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선의 등불] 출간에 즈음하여
회원님들께 알려드립니다.
한국단학회연정원 고문, 행촌(杏村)이암(李嵒)학술문화진흥원 고문, 한얼역사정신선양연합 총재, 개천민족회(開天民族會)명예총재이자, 우리 단체(세계신문명운동연합) 고문이신 일손(一巽) 박종호 (朴宗鎬) 선생님(91세)께서 그동안 인기리에 발간 홍포해오던 저서 [고조선의 등불]을 금번에 중판과 아울러, 단비사에서 전자책으로도 발간하여 널리 보급하고 있습니다.
일손(一巽) 박종호 (朴宗鎬) 선생(91세)은, 민족 지도자 김구 선생의 비서실장이자 민주화운동에 헌신했던 고 장준하 선생과 동지였으며, 민족의 스승이셨던 봉우 권태훈 대선사의 1기 제자로, 90평생을 '민주화운동', '선도수행', '민족의 역사와 정신의 복원'에 앞장서 왔습니다. [고조선의 등불](4쇄)은 선생의 살아온 발자취와, 철학, 역사탐방자료 등을 모아 펴낸 것으로, 우리 역사를 복원하고 민족정기를 확립하기 위한 후학들의 노력에 큰 격려가 될 것입니다.(이 책은 선생의 사비를 들여 무료 보급하고 있으며, 단비사를 통한 전자책도 수익을 사양하고 널리 읽히게 하고 있습니다.)
(연락처) 02-394-8382, 010-7723-8382(주문)
(이메일) ilson24@daum.net
(전자책 보기) http://pjh24.tistory.com/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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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과 공적)
1922년 8월 24일생
일손(一巽) 박종호 (朴宗鎬)
한국대학 전문부 문과 2년 수료
한국대학 (구 국제대학: 현 서경대학교)법정학부 정경학과 졸업
문정제책사(文政製冊社) 창업 회장
고 장준하 선생과 함께 '사상계' 발간에 매진
출판·잡지대학 강사 (84~85년)역임
민족비전(民族秘傳) 삼금법(三禁法) 조식호흡수련법(調息呼吸 修鍊法) 전수
단기4323. 6. 25 백두산 천제(天祭) 참례단 참가(대한민국 수립 후 최초 행사)
한국단학회연정원 고문
통일건국민족회 고문
통일신문 고문
행촌(杏村)이암(李嵒)학술문화진흥원 고문
한국통일문화진흥회 고문
세계신문명운동연합 고문
4339년 개천대제전 공동대표 대회장
민족중건총본부 총재
한얼역사정신선양연합 총재
개천민족회(開天民族會)명예총재
(책소개)
이 책은 필자가 1990년 6월 25일 봉우(鳳宇) 권태훈(權泰勳) 선사(仙師)와 함께 처음으로 백두산천제(白頭山天祭)행사에 참가한 체험을 비롯하여, 1999년 7월 7일 제1회 청년등불 “장준하구국장정(張俊河救國長征) 6000리 행사” 참여와 2002년 6월 바이칼 호(湖) 성지순례 참가, 그리고 2004년 7월 알타이 시원(始原)탐사를 비롯한 만주와 중원대륙, 몽골과 러시아 등, 이른바 역사이전의 상고사가 되는 곳, 역사의 숨결이 있는 곳이면 역사탐험에 대한 호기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역사탐방단의 일행으로 형편이 닿는 대로 찾아다닌 기록들이다. 그 결과 얻은 것은 시대를 뛰어넘는 역사를 보는 안목과 현장답사를 통해서 얻은 경험과 수기를 모은 증언의 기록들이다.
