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산에 갔다가 혹시나하고 타래난초 산소에 들어가봤더니 타래난초가 피었어요
이른봄 잎을 찾아봤더니 잘 안보여 실망했는데 이리 피어났네요
4촉이나 피어 반기는데 어찌나 반갑던지요
또 다른 산소에 가니 이미 지고 한촉만 피어 있데요
둘레길 걷다 이 노랑이를 발견했어요
야생 원추리?가 보이는데 가까이 가보기엔 너무 풀이 우거져 뱀이 친구하잘까봐 멀리서 담고 말았네요
알록싸리가 한무더기 알록달록 피었네요
또 한바탕 비가 오려나봐요
하늘이 잔뜩 찌푸렸어요
첫댓글 타래난초 멋지네요!
아직 실물로 못 봤네요
노랑 야생나리 예쁘네요~^^
타래는 산소가에 많이 살데요
제 산이 묘지산이랑 이어져있어 산소가 많아요
노랑이는 야생 원추리였어요
@초아 아하~
그렇군요!^^
초아 산은 보물산이네
타래난초가 잘 살고 있어서 나도 반갑네
다 사라진줄 알았더니 저리 피워주네요
작년에는 벌초를 해버려 못봤는데 올핸 오랫만에 보네요
역시 야생에서 피어야 인물이 나는거 같아요
맞아요ᆢ자연속에 있어야 더 멋지지요
이렇게 만나지면 선물받는 느낌이에요
아하 ~
여리여리한꽃이 예쁘기도하군아~
하고 산소에가면 늘보던 꽃인데 이름은 몰랐는데 타래난꽃이 였군용 예쁜아이 꽃이름 배워갑니당
실타래처럼 이리저리 감겨핀다고 타래난초래요
산소가에 많이 살아요
타래난초는 첨 보는 꽃인데...
참 신기한 식물이네요.^^
산속에 사는 야생화인데 특이하고 예뻐요
타래난초가 멋지게 폈네요.
이리저리 잘 꼬여 예쁘게 피었어요
야생에선 아주 오랫만에 만났네요
울 선산에도 타래가 홀로 왔다 갔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