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홈 팀 한국은 독일의 클린스만 감독이 팀을 이끌게 되었다. 이 경기가 클린스만 감독의 첫번쨰 경기. 변화는 크게 가져가지 않았다.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주역들을 소집했으며 새로운 얼굴은 윤종규, 홍철 대신 이기제 그리고 호현규가 합류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전술적으로 선수 기용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 인터뷰로 밝혔다. 그렇기에 팀의 경기력이나 조직적인 부분에서 큰 문제는 없을것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전술적으로나 선수 기용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 인터뷰로 밝혔다. 그렇기에 팀의 경기력이나 조직적인 부분에서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일단 팀의 주장 손흥민이 최근 컨디션이 조금씩 올라온 것은 고무적이다. 거기에 핵심 센터백 김민재는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상태. 오현규 역시 셀틱에서 기회를 받으면서 골을 넣고 있으며 중원의 핵심인 황인범 역시 올림피아코스에서의 팀의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다. 문제라면 확실히 좌, 우 윙백이다. 한국은 여전히 좌, 우 윙백에서 조금 불안함을 보이는데 주전으로 나왔던 김진수, 김문환 등은 전북현대가 부진하면서 좋은 컨디션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번 상대 원정 팀 콜롬비아는 팀의 주축 및 핵심 선수들을 전부 불러들였다. 팀의 주포 팔카오를 비롯해 하메스 로드리게스, 다빈손 산체스, 헤페르손 레르마 등 유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전부 합류했다.
콜롬비아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하면서 새로이 네스토르 로렌소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임명했다. 팀을 새로이 만드는 과정이지만 거의 대부분 선수들이 대표팀에 뛰었던 선수들이기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다. 일단 콜롬비아는 한국과 A매치 대결에서 1승 2무 4패로 열세다. 가장 최근 서울에서 열린 경기에서도 1-2로 패배를 기록했다. 어려울 수 밖에 없는 경기다. 팀 선수들 대부분이 유럽이나 남미에서 활약하고 있기에 한국까지 비행이 매우 힘들며 컨디션 조절에서 어려움을 보일 수 밖에 없을것이다. 홈 팀 한국 역시 유럽파들이 있기에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에서 조금 어려움이 있을 수 있겠지만 홈에서 경기이며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보였듯이 한국은 볼을 소유하고 풀어나가는데 강점을 보였기에 기세가 계속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 경기 홈 팀 한국이 승리를 거둘것이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