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린 언니 덕분으로 가게된 하늘과 땅사이 펜션.
언니가 무료 숙박권이 있었는데 못가게 되었다면서 꼭 갈사람에게 양도하셨다는~~~
언니가 펜션이용권을 등기로 보내줘서 받았어요
저는 펜션이용권을 받아
국민클럽리조트 사이트에서 전국 펜션중에서 한곳을 골라서 예약했구요.
2인기준이라 저희 31개월 아들과 7갤 딸 추가해서
1만원 입금후 다녀왔답니다.
가평은 물론, 태안, 제주까지
펜션이 몇군데 되었는데
제일 가까운 곳으로 골랐어요~
애 데고 추운데 멀리가기 힘들것같아서 ㅎㅎㅎㅎ
가평까지 2시간돌파로 다녀왔네요~
우리가 잤던 집~하늘채 3호
하늘채 3호에서 묵었는데
밖을 보니 저렇게 좀더 큰 펜션도 있네요
독립형이라 조용하고 좋아요~
겨울이라 묵는 손님도 2팀뿐이더라는 ㅎㅎㅎ
생각보다 큰 냉장고 넘 좋긔~~~~~
전자렌지, 포트, 밥솥, 식기류 없는게 없다는~~~
2인기준인데 생각보다 넓고 좋아요^^
어린 아이 데꼬있는 한가족이 묵기 딱!!!!
주인 아줌니가 춥다고 미리 거실에 이불도 깔아놓고~
베개 이불 모자람 없이 다 있어요~
따로 침실이 있어서 넘 좋아요~
코고는 두 남자때문에 잠자기 힘들어서 따로 자거든요
하늘과 땅사이 펜션은 완전 높은데 있어요
거의 60도 되는 경사로를 가서야 펜션에 도착했다는~~~~
무셔무셔~~ 눈오는 날에는 절대 못갈듯해요. 장난아님 ㅠㅠㅠㅠ
대신 공기좋고 풍경좋고~
봄가을에 더더 이쁠것같다는~
여름에 오면 계곡물 받아서 물놀이도 할수있겠다묘~
가서 주변 구경은 안했어요.ㅋㅋㅋ
진짜 잠자고 밥두끼 해먹고 왔어요.
애기 아플까봐 걱정도 되고, 눈이 온다길래 급히 집으로 왔다는~~~
역시 나가서는 고기좀 먹어줘야~~~
전 비계살이 싫어서는 목심이 딱!!!!!
마트표 된장찌개도 맛있긔~~~
아빠는 맥주, 아들은 물로 건배!!!!
시장이 반찬으로 맛나다잉~
집 치울걱정없이
이제 앉아서
1박2일 시청 ㅋㅋㅋㅋ
추운날은 집에 있는게 젤인데.
가까운곳에 바람쐬고 집안일 걱정없이 쉬니 더더 좋은거 있죠~~ㅋㅋㅋ
김준호 빠질때 완전 웃겼던 ㅋㅋㅋㅋ
허니군이 지우를 자꾸 안아준다면서 ㅠㅠ
에효~~ 저러다 넘어질까 걱정 ㅠㅠ
짧았던 1박2일의 외출?! 여행?!이 끝나고 집으로~~^^
엘린 언니 덕분에 바람 잘쐬고 왔답니다.
감사해요~
엘린 언니 글에는 감성이 묻어나는것같아요!
따뜻함도 있고, 사진도 넘 이쁘게 잘 찍으시구요^^
지금은 뱃속의 둘째와 태교중이신~~ 맘씨도 고우셔서 이쁜 아이가 태어날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놀러가보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