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아니라 저는 한국인이구요 제 와이프는 중국인입니다. 저희 문제가 아닌 처제의 문제인데요. 처제역시 한족입니다. 처제가 결혼중매업체가 아닌 한국에 결혼해서 10여년을 살고 있는 한족 아주머니 분의 소개로 대략 3년전에 한국에 있는 어떤 남자분과 결혼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도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처제는 결혼할 한국 남자분에 대해 잘모르고 결혼을 준비하게 된것이죠. 결혼준비를 하는데 엄청 오래 걸리드라구요 결국엔 결혼비자가 늦게 나왔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결혼비자가 나오기전에 처제는 한국남편쪽 어머니가 준비해주신 관광비자 비용으로 한국을 오고가며 결혼비자가 나오기전까지 한국에 머무르고 있었드라고요.. 그런데 처제가 한국 남편과 수일을 같이 지내다 보니 한국남편에게 정신적 문제가 약간 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속으로만 끙끙 앓고 있다가 결국 우리에게 도움을 요청하드라구요.. 결혼 하기 싫다고.. 하지만 결혼비자는 준비중이엿구요.. 그래서 처제는 관광비자가 끝나고 중국으로 돌아가 한국으로 돌아오기를 싫어 했습니다. 그렇게 3개월정도가 지나게되고 결혼비자가 나오게 되엇죠.. 처음에는 한국 남편쪽 어머니가 이혼해주기 싫다고 버티셧는데 저희가 잘 이야기 해서 이혼은 해주시겠다고 하셧어요.. 정작 이혼이 되었는진 확인해볼수가 없었어요.. 그쪽 어머니가 이혼확인서를 않보여주시드라구요...
여기서 질문입니다.. 현재 중국에 체류중인 저희 처제가 한국에 오기 너무너무 싫어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혼을해야 중국에서 가정을 꾸리며 잘살수있기에 이렇게 이혼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어디서부터 준비를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처제가 한국으로 와야 하나요? 아니면 중국에서 한국에 있는 변호사를 고용해서 이혼을 신청해도 되는건가요? 비용은 많이 나올가요? 혹시라도 그쪽에서 이혼을햇다고 하는데 저희가 확인해볼 방법은 없을까요..? 다시말씀드리지만 처제는 한국을 오기 싫어해요...
「 법은 악법이 아니고 곧 도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