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 선택은 신중해야 합니다.
비싼 악기가 좋은 악기가 아닙니다.
단조로운 악기가 좋은 악기가 아님니다.
또 잘생긴 악기가 좋은 악기가 아님니다.
음색 많은 악기가 좋은 악기가 아님니다.
리듬 많은 악기가 좋은 악기가 아님니다.
좋은 악기란
쓰면 쓸수록 정이 가고 오래도록 스스로 만지면서 소리를 듣고싶고 더 듣고싶은 악기가 좋은 악기입니다.
좋은 악기는
초급 수준의 사용자여서 악기를 잘 다룰지 몰라도
소리내는 방법만 가볍게 익히고 잡 생각없이 사용하도록 만들어진 악기가 좋은 악기가 됩니다.
소리 감각이 없는분이라면 전자 올겐보다도 멜로디커로 익혀 보시는게 어떨지..추천합니다.
고급 사용자라면 그 능력에 따라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잘 만들어진 악기가 좋은 악기 입니다.
내게 맞는 좋은 악기 추천 해달라는 사람들 있습니다.
사용자의 능력이 기준입니다.
처음엔 뭘 추천해 줘도 다른걸 또 찾게 됩니다.
연주도 않되고 소리도 만들줄도 모르고 세팅된 악기에 욕심을 내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런걸 사용하면서 세팅해준 악기 그 이상 사용할수 없는 사람들 있습니다.
이런것들은 막상해보면 내것이 안되고 다 허당입니다.
간단히 악기를 세팅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배우려고 하고 배워둬야 돈이 덜 들게 됩니다.
저는 건반을 사용하니까 건반 악기를 말한다면 건반 30년전에 나온 현 중고시세 10~20만원짜리 "로랜드A33" 세팅해서 사용합니다.
"로랜드A33" 나에겐 이것이 최적의 악기이고 가장 좋은 악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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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인생을 준비하는 사람들
첫댓글 좋은악기란..
사용자의 능력이 기준이 된다는 글에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