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12월 5일은 네덜란드에서 성니콜라스의 생일을 기념합니다. 성니콜라스는 스페인 카톨릭교회의 성인인데, 네덜란드 아이들은 이 성니콜라스가 스페인에서 증기선을 타고 네덜란드에 와서 착한 아이들에게는 선물을 그리고 짓꿋은 아이들은 하인인 Piet와 함께 혼을 내준다고 믿지요. 네덜란드와 벨기에 네덜란드어권에만 있는 독특한 풍습입니다. 지금 레이던 시청에 니콜라스가 온다는 소문이 퍼져 부모와 아이들이 운집해있네요.
첫댓글성니콜라스가 배를 타고 다녀서 항해자들의 수호신이 되었죠. 그래서 먼 거리를 가는 사람들은 성 니콜라스를 수호신으로 섬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느 나라던지 교회가 세워질때에는 그 교회 이름을 성 니콜라스 교회라고 한데요. 한국에 세워진 최초의 정교회가 마포에 있는데 그 교회도 성 니콜라스 교회라고 한답니다. 배를 타고 많은 곳에 교회를 세운 선교사들의 수호신. 성 니콜라스..
첫댓글 성니콜라스가 배를 타고 다녀서 항해자들의 수호신이 되었죠. 그래서 먼 거리를 가는 사람들은 성 니콜라스를 수호신으로 섬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느 나라던지 교회가 세워질때에는 그 교회 이름을 성 니콜라스 교회라고 한데요. 한국에 세워진 최초의 정교회가 마포에 있는데 그 교회도 성 니콜라스 교회라고 한답니다. 배를 타고 많은 곳에 교회를 세운 선교사들의 수호신. 성 니콜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