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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빛 시인, ’24 민간 최고의 영예 훈장인 최연소 예술훈장 수훈
이삭빛 시인(50세)이 노벨타임즈(노벨재단 사무총장 유재기박사, 총재 박수정 세계기네스북 보유자-이하)가 주관하고 문학신문, 동양문학, 노벨문학, 월간 꽃세계, 어깨동무가 후원한 민간 최고의 예술훈장을 에이펙셀전시관(서레빌딩)에서 지난 1일 수훈했다고 금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민국천재포럼(의장 유재기박사)과 따뜻한 소식으로 세상을 밝히는 기자 출신, 정진철 출판기념식을 메인으로 박재완 상인대학 자문교수 사회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유명인사들 시낭송과 노래 등이 펼쳐졌다. 특히 포럼과 출판기념, 초청 축시로 이시인의 ‘가슴으로 만난 사람은 모두 꽃이다’를 현석시활동가1호(노상근박사)와 콜라보로 이시인이 직접 낭송해 의미를 더했다는 호평이다.
이시인은 전북특별자치도 장수, 금강의 발원지 산골출신으로 최고의 시치유시인이라 불리는 대한민국 대표 서정시인이다.
이 시인은 전주시 노송동 얼굴 없는 천사마을로 유명한 ‘얼굴 없는 천사’ 시(2017- 노송동 동사무소 내 가장 작은 박물관 설치)를 헌정하면서 산골시인에서 국민천사시인으로 더 크게 각인됐고, 이어 2021년 보령시 시의 성지, 시와 숲길 공원에 ‘아들을 위한 서시’가 명시로 선정, 시비(이 공원에는 일제에 항거한 윤동주, 한용운, 이육사 등 항일 시인을 모신 민족시인 추모 분향단을 설치해 대한민국의 평화정신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시인의 성지임)가 건립되면서 독자들께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이시인은 현재 국립 NSSU대학(교육학과 문예창작)교수, 리애드코리아 문화사업부 원장, 한국그린문학 발행인으로 활동하며, 문화만세 운영위원장과 안중근장군전주기념관 명예관장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신학대학원 문화선교사 겸임교수 및 이삭빛 천사본부(공동대표 노상근, 이사장 배철)공동대표, 이삭빛TV 대표 겸 공동 진행자, 한국학교폭력협의회 초대작가,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 교육거버런스 위원, 법무보호 언론인 위원회 감사(충남지부소속)외 정인승한글학자 전국글짓기대회 심사위원장 및 각종 문예지 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시집으로 가슴으로 만난 사람은 꽃이다, 우분트외 다수와 공동저서로 한국시대사전, 한국명시전외 다수가 있다. 문학관련수상에 2024예술훈장(NOBEL TIMES)과 여성부장관표창, 신문예문학상, 춘우문학상대상, 무원문학상, 환경대청상(전북도지사⦁의장표창⦁전주시장-기획), 착각의시학창작문학상, 전북일보회장표창, 전주교육대학교총장표창, 국회보건복지위원장표창, 2015재능나눔인증상표창, 2012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문화예술인대상, 대한민국예술문화교육대상, 광역매일문학상, 대한민국문화예술인 작사가 대상(iws), ASIA MASTER 무궁화문학상, 윤동주별문학상, 황금찬문학상(교수문예상부문), '24파리올림픽 성공개최 프랑스전에서 한불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이시인은 국가상훈인물대전 '현대사의 주역들'에 인물 수록(2010), 2008한국현대문학 100주년 기념탑 선정 시인으로
투데이안에 이삭빛시인의 시읽기(2018~)를 연재하고 있다.
이시인은 명예문학박사(세계아카데미학술원 2024)로 전북대일반대학원에서 법학과 인권법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군산대교육대학원 문학석사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신학대학•동대학원 신학석사 및 백제예술대학교에서 문예창착을 전공했다.
이시인은 청소년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그 충격으로 기독교에 심취하였고, 독서에 빠져 살았다고 밝혔다.
