런 일들이 생기고 좋은경험을 했습니다.
코로나 빼고 올해꺼정 5회를 다녀 왔는데, 혹시 여행을 계획하시는분들을 위해 몇자 적어 봅니다
통야이CC 를 소개 해보겠습니다
이곳 운영하시는분은 안재형 사장님이십니다.(한국분)
중년에 핸썸 가이 ~적당히 까칠해 보이지만 친절하십니다.
식당에서 자주 뵐수 있어 불편한 사항 바로바로 해결해주는 해결사 ^^이쁜 하은씨를 비롯한 친절한 직원들 상주 하고 계십니다.
통야이는 수완나폼 공항에서 차로 1시간 30분 걸립니다 너무 멀지 않아서 좋아용
태국공군사관학교 내에 있는 골프장으로 숙소 앞에 세븐일레븐과 커피숍이 있습니다. 인프라가 좋아요
저렴한 비용에 장박(가성비 완죤 짱)을 하시는 분이 많이 계시고, 참고로 저희는 1박에 4만원에 ~~~
숙소는 여러곳이 있는데 제가 묶은곳은 클럽하우스 위층에 있는 장교숙소로
전망이 끝내 줍니다. 다소 아쉬운건 트윈이 아니고 원베드 (넓직하고 딱딱해서 좋았음),
욕실은 좀 오래 되어 보이지만 뜨거운물이 나와서 중년의 아줌마인 저는 샤워할때마다 감사한 마음이 절로 나와요.^^
좀 년식에 되어 보이는 욕실 빼고는 넓은 공간, 에어컨 빵빵, 호수와 그린이 보이는 뷰꺼정~~~
긴 소파에 앉아 싱아 맥주 한잔 마시며 멍때리기에도 최상임.
식사: 식당은 매점 같은 분위기. 맛만 있으면 장땡아닐까요?(사왕CC 같이 넓고 그렇지는 않음)
아침은 간단하게 죽이랑, 소세지, 빵이랑, 야채 샐러드. 계란후라이 등 가볍게 먹을수 있는 메뉴로 되어 있고(갠적으로 죽이 나와 좋았음)
점심, 저녁은 쌈이랑 많은 종류의 음식은 아니여도 맛나고 적당한 가지수의 식사 제공, 특히 망고, 수박, 파인애플은 원없이 먹을수 있음.
골프장 ; 건기라서 페어웨이가 그리 만족 수준은 아니였지만 그린이랑 그린주변는 최상급!!
엄첨 좋아서 숏게임 하기 좋고 비싼 골프장 부럽지 않음.
날씨 : 방콕은 무지 덥다고 하더만 아침 선선한 바람에 오후도 칠만 합니다.
통야이CC 자랑은 코앞에 세븐일레븐, 커피숍이 있다는거^^
그리고 차로 10분만 나가면 근사한 음식점이 있고~~~100바트면 야시장과 마트를 다녀 올수 있습니다/
통야이CC 최애 써비스
직원이 공항에 상주하고 있어 빠른 수속과 수화물 붙이는것까지~~~
원없이 공치고, 비싼 망고, 수박 원없이 먹고, 마사지 받으면 나를 위한 선물을 제대로 하고 왔습니다.
혹시 골프여행을 준비 하고 계시다면 통야이CC 어떨까요?
6월까지 프로모션 1박에 36홀 4만원에 전지훈련 다녀 오셔용
PS : 코스 야그가 빠졌네요 ㅠ
다이나믹하고 잼나요. 한국같이 페어웨이의 고저가 있는건 아니여도 그린 주변이 높 낮이가 있어 단순하지 않아잼나서 숏게임의 달인이 될수 있어요. 워터해저드가 많아서리 볼은 여유 있게 준비 하시구요~~전장이 길어서 여성분 투온은 힘들어도 전지훈련은 제대로 될수 있습니다.물을 건너가는 파3는 넘 스릴이 있어요. 코스도 짱입니다요.!!!
첫댓글 잘보고 갑니다^^
https://band.us/@bkkams1004 더 궁금하시면 이곳으로 가보셔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자주자주 다니세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3년동안 10월에 사왕CC 20일씩
다녀왔는데
올해는10월11일 출발예정 캰챠나부리쪽 마이다CC와 캥커찬CC
20일정도 갈예정이었는데
통야이 CC 참조 할게요
좋은정보 매우 감사합니다
제글이 좋은 정보를 드렸길 바랍니다. 저는 36홀 1박에 4만원으로 이행사는 6월말까지 입니다. 밴드에 보니 이후에는 18홀 기준으로 공지 올려져 있으니 이런저런거 따져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이장님이 너무 칩거하시는게 아니신지~~같이 할때가 좋았는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