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심판 급살병으로 영혼의 생사가 결정되는 후천개벽기입니다. 마음을 심판하여 독기와 살기의 상극인간을 대청소하는 급살병이 발발합니다. 마음에 먹줄을 잡혀 상생인간이냐 상극인간이냐를 결정하는 마음심판입니다. 마음이 독기와 살기의 상극에 그쳐 죽느냐, 마음을 생기와 화기의 상생으로 돌려 살아남느냐의 절박한 문제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천하사는 살고 죽는 두 길에 그치나니, 우리의 쉴 새없이 서두는 것은 하루에 밥 세때 벌이로 먹고살려는 일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어떤 사람이 생식과 벽곡의 편리함을 말하니, 상제님 놀래어 가라사대 "천하사는 살고 죽는 두 길에 그치나니, 우리의 쉴 새 없이 서두는 것은, 하루에 밥 세때 벌이로 먹고살려는 일이라. 이제 먹지 않기를 꾀하는 자 무슨 영위가 있으리요." (대순전경 p345)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삼시 세때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고마운 것입니다. 가정 밖에 도가 있는 것이 아니라, 가정 안에 도가 있는 것입니다. 도란 지극히 자연스런 생활속에서 우러나옵니다. 가정을 버리고 기사묘법 신통묘술을 찾아 돌아다니는 사람은, 자연스런 생활을 벗어나기에 심신이 황폐화되고 가정도 망가지게 됩니다. 부부가 합심하여 가정을 안정시켜야 도가 생활속에 착근되는 것입니다. 천하사는 일상생활속에서 자연지리를 체화하여 하나하나 실천하는 것입니다.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는 것은 나로부터요 가정으로부터입니다. 내가 독기와 살기를 품으면 가정에 독기와 살기가 넘쳐납니다. 가정에 독기와 살기가 넘쳐나면 세상이 독기와 살기로 가득차게 됩니다. 나와 나의 가정에 생기(生氣)와 화기(和氣)가 넘쳐흘러야 상생인간이요 상생가정입니다. 상생인간으로 재생신시키는 태을도의 생명길이 열렸습니다. 태을도를 만나 마음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원수를 은인같이 사랑하지 않으면, 급살병이 돌 때 자신이 지은 척살에 걸려 넘어집니다.
독기와 살기가 극성을 부리는 선천 상극의 말기입니다. 태을도를 만나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야 내가 안정되고 가정도 안정됩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나의 일은 남 죽을 때에 살자는 일이요, 남 사는 때에는 영화와 복록을 누리자는 일이니라'고 말씀하셨고, 고수부님께서는 '우리들의 공부는 나 살고 남 살리는 공부이니 사람 잘 되기를 바라소. 제가 제 마음을 찾아야 되고 제가 제 일을 해야만 되느니라'고 일러주셨습니다.
@ 나의 일은 남 죽을 때에 살자는 일이요, 남 사는 때에는 영화와 복록을 누리자는 일이니라. (대순전경 p341)
@ 우리들의 공부는 나 살고 남 살리는 공부이니
사람 잘 되기를 바라소.
제가 제 마음을 찾아야 되고
제가 제 일을 해야만 되느니라. (선도신정경 p217)
우물쭈물할 시간이 없습니다. 시간은 항상 내 편이 아닙니다. 더이상 기사묘법 신통묘술에 미련을 두면 안됩니다. 제 마음을 닦고, 제 마음을 찾아, 제 일을 해야만 합니다. 마음 한 번 잘못 먹으면 천 길 낭떠러지로 추락합니다. 태을도의 생명길이요, 태을도의 상생길이요, 태을도의 의통길입니다. 상생길 의통길로 인도하는 태을도의 생명길을 따라,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자신을 안정시키고 가정을 안정시키고 사회를 안정시켜야 합니다. 독기와 살기를 가지면, 스스로 불신의 벽을 쌓아 자연스런 생활을 못하고 가식적인 생활을 하게 됩니다.
나와 내 가정의 운수는 내가 열어가는 것입니다. 내가 불행하면 내 가정도 불행하고, 내가 행복해야 내 가정도 행복한 것입니다. 독한 마음이 풀리면, 감사할 일이 많아지고 고마울 일이 많아집니다. 마음을 잘 돌려, 마음 깊숙히 쌓인 분노도 미움도 모두 내려 놓아야 합니다.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야, 불신의 벽이 허물어져 생기와 화기가 흘러넘치는 자연스런 생활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천지부모이신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께서는 우리들의 마음만을 살펴보고 계십니다. 천지부모님이 마련해 주신 천재일우의 기회를 잘 잡아야 합니다. 태을도를 만나 마음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동물의 성정을 뛰어넘어 원수를 은인같이 대하는 진리의 사랑을 실천하며, 자연지리를 생활화하는 상생인간 태을도인으로 재생신되어야 합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태을도인들이 나왔다는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고 일러주시며,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그 사람에게 후천의 생일날이 되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도문하에 혈심자 한 사람만 있으면 내 일은 이루어지느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그 사람에게 후천의 생일날이 되어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95)
첫댓글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로 펼쳐지는 천하사입니다.
자연스러움을 잃지 않고 독기 살기를 풀어 없애 생기와 화기의 태을도인으로 거듭 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독기와 살기를 풀어 없애...
생명길과 상생길을 갈 수 있도록...
상세히 안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