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집이 최고야!’라는
제목의 동극을 관람하였습니다.
관람을 하기 전 지켜야 할 약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꼭 지키기로 하였답니다^^
아이들이 즐겁게 관람을 마친 뒤
교실에 돌아와서 너무 재미있었다고 이야기를 하여
어떤 내용이었는지 다시한 번 떠올려 보기로 하였어요!
엄마, 아빠께도 들려드리고 싶다고 이야기하여
줄거리를 적어드립니다~^^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어주세요💖
엄마돼지가 자꾸 화만 내는 것 같다고 생각한
아기돼지들이 집을 나가
토끼 아주머니께 함께 살아도 되는지 여쭈어 보니
함께 살아도 된다고 하셨지만 토끼아주머니는
당근밥, 당근국, 당근튀김, 당근샐러드처럼
당근으로만 요리를해서 먹는다고 하셨어요.
그치만 당근을 좋아하지 않는 아기돼지들은
토끼아주머니 몰래 집을 나와 도망갔어요.
토끼아주머니 집에서 나온 아기돼지들은
다람쥐아주머니께
함께 살아도 되는지 물어보니
다람쥐아주머니도 함께 살자고 하셨어요.
하지만 다람쥐 아주머니는
영어공부를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영어공부가 하기 싫은 아기돼지들은
다시 다람쥐 아주머니 몰래 도망을 갔어요.
그 다음으로는 젖소아주머니집에가서
함께 살아도 되는지 물어봤더니
젖소아주머니도 함께 살아도 된다고하셨어요.
젖소아주머니는 당근도 먹지않고
공부도 시키지 않으셨지만
아기젖소를 돌봐달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아기젖소가 계속 울기만해서
아기돼지들이 사탕, 과자, 초콜렛을 주며
달래주려고 노력하였지만
아기젖소는 전부다 싫다고 하면서
엄마를 부르며 울기만했어요.
그러다가 아기젖소가 똥을싸버렸는데
아기돼지들은 치우기 싫다고 발로 뻥뻥 차다가
그냥 젖소아주머니 몰래 또 도망을 갔어요.
이렇게 떠돌다 보니 아기돼지들은
엄마돼지가 보고싶어졌는지
“역시 우리집이 최고야”라고 이야기를 하며
집으로 돌아가서 엄마 말씀을 잘 듣기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