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사추이는 구룡 반도의 남북으로 뻗어 있는 네이던 로드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구룡 반도의 최대 번화가이자 중심부로서 빅토리아 항을 끼고 있어 홍콩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지역이기도 하다. 화려한 번화가와 뒷골목의 풍경이 조화를 이루어 각종 영화, 드라마의 배경으로도 자주 등장한다. 또한 저녁 8시만 되면 어김없이 심포니 오프 라이트가 홍콩 섬의 고층 건물들을 하나하나 가리키며 그 화려한 불빛을 하늘에 수놓는다. 그 많은 빌딩들이 이러한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홍콩의 대표적인 볼거리를 만들어내고 있다니 부럽기 그지없다.
홍콩의 아이콘은 침사추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발품 팔며 재미있게 쇼핑할 수 있는 곳, 그곳이 바로 침사추이다. 작은 길 사이로 길게 늘어서 있는 보세 가게부터 하버시티의 고급 명품 브랜드까지 쇼핑 천국이라는 명성을 느낄 수 있다. 명품에 관심이 없다면 우리나라의 명동 골목과 이대 앞 같은 분위기의 보세숍에서 쇼핑을 즐겨 보자. 운이 좋으면 수출용으로 만든 품질 좋은 브랜드 옷을 만날 수도 있다.
관광추천코스 : 홍콩 역사 박물관 → 홍콩 과학 박물관 → 하버시티 → 홍콩 페닌슐라 → 심포니 오브 라이트 → 아쿠아(총 7시간 소요)
星光花園(The garden of Stars)
하버시티 앞 해안산책로에 있던 [스타의 거리]가 연안부두 공사관계로 좀 떨어진 곳에 임시로 만들어 논 곳
MTR 침사추이 동역 P출구에서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면 나온다. 건물 2층에 있다
스타의 거리엔 유명배우들의 동상이 많이 세워져 있다
홍콩 여배우 매염방의 동상
이소룡의 동상
해협 건너 홍콩섬의 마천루가 보인다
침사추이지하철의 출구 안내표지판
페닌슐라호텔
홍콩 우주박물관. 1977년 개관
총 2개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스탠리호 우주극장에서 상연하는 아이맥스영화(우주관련)가 볼 만하다고 한다
분리수거 쓰레기통이 아주 이쁘다. 굿 아이디어..
홍콩섬의 스카이라인을 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 스타페리 선착장 부근..
홍콩문화센터
구룡반도에서 가장 큰 복합문화공간. 콘서트홀(2000석 규모 2개), 대극장, 전시장 등이 있다.
매년 2~3월에 열리는 홍콩 아트 페스티벌의 주무대이다
삼성전자 네온이 선명하게 보인다
홍콩의 랜드마크, 시계탑(Clock Tower)
높이 44m의 빅토리아풍의 탑. 벽돌과 화강암의 조화가 독특한 조화가 인상적이다
스타페리선착장에서 조망한 빅토리아만의 일몰
하버시티 쇼핑몰의 입구
스타페리 선착장
침사추이의 명품거리, 칸톤 로드(Canton Rd.)
홍콩의 대표적 맛집, 딘타이펑(딤섬전문집)
사전 예약이 안된다. 배짱이다. 무조건 일찍와서 기다려야 된다
프라다매장
구룡공원끼고 가는 네이던 스트릿
한국음식점도 많다. 그러나 위에 보이는 음식점들은 다 비싸다..
아침식사는 이런 곳에서 하는 것이 좋다. 가격도 저렴하고 식단도 깔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