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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도 다녀갔다고 싸인을 하였군요...
안전모자와 안전장치가 당연히 필요하겠지요...
공중을 나는 것이다 보니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똑같은 생각이겠지요.
안전조교(?)들이 개개인 장비를 입혀주고 안전장치를 채워주시며 모자까지 크기를 조절하여 씌워주셨습니다.
착용를 다 하고 나니 장비가 제법 묵직했어요...
이렇게 타는 것입니다 하면서 시범을 보여주며 우리가 도착할때 브레이크를 잡아주러 건너편으로 먼저 가는 안전조교님...
키도 크고 요즈음 잘나가는 탈렌트 김수현 형님같이 잘 생긴 우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지도해주실 조교님이 첫 스타트를 끊을
우리팀원에게 시범을 보이며 안전과 방법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첫 코스는 이렇게 평평하게 누운듯이 있으면 된다고... 하더니 슬며시 밀어버립니다...
아름다운 녹차밭위를 줄 하나에 매달려 날때는 정말 기분이 삼삼하였답니다...
가운데 굴같은 것이 두개 보이는데 왼쪽으로 들어가면 동굴까페라 하네요...
우리팀중에서 제일 첫번째 타고 가시는 분은 몇번을 타 보셨다고 하더니 정말 여유만만이십니다.
조교님의 설명을 잘 듣고 있다가 하라는 대로 하면서 마지막에 다리를 모아 앞으로 쭉 뻗어주기만 하면 되는 거였습니다.
처음 타 보시는 분이 대부분이지만 두번째 타시는 분은 꽤 여유있게 사진도 찍으시네요 ...
고소공포증이 있다고 하여 올라오면서부터 울상이었는데 처음엔 발버둥을 쳤지만 나중엔 즐기는 표정이 되었다는...
처음에 먼저 짚라인을 타고 가셨던 조교님이 부레이크를 잡아주려고 우리가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몇번이나 타 보셨는지 제일 여유롭게 포즈도 취하고 사진도 찍으시고...맘껏 즐기는 모양이 좋아 보였습니다.
위에서 내려다 보는 녹차밭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그래서 이방향으로도 담아보고 저방향으로도 담아보고....
마지막 코스인데요 여기는 뒤로 뛰어내리면서 타는 곳이랍니다.
물위를 지날때는 짜릿함 까지 느낄 정도이니 안 탔으면 정말 후회할 뻔 하였답니다.
연못 위를 걸을 수 있는 출렁다리도 있었네요....
저 멀리로는 한라산이 보이고 아름다운 선과 면을 선사하는 푸른 녹차밭과 언덕위의 하얀집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처음 타보는 짚라인 인증샷....
탑승요금이 28,000원이면 한번 타 볼만 하지요...
4가지 코스를 다 돌고 짚라인 타기가 끝나면 우리의 안전조교님이 이렇게 지피 멤버십카드를 손수 나누어 주십니다.
즐겁고 안전하게 우리를 이끌어주신 우리의 미남 조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바로 요것이 지피 멤버십 ....다음에 올때 지참을 하면 할인이 된다고 합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팔다리 성하고 극도의 고소공포증만 없다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짚라인이라고 생각합니다 .
스릴도 있고 너무나 재미있는 짜릿한 체험이었다고 생각하면서 나 자신을 기특하게 생각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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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늘을 나는 특별한 경험이었어요....ㅎㅎ
네, 정말 하늘을 나는것 같은 느낌....^^
역쉬 사진 참 좋습니다............
볼터치를 살짝 해주셨는지 뽀송뽀송 애기피부가 됐네요~~~
감사합니당...^^
정말 타고 싶어요~ 제가 공군출신이거든요. ㅋㅋ
정말 재미있어요...
공군출신이면 조금 짧다라는 생각이 들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