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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선 코스대로 ~
개인사유지를 산책로로 개방 (감사 ^^)
원주시에서 꾸며놓은거라
데크길부터 흙길까지 최소로 꾸며져 있는길 ^^
섬강따라 데크길이~
흙길도 나왔다가 ~
소 울음소리도 들리고
바삭한 단풍잎소리도 들리고
섬강 물소리도 들리고
새 울음소리도 들리고
돌다리를 건너서
첫번째 자작나무 숲에 도착
맛보기로 짧게 지나치면
푸르른 나무가 반겨주고
낙엽이 숨겨놓은 길따라 걷다보면
두번째 자작나무숲
나무갯수를 헤아릴수 없을만큼
어마어마한 자작나무 군락지 ~
인적이 드물지만 없는것도 아니라 혼자도 괜찮다
안내표지판도 있어서 헤맬것도 없고
날씨가 쨍했으면 더 환하게 보여질 자작나무 였는데
작게 만든 쉼터
오는길은 강가데크 위쪽 능선으로~
주차장에 작은 카페와 체험마을이~
낙엽이 많아 비오거나 서리가 내리면 미끄러울수도 있겠다
한겨울 눈쌓인날 다시 찾고 싶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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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진곳 함 가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