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인류라고 알려진 호모 에렉투스는
지금으로부터 200만년 전부터 전 세계에 걸쳐 살았다고 한다..
눈두덩이가 돌출되어 나왔고 턱부분도 앞으로 나왔다.
우리가 알고 있는 침팬지나 고릴라와 닮은 모습이다.
호모 에렉투스는 인간의 직계 조상으로 알려진
호모 사피엔스가 출현하기 전까지 모든 지역에서 번성했다.
직립자세로 살았고 도구와 사냥을 한 것으로 알려져
호모 사피엔스 이전의 유일한 원시인류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현재의 침팬치들도 땅에서는 직립도 하고 도구를 사용하고 사냥을 한다.
따라서 호모 에렉투스는 온몸에 털이 나 있었는데,
털이 점차 빠지면서 호모 사피엔스로 진화했을 것이라고
고인류학자들은 추정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고대에 기록으로 남겨진 인간의 기원이 있다.
지금으로부터 30만년 전 우주인들이 지구에 내려왔을 때,
그들은 자신들을 대신할 노동자들이 필요했다.
그리고 숲속에 살고 있던 가장 똑똑한 영장류 중 하나인
호모 에렉투스를 골라 우주인들의 유전자와 섞어 자신들과 비슷한 외모와
몸에 털이 없고 생각도 할 줄 아는 호모 사피엔스를 탄생시켰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우주인들은 다른 영장류들의 유전자와 섞어
현재는 멸종된 몸집이 큰 네안데르탈인이나 크로마뇽인과 같은
유사인류들도 탄생시킨 것으로 보인다.
우리 뇌의 가장 바깥쪽에 위치한 생각하는 기능을 가진 뇌,
"신피질"이 호모 사피엔스부터 생겨난 것이다.
그래서 지구의 다른 생명체들과는 비교할 수 없이 월등한
우세종인 호모사피엔스 인간이 탄생한 것이다.
수만 년 전의 동굴벽화들은 모두 호모 사피엔스들이 남긴 것들이다.
그 후부터 인간들은
고민하고 생각하고 계획하고 무언가를 해야만 했을 것이다.
인간에게 주어진 삶의 고통들을 짊어지기 시작한 것이다.
처음 태어난 호모 사피엔스들은 생식기능이 없었다.
인간의 인구가 급속히 늘어나는 것을 염려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 후 다시 개량종을 통해 더 똑똑하고 생식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현재 인간들의 조상이 되어 후손들을 퍼트리기 시작했다.
호모 사피엔스가 출현하기 전까지 지구에는 진화를 이끌어 낼
원시인류라고 할 만한 고인류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현재의 인간은 우주인들로부터 창조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고고학자들이 발견했다는 고인류 화석들은 모두
침팬지나 고릴라와 같은 영장류들인 것이다.
그리고 당시의 숲속 동물들은 비록 지구의 물질화가 많이 진행된
상황이었지만, 현재의 인간들이나 동물들처럼 거의 퇴화된 뇌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당시까지도 생명체들은 그들의 고유한 영적능력들을 소유하고 있었다.
멀리 떨어진 동료들에게 텔레파시를 보내 대화할 수 있었고.
이는 종이 다른 동물들과도 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다.
아마 인간들의 영적능력들이 급속히 퇴화하기 시작한 것도
대홍수 이후부터라고 생각한다. 느낌의 뇌이면서 본능의 뇌라고
할 수 있는 대뇌변연계의 퇴화를 의미한다.
대홍수 이후는 전쟁과 살인으로 얼룩진 지구 인류 역사상
가장 부정성이 만연한 시기였다.
인간과는 달리 신피질이 발달하지 않은 숲속 동물들은
아직도 느낌의 뇌가 작동하고 영적감각들이 많이 살아있다.
코끼리들의 큰 귀는 위성접시 안테나와 같은 역할을 한다.
인간이 듣지 못하는 저주파 소리를 보내 3~4km 떨어진 동료들에게
자신의 위치와 위험을 알리며 대화한다.
식물들도 방향물질을 분비해 정보를 교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느 날 나는 새벽녁 잠결에 개들이 짓어대는 소리에서
그들의 대화를 텔레파시 형태로 들은 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