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송정 푸른 솔은 홀로 늙어 갔어도 한 줄기 해란강은 천년두고 흐른다”의 가사의 배경이 되는
비암산의 일송정과 평강벌을 흐르는 해란강을 보러 비암산에 올라 갔다. 함경북도 회령에서 남 몰래 두만강을 건넌 조선 농민들과
소작인들이 해란강 줄기를 타고 올라 오면서 심혈을 기울여 개간한 논이 평강벌이다. 평강벌은 만주에서도 벼농사가 가능함을 보여준
위대한 곳이다. 조선족들이 벼농사가 가능하도록 동북삼성의 황무지를 개간한 공로가 인정되어 연변이 조선족 자치주가 되었다고 한다.
비암산 중턱에서 바라 본 비암산 정상
비암산 자락에서 바라 본 용정 시가, 멀리 대포산이 보인다.
비암산 자락에서 바라 본 해란강과 용문교
비암산 정상에 세워진 일송정 기념탑, 일제 강점기에 조선의 청년들이 왜경의 눈을 피해 모였던 곳이다.
용정시 인민정부가 세운 일송정이 용정의 보호문물이라고 말하는 기념석
리태수 시인이 쓴 용정찬가
조룡남 시인이 쓴 시, “비암산 진달래”
비암산 정상 일송정 소나무 앞에 세위진 정자
비암산 서북쪽에서 바라본 평강벌과 해란강
바암산 정상 서북쪽에서 바라 본 해란강과 평강벌
비암산 정상 동쪽에서 바라 본 해란강과 용정 시내
비암산 정상 남쪽에서 바라 본 산 줄기들
비암산 정상에 있는 정자 “일송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