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입영하게 될 카투사 모집이 다가와~
오는 9월 9일부터 15일 10시까지 2011년 카투사(KATUSA) 선발신청을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에서 접수받아 11월 4일에 최종 선발하게 된다.
<카투사 지원 방법>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 → 모병센터 → 육군병모집 → 육군병 지원 바로가기 →
지원서(카투사) 선택 후 지원
카투사는 주한미군에 파견되어 복무하는 한국군으로 한미합동 작전 관련 임무를 수행하는 특기병으로 육군에만 존재한다. 신체등급 1~3급인 현역 대상자로서 일정한 공인영어시험 점수를 획득한 대한민국 미필 남성이면 카투사에 지원할 수 있다. 2011년 입영대상자격은 18세(1992년생)에서 28세(1982년생)인 중졸 이상의 학력을 소지한 사람이다.
<사진출처 : 대한민국 정책 포털사이트 - 공감코리아>
요구되어지는 어학성적은 TOEIC 780점, TEPS 690점, TOEFL(IBT : 83점, PBT : 561점), G-TELP - 국내에서 응한 경우한 경우가 인정 - (Level 2) 73점, FLEX 690점 이상으로 접수개시일 기준 2년 이내의 성적만 인정되며, 접수 시점에서 해당 어학성적을 반드시 취득한 상태여야 한다. (2008.9.9~15)
카투사에 지원하는 사람들이 높은 어학점수를 획득하고자 하지만, 2004년 이후로 현재와 같이 자격요건이 되는 지원자 중에서 공개 추첨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따라서 어학점수가 높아질수록 선발 확률이 결코 높아지지는 않는다. 즉, 합격자는 입영희망월별, 어학점수대별 지원자 분포비율을 적용하여 전산프로그램에 의해 무작위 공개 선발되어진다.
한편, 카투사 지원 시 유의할 사항은 지원은 1회로 제한되어 2009년 이전 카투사 지원자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11월 4일 공지를 통해 선발이 되면 논산 육군훈련소 5주 훈련 거쳐 의정부 카투사 교육훈련단(KTA)에서 3주간 후반기 교육을 받는다. 자대와 보직 배치는 교육훈련단에서 학력, 자격증, 1주차와 3주차에 치르는 영어 능력시험(청해, 독해, 말하기, 쓰기), 그리고 카투사 지원시에 제출한 공인영어성적을 반영하여 보직을 추첨 한 후, 자대는 난수만으로 추첨한다.
징병검사를 받지 아니한 사람은 지원 후 10월24일까지 현역병지원 신체검사를 따로 받게 된다. 따라서 국외 거주자로서 카투사에 지원한 사람은 학사일정 및 선발 일정 등을 감안해서 사전에 징병검사를 받아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병무청 홈페이지나 병무민원상담소(☏1588-909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