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 선발, 109명 지원(18:1) 고학력자 등 대거 지원
사진은 지난해 상주시 환경미화원 공개채용 체력시험 모습
상주시에서는 2016년 환경미화원을 충원하기 위해 20세이상 45세이하 6명을 공개경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이에 환경미화원 응시원서를 4월 7일까지 접수 마감한 결과 모두 109명이 지원해 18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원 연령대는 20대 47명, 30대 53명, 40대 9명이 지원했으며, 학력별로는 대졸이상이 69명으로 전체의 63%를 넘었고, 이중 여성 4명이 지원했다.
오는 15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체력검정을 실시하고, 4월 20일 인적성검사를 실시한 후 면접을 거쳐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신원조회 등 결격사유가 없으면 5월 27일 개별통지 및 상주시 홈페이지와 게시판에 게시하며, 7월 1일 이후 순차적으로 임용 할 계획이다.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안전 활동에 선두주자
안전 최고 ! 행복 최고 ! 시설 최고 !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청소년수련관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련시설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강사 및 종사자에게 자체 안전교육 실천으로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상주시청소년수련관 김홍희 주무관은 4월 8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으로 개최하는 서울시립문래청소년수련관에서 전국 청소년·청소년지도자와 함께하는 안전다짐마당 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수련시설 안전컨설턴트 출범식에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했다.
앞으로 청소년수련시설 안전컨설턴트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청소년의 안전하고 행복한 수련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력자로서 역할을 한다.
상주시여성가족과(과장 장정애)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청소년 활동이 되도록 안전최고!, 행복최고! 시설최고! 상주시청소년수련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소방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
상주소방서(서장 백남명)는 제20대 국회의원 대비 투․개표소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안전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화재 등 각종 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12일 오후 6시부터 13일 개표 종료시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소방공무원 150명과 의용소방대원 652명 총 802명의 인력과 장비 40여대를 동원해 화재와 사고발생에 대비하여 총력을 기울인다.
백남명 상주소방서장은 “전직원 비상응소 체제를 유지하여 초동대응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100세 시대 노후 준비
우리나라의 가족 구조가 농업사회는 대가족 형태를 이루며 3세대가 한 지붕에 살아 왔으나 산업화, 정보화 사회가 되면서 가족의 형태는 핵가족으로 바뀌면서 다양한 가족(노부부가족, 한부모가족, 나홀로가족, 다문화가족, 수정확대가족, 캥거루가족 등) 형태가 생겨나고 노인 부양 의식 또한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도입으로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다.
우리나라 노인 인구의 증가는 2018년이 되면 고령사회를 맞게 되고 2026년부터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고 있지만 불행하게도 노인빈곤율 세계 1위 48.6%(노동리뷰.2015.03), 독거노인 빈곤율 74%, 노인자살율 또한 세계에서 가장 높다.
100세 시대 노후준비는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되어야 하기 때문에 꾸준한 운동과 취미 활동이 생활화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은퇴 후에도 계속 일할 수 있는 일자리가 마련될 때 사회 참여를 통한 경제적 도움은 물론 정신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다음은 근로 능력이 없는 국민의 빈곤을 예방하고 노후 삶에 대한 사회적 안전장치인 국민연금 제도야 말로 노후 보장에 없어서는 안 될 최소한의 사회보장이기 때문에 국민연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보험료 납부기간 총 10년 이상을 확보해 두는 것이 빈곤예방을 위한 100세 시대의 현명한 준비라 하겠다.
또한 자녀에게 부양받기를 거부하고 부부끼리 독립적으로 생활하는 노인 세대가 (통크족) 늘어나면서 내가 내 가족을 부양하고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는 세대 간 돌봄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요양보호사 자격증이야 말로 초고령사회를 준비하고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자격증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을 통한 노후 준비를 하는 것 역시 100세 시대에 앞선 생각일 것이다.
다변화 속에 살고 있는 현대 사회는 퇴직 후 30~40년을 건강한 인생 2막을 위한 아름다운 노후준비 지금 바로 시작하는 용기가 요구된다.
대구대학교 겸임교수 철학박사 이재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