-수업시간에도 교과서 밑에 성경책과 명작을 숨기고 매일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는데, 선생님께서 '우리 00이는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는데 성적이 안나온다.' 며 안타까웠다고 하니, 이시인의 책사랑 만큼은 끝이 없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그녀가 가고자 한 신학대도 종교관이 다른 집안의 반대로 물거품이 되었단다. 그러나 그녀는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별을 보며 '내가 어둠이 되어서 별과 함께 가리라'고 다짐하고 '또 다른 길들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 이삭빛 팬이 말하다 중에서 펌-
이시인은 이 시대가 요구하는 인간 본연의 상처를 포옹하고 위로하는 시인으로 "가장 작고 보잘것없는 그 무엇일지라도 그 씨앗 한 톨이 세상을 구원할 수 있다"고 말하며, "따뜻한 생명을 가진 자만이 산보다 큰 상처도 어루만질 수 있다"고 말한다. 또 "아무리 큰 권력과 재력도 무지개 앞에선 그 빛을 잃는다," 며 "왜일까? 그것들이 다 무의미하다는 것이 아니라 문학은 가장 인간의 편인 동시에 삶의 처절한 본연의 민낯과 만나기 때문이다." 며 " 시의 어둠을 껴안아 그 속에서 별을 발견할 수 있는 따뜻한 시로 독자들께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노벨타임즈 심사처는 “이시인은 자유와 평화, 인권정신을 시의 정신으로 승화시켜 치유시인으로 활동해 왔다는 점을 높이 평가, 문학부문 최연소 시인으로 예술성을 인정받아 이번 2024예술훈장(NOBEL TIMES)을 수훈하는 결정적인 이유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을 기점으로 이시인의 수상기념, 다큐멘터리 촬영이 진행됐는데 주)리애드코리아(대표이사 박장희)에서 맡았다. 이 소식을 듣고 노벨재단(사무총장 유재기박사) 측에서 세계 3대 투자자로 유명한 짐 로저스가 실제 다녀간, 서울 서레빌딩 내, 짐 로저스 사무실을 제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무실에서 노벨재단 박수정 여성총재(세계 기네스북 보유자)와 유재기 사무총장(평통 대통령 자문위원)을 비롯 학술관계자 교수들과 이삭빛 TV 독서대학 학장인 현석시활동가((전)교장과 교수출신)가 진행을 맡았다.
함께 참여한 현석시활동가와 도범기 국제사진작가는 “이삭빛 시인은 그동안 문학계에서 뛰어난 업적을 쌓아왔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그의 예술적 역량과 기여를 인정받았다.” 며 “문학계와 예술계의 발전을 기념하고, 이삭빛 시인의 업적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시를 사랑하는 모든사람들에게 희망이 될 것이다.”라며“ 벽을 눕히면 다리가 된다는 미국흑인 여성운동가의 안델라 데이비스 말처럼, 산골출신으로 시의 정신을 통해 벽을 허무는 이삭빛시인의 예술훈장 수훈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잊지마라, 벽을 눕히면 다리가 된다!
안젤라 데이비스(1944~) 미국 흑인 해방 여성 운동가. 1970년 그녀는 미국 역사상 여성으로서 FBI 최고의 요주의 인물 및 수배 인사가 된 세 번째 인물이 되었다. 흑인 해방을 위해 법원과 같은 공공기관 근처에서 필요하다면 어디서든지 총을 쏘았고 후에 체포되었다가 무죄 방면된다. 미국 전역에 걸쳐 집들과 상점들의 창문에는 이런 쪽지가 붙어 있었다. “안젤라, 나의 자매여, 우리는 당신을 환영합니다.”
2011년
창조적 상상력으로 고운 정서보다 음미를 강조한
이삭빛 시집 <당신은 나의 푸른 마중물>을 읽고
도 창 회
(전 동국대학교 영문학과 교수 (문학박사),
현 한국문인협회 고문 (시인. 수필가 ) )
이삭빛의 시집 <당신은 나의 푸른 마중물>에 상제한 시들을 마음을 가다듬고 읽어본 바 이삭빛의 시의 모습이 창조적 상상으로 쓴 의미를 강조한 서정시인 듯 보인다.
