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자신감을 갖고 13만 의사의 힘을 보여줍시다 ]
스스로의 나약함을 모르고 자신을
준비되고 실천하는 리더로
착각시켜 회장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곧 그는 개혁하지 못하는
자신의 한계를 변명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근본적 나약함을
합리화와 투사로 메꿉니다.
자신만이 의료계의 모든 사실과
내막을 알고 있는 듯 행동합니다.
회원들의 질문에 피로와 조소어린
표정으로 오도된 진실로 답합니다.
‘꼰대형 회장’의 탄생입니다.
꼰대형 회장에게 의료계는
구태의연한 선배 의사들과
무개념 후배 의사들로만
삐뚤어지게 채워져 있을 뿐입니다.
근본적으로 꼰대형 회장은
전체 회원들에 대한 믿음이 없고
솔선수범에 대한 가치를 모릅니다.
사실 꼰대형 회장은 무관심하고 삐뚤어진 우리에게 제격이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회피라는 무관심의 이름으로 꼰대형 회장이 나왔음을 깨닫는다면 더 이상 우린 삐뚤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 투표 날입니다.
우리가 해낼 수 있다고 믿을 때 우리는 해낼 수 있습니다.
삐뚤어지지 않기 위해 회피하지 말고
투표에 참여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지금 이 순간 관심과 개혁의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개혁의 열망을 대변할 후보,
결코 나약하지 않은 후보,
투쟁을 솔선수범하는 후보,
지혜롭고 우직한 후보,
그래서 강한 후보,
기호 3번 최대집으로
몰아서 투표하고
의료계의 개혁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천명해야 합니다.
2018.3.23.
40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후보
최대집 (기호3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