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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蘿_읽고 쓰기 Oliver Sacks on Learning He Has Terminal Cancer
청라 추천 0 조회 29 15.02.27 23:45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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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5.02.27 23:55

    첫댓글 "My generation is on the way out, and each death I have felt as an abruption, a tearing away of part of myself. There will be no one like us when we are gone, but then there is no one like anyone else, ever. When people die, they cannot be replaced. They leave holes that cannot be filled, for it is the fate -the genetic and neural fate- of every human being to be a unique individual, to find his own path, to live his own life, to die his own death."

  • 작성자 15.02.27 23:59

    세상을 바라보는 그의 눈은 맑고 그윽하였다.
    그가 말하듯, 그의 '빈자리'는 그 누구로도,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을 것이다.

  • 작성자 15.03.02 01:55

    http://durl.me/8dp3cv

    이 강의에서 언급하고 있는 '로잘리' 할머니의 예를 잘 생각해 본다면, 왜 중세(특히,'성녀'들의 경우 )와 근대 초기 여성들에게서 격한 육체적 히스테리 반응이 일어났는지를 잘 알 수 있다. 한마디로, 육체에 담긴 잠재력을 온전히 발현시킬 수 없는 여성들의 감각은 고도로 예민해지게 마련이고, 그 결과 '일반인'들에게는 이해될 수 없는 방식의 육체적/심리적 기제를 얻게 마련이다. 그러한 현상을 어떠한 방식으로 이름짓고 분류하는가는, 물론, 역시 남성들의 몫이다.

    그나저나, 올리버 색스는 마치 온화한 버전의 프로이트처럼 보인다. 이 닮음에 '유대인'이라는 허술한 이유말고 다른 이유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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