그러면 창조적 상상에 대해 잠깐 짚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모든 장르의 문학작품의 천재성은 상상력의 천재성이다. 시 창작품도 상상력에 그 천재성이 달렸음은 말 할 것도 없다. 상상론(Imagination)은 여러 학설이 있지만 대체로 양분한다. 영국의 낭만주의 시인 콜올리쥐는 그이 ‘문학적 자서전’에서 제1상상력은 재생적 상상력(reproductive imagination)으로 시를 비롯한 문학작품은 제2의 상상력 곧 창조적 상상력(creative imagination)으로 써야 된다고 했다. 제1의 상상력 즉 재생적 상상력은 작가 자신이 체험했던 것을 기억하는 일종의 기억력(memory)같은 것으로 제1의 상상력으로 쓴 문학 작품들은 옛 추억이나 또는 관찰한 것을 기억으로 재생시키는 정도의 작품으로 창조성이 없다. 그러나 처음부터 창조적 상상력으로 쓰고자 노력한 작품은 기억으로 재생해내는 작품과는 달리 뭔가 독창적인 천재성이 가미된 문학작품이다.
이삭빛 시인의 시가 독창적 상상력으로 쓰인 시로 처음부터 그는 기억의 제생작품은 의도하지 않은 것 같다. 그럼 예서 그녀의 시 몇 편을 감상해 보자.
하얀 물거품을 물고 올라서기 위해
너를 지운다
물줄기의 속도는 오직 치열이다
사랑도 순수도 감춰 버린 생전의 꿈이
한꺼번에 튀어 오른다.
사랑에 한 번 배신당한 자는
허공이라도 들이 받고 솟구쳐야한다
다른 사람을 밟고 올라서든지
웅덩이로 어둠을 살라먹고 살아가든지
선택은 극단적 이어야한다.
하늘도 밟고서 꼿꼿하게 서고 있는
저 양의 탈을 쓰고 있는
괘심한 양심마저도 눈물로 베어 먹어야한다
운명의 신이 떨어지기 직전까지
오르지 목숨을 걸고 올라서야만 한다
그 것이 너를 철저하게 밀어내는 일
끝까지 너를 거스르는 일이다. <분수1> 전문
이 시는 물을 뿜는 분수를 바라보고 화자는 보통 일반시인들이 바라보는 분수의 아름다움을 시화하는 것과는 전혀 달리, 자기 분노나 저항적 상상을 상상력으로 담아낸 시다. 그녀는 분수가 솟아오는 힘찬 수세를 사랑의 격정으로 끌고 간다. 사랑에 한 번 배신당한 자는 허공이라도 들이박고 솟구쳐야 한다 / 다른 사람을 밟고 올라서든지 / 웅덩이로 어둠을 살라먹고 살아가든지 / 선택은 극단적이어야 한다. / 사랑을 배신한 자를 철저하게 응징하는 저항의 복수심을 불러오는 것은 퍽 감명 깊은 유의미시(有意味詩)다. 상상도 이쯤이면 ‘창조적 상상’아리고 해도 족하리라.
누구나 만만하게 그를 대했다
늘 그 얼굴에 그 키
몽땅 연필처럼 때론 버려지기도 했고
다른 삶에 끼어져 겨우살이를 하기도 했다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그는 일만 했다
세상에 그 보다 못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구부리면 휘어지는 만만한 손
그의 인생은 심한 관절통처럼 굴곡져 있었다.
그는 겨자씨만한 힘으로 살아갔다
노랗게 떠서 숨마저 쉬지 않은 채
하늘도 그를 푸른 손가락으로
휘저었다.
그런 그가 갈라 지지 않고 버티며 살아온 힘은
아무도 몰래 달구어진 고통 때문이었다.
울퉁불퉁 구부러져도 끝내 놓지 않는 자존감 때문이었다
불길에 놓이면 뜨겁게 달아오르는 연극배우
그의 본 태생은 배우였다.
죽음에서 축제를 본 순간
그는 모든 이의 꿈이 돼야했다.
