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쿨산악회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희는 오늘 거제 가라산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날씨는 산행하기에 아주 좋았답니다.
햇살이 따갑지도 않았으며 약간의 구름도 있어 산행하기에
정말 좋은 하루 였습니다.
탑포마을위에서 산행을 시작하면서 부터 햇빛을 볼수 없을 정도로
우거진 나무길을 한시간 가량을 오르다 가라산 정상에 도착하니
시원한 바람이 땀을 식혀주었으며 잠시 쉬어 숨을 고르고 진마이재까지는
내려가는 길..다시 뫼바위까지는 오르막길 내리막 길을 가다보니 돌길도 있고
흙길도 있고 산행하기엔 너무나 흡족한 산행이었습니다.
안개가 자욱한 정상도 보고....멀리 남해안 바다가 시원 스럽게 펼쳐져 있는
풍경을 보노라면 한폭의 그림같았습니다.
정말 산행하기에 너무나 좋은 산행길이라 회원님들도 그 맛을 다음주에
보시길 바랍니다...안가보고는 모르죠...후회하지는 않을 것입니다.감탄사가~~~~.
답사에 함께하여주신 김남섭산행부대장님.신맹자여성산행부대장님.강형성부회장님.
정말 수고많았습니다....하루가 정말 즐거웠습니다.
산행을 시작하자 마자 오르막길이~~~~
그러나 오르막길도 어렵지 않은 길이라
회원님들께서는 쉽게 오를수 있으랴 봅니다.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강형선부회장님 뭘보셨나요....,
그렇게 웃음이.....ㅋㅋㅋㅋㅋㅋ
오솔길을 거닐면서....힘이 들지만 그래두 웃음은 사라지지
않았답니다.
시럼시럼 쉬어가믄서 산행을 한터라
어려움없이 오를수 있었답니다.
다음주 산행때에도 찬찬히 오를 계획이오니 걱정은 마이소오.
아~~휴 힘들어.....,
그늘이 넘 많아 사진도 어덥게
나오네여~~~~~.솔바람과 함께 산행하니
더할나위 없더이다.
헬기장 앞에서.....좌측으로 가이소~~~.
정상에서~~~~.
에이고......올만에 함께하신 신맹자여성산행부대장님의
화사한 미소가 아름답지예....,
뫼바위 가기전에 우뚝솟은 바위.
죽여줍니다......,감타사가 절로 우~~~아 할것입니다.
타잔인냐....원숭이냐......하산길에
나무위에서 즐거운 포즈를~~~~~....,
뫼바위 가는 꼭대기에서 자욱한 안개가 끼어있는
해금강을 내려다 보면서.........,
정말 4명이 답사를 하면서 뜻있는 보람을 느꼈답니다.
회원님들께서도 꼭 산행에 참여하여 한폭의 그림과 같은
전경을 보며 즐거운 산행이 되었으면합니다.
7월18일 산행때 뵙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진은 산행앨범으로 올려 드리오니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산행대장 이근태올림.
첫댓글 수고 많았습니다!! 산대장님과 임원님들 감사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첨으로 함께하시다 보니 그런가뵈여....느티나무님두 여자산대장 하실 생각없시유......,
재밌는 산행이 되것네요..ㅎ
벌여놓은 일때문에 담달까지는 정기산행 참석이 어려울것 같아 송구스럽습니다. 양해 부탁드릴께요...
차량은 월영마을 출발 7시20분으로 예약완료 했습니다. 선탑자는 종전과 동일하게 총무님으로 지정해서 전번 줬구요...넝쿨 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