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7월9일 오후3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취임식이 구청 6층 강당에서 있었다.
세족식으로 '사람 최우선'구정 다짐
강당입구에서 축하객들과 일일히 악수로 인사를 나눈뒤 식장에 들어 가기 직전 문석진 구청장내외분이 포즈를
문석진구청장님의 스승이신 연세대 정창영전총장님,이화여대 김혜숙총장님,명지대 유병진총장님,
경기대 김인규총장님을 대신 해 교학처장님이 함께한 취임식자리에서 서대문구민 한사람은 "서대문구에 대학이 참 많구나" 라는 말에 눈길을 끌기도 했다.
많은 내빈과 강당을 가득 메운 축하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구민들이 구청장에게 바라는 것들을 쪽지에 적어 달아 놓은 희망나무가 설치 돼 눈길을 모았다.
문재인 대통령의 격려사(위)와,박원순시장의 격려사 영상(아래)
우상호,김영호 의원이 내빈 대표로 축사를 했고,그 외에도 많은 내빈의 축하 메세지가 있었다.
사람 중심, 현장중심, 실천중심,의 압도적인 지지로 다시 민선7기 문석진구청장의 행복한 동행이 시작 되었다.
서대문의 미래를 품다 / "더 크게, 더 높게, 더 넓게"
민선7기 서대문 지방정부가 이루고자 하는 세가지 목표
첫째;교육 신도시 서대문을 조성하겠읍니다.
4대 권역별 청소년 문화센터를 건립하여 청소년들에게 자유로운 활동공간을 제공하고
융.복합 인재 교육센터 운영을 통해서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대비하는 재능육성을 지원하겠
읍니다.홍제권 내 평생학습센터를 확충하여 구민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고,가재울 서울도서관
분관을 거점으로 작은도서관과 스마트도서관 등을 통해 책 읽는 서대문을 만들겠읍니다.
둘째;풍부한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서대문을 조성하겠읍니다.
안산.북한산자락길과 홍제천을 연계하는 테마거리와 연세로부터 신촌역 광장을 잇는 바람산
일대 문화일번지를 조성하고,북아현 복합문화센터와 신촌문화발전소 등 생활속 곳곳에 문화
공간을 확충하고, '벗꽃축제'와 '물총축제'를 포함한 4대 축제를 브랜드화해서 서대문 예술마
을 추진단과 함께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여 언제 어디서나 역사와 문화를 누릴수 있는
서대문을 조성하겠읍니다.
셋째;서대문의 균형 있는 도시발전을 위해 <6대 권역 공간화 전략>을 추진하겠읍니다.
홍제역부터 인왕시장길까지 지하공간을 연결한 '언더그라운드 시티'를 조성하여 홍제역의
상시적 교통체증과 낙후 된 생활환경을 개선하겠다.
2019년 착공 될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과 형무소역사관이 자리하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역사문화의 중심지 서대문권역을 조성하겠읍니다.
청년들의 열정이 넘치는 신촌권역은 문화예술이 꽃피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주거와 상업지역이 융합 되어 있는 북아현권역은 '아현 역세권 개발'을 통해 행복한 주거 환
경을 조성하겠읍니다.
주거 밀집지역인 북가좌권역은 '주민 주도형 도시 재생을'통해 살기 좋은 주거문화를 형성하
고, 뉴 타운이 들어 선 가좌권역은 '종합 보육센터'와'청소년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아이 키우
기 좋은 문화를 조성하겠읍니다.
사랑하는 서대문 구민 여러분! 그리고 서대문 공직자 여러분! 민선 5,6기 서대문의 발전은 서대문 구민과 공직자 여러분의 소통과 협치의 결과물입니다. 제가 오늘 이자리에 다시 설 수 있었던것 역시,소통과 협치를 향한 저의 열정과 노력을 인정 해 주신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구민 여러분과 함께한 <민선7기 공약>도 반드시 지켜 나갈 것을 약속 드립니다.
서대문 공직자 여러분도 저와 함께 구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 해 주실것을 당부 드립니다.
귀중한 시간 내시어 오늘 이시간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서대문의 새로운 출발과 더크게,더 높게,더 넓게 비상 할 서대문의 미래를 뜨거운 마음으로 응원 해 주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서대문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사람을 최우선으로 하는 구정 운영을 다짐하며 9일 오후3시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세족식을 가졌다.
이날 문석진 구청장은 부구청장,국장들과 함께 주민 10명의 발을 씻겨 주며 '주민을 섬기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했다.
주민 10명은 어르신, 장애인, 어린이, 청소년, 청년, 6.25참전유공자, 자원봉사자, 상인, 보육교사, 환경미화원 등이었다.
민선 5기 취임식때도 초대 받아 세족식에 참여했던 서대문햇살아래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오문영소장은 "8년만에 다시 같은 자리에 있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민선 7기에도 주민을 위해 많은 업적을 남겨 달라"고 말했다.
8년 전 초등학생으로 세족식에 참여했다가 다시 같은 자리에 오게 된 이화여대부속고등학교 박주원학생은 "청소년들이 많은 기회와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 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문석진 구청장의 별명인 "키다리 아저씨 파이팅"을 외쳤다.
사회적기업 '만인의꿈' 김동찬대표는 "지금까지처럼 청년들 목소리에 귀를 많이 기울여 주시고 청년들이 살기 좋은 서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저희와 함께 노력 해 주시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영천시장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황계숙씨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힘써 주세요"
연화소리봉사단 자원봉사자인 조성례씨는 "사람 살기 좋은 서대문구를 만드는데 앞으로 더욱 힘써
주세요"라고 말했다.
서대문 구립여성합창단의 솔로 공연과 합창단의 축하 공연
윤근영 손춘화 이영옥기자
첫댓글 수고 하셨습니다. 서대문구의 발전이 우리의 자랑이라 믿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자세히.빠짐없이전달 잘 하셨어요. 화이팅!
알찬 기사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