세상사람 모두가 그를 그릇만도 취급 하지 않았지만
그는 세상의 밥이 되었다
그의 비밀은 꿈처럼 아름다웠다
노란 나비가 되어 날아가는 그는
마지막 여행길에서 조차 추억의 풍경이 되었다
뜨겁도록 처절하게 숨을 멈출 때까지도. <양은냄비 연가> 전문
양은냄비라는 실상(實像)을 놓고 그는 상상력을 살려 쓴 시는 양은냄비는 바로 자기 자신의 모습과 처지가 된다. 그런 그녀가 갈라 지지 않고 버티어 살아온 힘은 / 아무도 몰래 달구어진 고통 때문 이었다 / 울퉁불퉁 구부러져도 끝내 놓지 않는 자존심 때문 이었다 / 라고 절규하면서 양은냄비와 같은 아녀자의 한과 설움을 담아내려고 최선을 다한 작품이다. 이삭빛의 과거사나 우금의 처지가 고스란히 양은냄비란 거울에다 비쳐놓은 작품이다. 그렸다. 문학작품(詩)은 실지모습을 거울에 비추어서 그 속 비추어진 그림자를 적는 것이다. 마음속에 비추어진 그 그림자가 곧 시의 이미지가 된다. 이삭빛은 그걸 잘 알고 시를 쓰는 시인이다.
언제부턴가 휴지통은 혼자서
울었다. 휴지만 담아야 하는
그의 인생이 처참했다
그래도 가끔은 신사보다
더 신사다운 인생을 대접받는 일도 있었다
흔들리고 또 흔들려도
누구하나 거둘 떠 보지 않는 꿈
그의 태어난 태생이 쓰레기 더미인 걸
누구나 알고 있었다
그는
갈대처럼 속으로 울었다
울 때마다 그의 배설물이 씻겨 져 나갔다.<휴지통 연가> 일부
이 <휴지통 연가> 시도 휴지통이란 불결한 이미지를 시인 자신의 이미지로 연루시켜 유의미시로 쓴 작품이다. 이 시의 제목과 발상이 흡사 비판시(참여시)를 닮은 듯하나 뒷부분 시행들의 행간의를 살피면 자성(自省)의 의미가 짙은 작품이라고 말하리라
이삭빛의 시창작 솜씨는 이렇게 창조적 상상을 통해 승화된 세계로 남다른(낯설기한) 기법으로 이색적으로 감동을 준다.
가난한 하늘에
머리를 박고 두 손 모아 기도했지
반짝이는 푸른 별을 모아 한 땀, 한 땀
박아가며 스스로 천국을 만들어 가는 파란 손은
촘촘하게 하늘을 끌어당기며
길을 내었지
기댈 곳이라곤 벽이 아닌
떨어질 듯
아슬 한 허공
어릴 적 그는 이미 누군가의 강한 손에
잘려나간 적이 있었지
벽을 믿었던 탓에
허무하게 배신당해야만 했어
허리가 잘려나가도록 혹독한 아픔은
구부려 휘어지는 법을 알게 되고
거머쥔 손을 펴야하는 것을 알게 되었지
그 파랗고 여린 것이 별이 되어 떠오르면서
푸르도록 파란 하늘을 엮어낸
부활의 시간에 다다른 거지. <담쟁이> 전문
그나마도 이 작품만은 담쟁이의 생리를 객관적 상관물(客觀的 相關物 : objective correlatives)로 보고 쓴 작품인가 한다. 그녀가 허무하게 배신당해야 했지만 그러나 그는 담쟁이처럼 허리가 잘려나가도록 혹독한 아픔을 / 구부려 휘어진 법을 알게 되고/ 거머쥔 손을 펴야하는 것을 알게 되었지 / 담쟁이가 벽에 기어오르는 모습을 의의로 나타내어 그 내포성이 퍽 이채롭게 음미된다. 퍽 맛깔라고 읽을수록 공감대를 조성하는 작품이다.
