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석포마을 출발 ~솔병산~앵산(을사년 일출맞이함)~석름봉~소오비다리 종료
통영 서호시장에 들러 시락국으로 아침식사를 했다.
여객선터미널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이를 닦았고..
거제석포마을 앵산 등산로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
앵산 가기전 솔병산 200미터 안내에서 솔병산을 왕복함. 실제거리는 350미터쯤으로 생각되더라. 솔병산까지 계속 오르막.
솔병산을 찍고 다시 백을 한후 앵산으로 향한다.
앵산 오름길에 빨갛게 동이 틀 준비를 하고 있다.
앵산에 7시7분에 도착. 그런데 일출시간을 7시 33분. 기다려야지 뭐...
드디어 일출이 시작된다.
일출을 보고난뒤 석름봉을 향한다.
앵산에서 일출을 기다리지 않고 먼저 출발하신 약간 시골스런 분위기의 아저씨를 만났다.
앵산 정상석에 비해 아주 앙증맞은 석름봉 정상석
동네 주민인 듯한 분이 올라오시기에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
앵산입구 산행전 0에 맞추었던 걸음수를 확인.
앵산에서 춥다고 일출을 안보고 먼저 내려온 그린나래대장을 만나 에어건으로 먼지를 털고
뒤따라 내려오신 올림픽님 머루님과 편의점에서 어묵과 막걸리를 먹었다. 올림픽님이 쏘심.
중앙시장에서 맛있게 회를 먹은후 꿀빵을 사왔다.
귀경후 사당에서 고기를 먹으며 뒤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