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도경철학관이 관상으로 본 산 이야기

[도경기문]

용인에서 도경철학관을 36년 째 운영하고 있는 인산 손우용입니다.

철학관에 오시는 손님의 연령대는 다양하게 오시는 것 같습니다.

그 중 3~40대 보다는 50대 이후 손님들이 주를 이루는 것 같습니다.

요즈음에는 건강에 대한 인식도가 높아져 나름대로 운동을 많이 하고 계시는데 그 중에서도 50대 이후 연령대가 등산하시는 분들이 많아지신 것 같아 산 이야기을 해 볼까 합니다.

산도 사람과 같이 관상이 있습니다.

그냥 가는 것 보다 산의 관상을 알고 간다면 재미있고 좀더 유익할것 같아 글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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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도 관상이 있습니다.

산을 볼 때 먼저 음산(陰山)인지 양산(陽山)인지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지리산 오대산 무등산처럼 흙이 많으면 음산이 되고 설악산 월출산 가야산처럼 바위가 돌출되어 있으면 양산이 됩니다.

보통 산 이름에 악,옥(岳,獄) 자가 들어가 있는 산은 양산으로 분류합니다.

그 다음에는 오행(五行)으로 분류합니다.

목산(木山)은 삼각형처럼 생긴 산인데 이런 산을 유학자들은 문필봉(文筆峰)이라고 하여 귀한 산으로 분류하였습니다.

경남 산청에 있는 필봉산(筆峰山)과 담양의 삼인산(三人山)이 문필봉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 산 부근에는 학자와 문필가가 많이 배출된 지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화산(火山)은 뾰죽 뾰죽한 바위봉우리가 치솟은 산이 됩니다.

이런 산에는 화기(火氣)가 많아서 사찰이나 암자를 지어 놓으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설악산이 대표적인 화산(火山)의 예가 되겠습니다.

백담사(百潭寺) 자리도 화재 발생을 막기위한 비보(裨補) 차원에서 물이 많은 100번 째 연못이 되는 터에 절을 세웠다는 구전이 전해오고 있는 절입니다.

전북 고창의 소요산(逍遙山)은 바위 속에 유황(硫黃) 성분까지 들어 있어서 화기가 더 강하게 느껴지는 산이 됩니다.

유황성분이 있는 바위산은 지혜를 개발시키는데 최고의 산이기도 합니다.

화산은 불교의 고승이나 기도 객들이 선호하고 좋아하는 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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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산(土山)은 산의 모습이 테이블처럼 평평하게 생긴 산이 됩니다.

집 앞에 토산이 있으면 인품이 점잖은 군자가 배출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계룡산의 국사봉(國師峰) 쪽으로 올라가면 한말(韓末)에 김일부(金一夫) 선생이 공부하던 터가 있습니다.

충남대 총장을 지낸 이정호(李正浩) 선생도 1950년대 중반에 이 터에다 향적산방(香積山房)을 지어 놓고 제자들과 함께 정역(正易) 공부를 했는데 향적산방 앞으로 보이는 산이 아주 좋은 토산이라고 합니다.

금산(金山)은 모양이 바가지나 철모처럼 둥그런 산이 됩니다.

경기도 양평에 있는 칠읍산(七邑山)이 아주 단정하게 생긴 금산이 됩니다.

이런 곳에서는 부자 장군 또는 인물이 잘생긴 사람이 배출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전북 진안의 마이산(馬耳山) 경북 구미의 금오산(金烏山)도 잘 생긴 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산(水山)은 물결이 흘러가는 것 처럼 평범하게 생긴 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등산을 다니면서 산의 관상을 보면서 이 산은 어떤 산일까 무슨 산일까를 생각하고 다니면 재미가 있을 것 같아 글 올려 보았습니다.

용인 도경철학관은 수천 년 이어온 종교와 관계없는 이 시대 최고의 순수한 학문인 기문둔갑 비법으로 감정하는 철학관입니다.

감정내용

사주감정" 신생아작명" 개명" 상호" 아호" 궁합" 택일"(결혼,이사,출생(제왕절개) 신수(운)" 부적"(기문둔갑특별부적)

오시면 꼼꼼히 확실하게 저렴한 감정요금으로 최상급 감정을 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