***일손 박종호
일손의 정신적 내면 깊숙한 자리에는 鳳宇 權泰勳 仙師의 가르침 곧 백두산족문화권에 대한 깊은 믿음이 자리하고 있다. 봉우 권태훈 선사는 韓國仙道의 重興 宗匠으로 추앙을 받는 인물이다. 일손이 정성을 다 해서 그를 스승을 모셨던 일은 그의 글을 통해 알 수 있다. “평소에 필자가 지극히 모신 道家의 스승이신 고 鳳宇 權泰勳 仙師님(소설 ‘丹’의 주인공)의 가르침과 깨달음 그리고 평소의 특별한 부탁이 아니었더라면 그러한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의 얼과 혼이 깃들어 있는 옛 고토(故土)의 역사 현장을 힘들게 찾아다닐 수는 없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일손은 봉우선생의 정신적 제자가 되어 백두산족의 정체성을 찾고자 우리민족의 얼과 혼이 깃들어 있는 옛 고토(故土)의 역사 현장을 힘들여 찾아 나서는 苦行을 마다하지 않았으며, 그토록 끈질긴 홍익인간이념의 실천적 전도사가 되어 홀로 싸웠으니, 저 특정종교의 광신도들에 의한 국조 단군상의 파괴와 훼손사건을 청와대에 민원을 끈질기게 제기해서 300여 단군상이 보존되도록 공헌한 바 있다. 또한 중·고등학교 교육과목에 역사교육이 없어지는 것을 개탄, 민족정기 확립과 역사의식 회복차원에서 역사교육도 검인정 제도를 통한 교과과정의 혁신을 주장하며 청와대에 민원을 제기하여 제8차 교육과정부터 검인정 교과제도를 시행하는데 성공한 것은 아는 사람만 아는 사실이다. 이밖에 대학입학검정시험과 육·해·공군사관학교 및 공무원 고과시험에도 역사과목이 필수과목으로 채택되게 한 것은 더욱 빛나는 업적으로 이는 역사교육의 새로운 장을 연 것이라 할 것이다.
***고성훈(韓國休復易經學會 會長)
일손 박종호 선생님의 『一巽文集 : 白頭山族文化圈』의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세계 민족국가 중에서 우리 한민족만큼 탁월한 사상을 다양하고 풍성하게 가진 민족은 단연코 없었습니다. 우리는 성통광명(性通光明)을 부르짖고 스스로 광명(光明)하고자 백의민족(白衣民族)이 되었습니다. 그 빛(光)속에 살고자 나라를 세운 터전이 백두산(白頭山)이며 그곳에서 천제(天祭)를 지내며 천손민족(天孫民族) 됨을 자랑했습니다. 광명사상(光明思想)을 세상에 고하고저 나라이름을 밝음(桓)과 배달이라고 하였습니다.
삶의 윤리규범으로서의 민족의 윤리관 또한 하늘과 땅의 법도를 하나로 통일조화(統一造化)하려고 조물주와 하나 되는 “한얼”, 하늘과 하나 되는 “한울”, 영원과 하나 되는 “한알”, 곧 하늘에서 길도 한길, 뜻도 한뜻 되어 세계가 하나 되는 성통광명 (性通光明), 홍익인간(弘益人間), 이화세계(理化世界) 사상으로 하였습니다. 또한 하늘과 땅과 인간을 하나로 묶어 삼근(三根)을 태극(太極)으로 통일시켜서 집집마다 가슴마다 태극장을 새겨 두고 태극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는 곧 우주와 인간과 세계가 일체되어 사람과 자연을 사랑하는 군자국의 주인 된 자태였습니다. 여기에 이러한 철학을 담아 민족의 뜻에 하나 되어 일생을 살아오신 발자취와 역사 현장 탐방 자료들을 한권의 책으로 출간 하였습니다, 일손 박종호 선생님의 쾌거에 다시 축하드립니다.
***권천문(한민족학세계화본부 총재)
오늘의 대한민국은 100층 이상의 건물을 지을 만큼 선진국 대열에 들어섰지만 이에 걸 맞는 사회운동이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선정(善政)을 베풀어야 하는 국가지도자는 천부경을 근간으로 종교·사상·정치·경제를 펼쳐야하며 교육·의료·산아·실업문제와 노후대책 등의 중요한 사회문제는 국가가 책임지는 복지사회국가의 홍익사회를 건설해야 한다고 항상 주장하셨습니다. 또한 삼태극 천지인(三太極 天地人)사상과 홍익인간이념을 실천해야 우리의 소원인 평화통일이 이루어지고 우리 한민족의 꿈이 이루어진다고 늘 강조하셨습니다.
***정호선(15대국회의원)
(목차)
http://pjh24.tistory.com/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