위에서 몇 편의 이삭빛의 서정시를 감상해 본 바와 같이 그녀의 시의 특색은 고운 시어를 선택해서 아름다운 감성시를 쓰는 게 아니라, 그녀는 차라리 거친 언어로 작품의 주제성을 살리기 위하여 그만의 작법을 고집하여 유의미시(有意味詩)를 썼다. 거기다가 그녀의 창조적 상상력은 자기 나름의 천재성을 보여주는데 일몫을 했다고 본다. 퍽 독창성이 돋보여 좋은 평판을 받으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일독을 권한다. 2011
이삭빛서정시인 ‘2021년 대한민국 문화교육대상’ 수상
한국그린문학 발행인이자 대표 이삭빛(본명 이미영)시인이 ‘2021년 대한민국 문화교육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문화교육대상’은 (사)한국문화교육협회(이사장 김갑석) 대한민국 문화교육대상 조직위원회에서 2015년부터 문화·교육 각 분야의 공로가 인정되는 인물과 단체를 선정하여 매년 수여해오고 있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사업회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인사말씀에는 사단법인 한국문화교육협회 이사장이자 대한민국 문화교육대상 조직위원장으로 재직 중인 김갑석 박사와 축사는 김석기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또한 ㈜신미디어엔터테인먼트 신현욱 대표, KBW㈜ 김현수 대표, 걸그룹 마니또 등 여러 수상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공로상 수상자에는 국민의힘 김석기 의원과 허은아 의원,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선정됐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이시인은 2007년부터 전주시민독서연합포럼 독서모임 논개의 아미 대표로 활동하면서 아카데미 운영(지도교수) 및 공동책을 엮어 발간하기 시작했다. 2010년 정식으로 한국그린문학회를 만들어 문학상을 만들고, 아카데미를 운영해 왔다. 문학회에서는 시활동가, 시낭송가, 시인, 수필가, 문학평론가 등을 배출시켰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의 가치를 고취시켰으며, 문화예술의 장을 제공했다. 또, 문화만세(회장 노상근)운영위원장으로 활동, 각종 단체에서 문화나눔을 통해 문화교육 산업발전에 큰 공을 세웠다는 평을 받으며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시인은 중견작가로 현재 주)리애드 코리아 문화사업부 원장과 이삭빛TV(진행 현석, 이삭빛)대표, 한국그린문학 미디어리터러시 인권위원회 회장 및 한국학교폭력예방협의회(회장 이지흔)책임작가로 활동 중이다. 또, 학교, 기업, 노인대학 등 인문학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이시인은 2018년 1월 대한민국노송동 얼굴없는 천사 발원지인 ‘얼굴없는 천사마을 천사 시’가 선정(기증)되면서 (노송동 동사무소 작은박물관에 설치) 천사시인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에 교육계에 뜻있는 사람들(천사본부 공동대표 노상근)로부터 얼굴없는 천사를 기리는 천사상(2019)을 제의받아 ‘얼굴없는 천사 이삭빛천사본부’를 결성, 공동대표로 활동하며 천사상을 매년 선정해 5회 수상 수여했으며, 6회째 수상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보령시에서 주관하는 시인의 성지 ‘시와 숲길 공원(이사장 이양수)’에서 ‘아들을 위한 서시’가 선정돼 시비로 제작 시비 제막식이 열릴 계획이다.
이시인은 “문화예술 관계자들과 함께 문화예술의 향연으로 누구나 시인이 될 수 있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들을 위한 서시
이삭빛
아들아, 아들아
아들아, 아들아
삶을 꽃처럼 살아라
바람의 친구도 되어주고
봄의 싹으로도 돋아나
흙과도 하나 되는
세상에서 가장 존귀하되
가장 자유롭게 살아라
영혼이 맑아서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되
오직 사랑으로 뛰어나서
하늘보다 푸르고
태양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살아라
이는 네 희망이 길을 안내해 줄 것이다
수십 번 넘어져도 넘어지지 않았던
첫 마음으로 일어서라
아들아, 아들아!
세상은 네 마음이 지배할 것이다
발밑에서 돋아나는 간절한 사랑으로 살아가라
詩 포인트 명언:
어깨의 짐은 무거울수록 좋다. 그것으로 성장하기 때문이다.
그대는 그것에 지지 않을 강인함을 가지고 있다.
- 야마오카 소하치 <도쿠가와 이에야스>
1분마다 인생을 바꿀 기회가 찾아온다.
- 영화 ‘바닐라 스카이’
[출처] 이삭빛서정시인 ‘2021년 대한민국 문화교육대상’ 수상 -펌|작성자 얼굴없는 천사
사진 도범기국제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