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나 체리묘목등 수입가능한 과수묘목을 중국이나 일본에서 수입판매해 소득을 좀 내보고 싶습니다.
몇명안되는 직원이지만 제회사직원들이 하는일이 하루종일 순찰등 노는 일에다 무슨일생기면 잉여금처리 때문에 전부 아는업체에 외주처리를 합니다. 회계장부처리도 그래야하고 막상 직원들이 하기에는 너무 일이 많아요.
첨에 시설을 잘해두었고 한번 사고나서 단단히 보수한지 얼마안되서 자잘한 말썽도 없는데다 몇달째 철조망 근처 풀베는 작업조차도 외주(지금가장큰일)처리하니 업자들한테 돈주는 여직원만 일이 있고 나머지는 놀고 있습니다.
정작 직원들은 9시출근이라고 지네들이 맘대로 선언하고 풀베는 감독도 안하고 (풀베는 사람들도 대부분 지인들이만)이시간까지 한넘도 출근안하고 근무시간에 대놓고 술만먹는듯 하여 뭔가 조치가 필요한듯 해서요. 본래 태양광땅이 등기상은 제것이었지만 실지로는 문중땅 비슷한 것이었고 그와 관련된 친척들이 직원들이라서 짤라버릴 수도 없고 하여 일을 좀 만들어 부수입을 올려 볼까 생각이 들었는데요. 솔직히 제가좀 해보고 싶어서요. 너무 지루합니다. 미치겠어요.
묘목은 아니지만 해외에서 수입을 하던분이 직원으로 있고 농업하시던 직원등 남는 일손이 좀 되고 땅도좀남고 해서 남는 것을 활용해 묘목을 수입생산판매해 보고 싶은데 전망이 어떨까요? 절차나 준비해야할것들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어떤 말씀이라도 미리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농사에서는 묘목장사가 제일돈벌죠~특히 체리쪽에서는. 열매로 돈벌기에는 수많은 난관이 있어 엄청난노력과 판매마켓팅이 있어야 수익이나올듯 싶어요. 좋은 체리.포도.자두 해외 신품종들 묘목만들어서 체리협회 회원분들에게는 저렴히공급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묘목, 종자 등 수입을 개인적으로 10여년 이상 작게 진행 해와서 조금 정보가 있습니다.
과수 묘목은 품종마다 수입 가능국이 제한이 되어있고
체리, 사과쪽은 제한이 좀더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해당국가에서의 식물 위생검역증 발급등의 서류도 필요하고
검역과 격리재배 등의 절차등도 필요합니다.
판매시에도 종자원 생판신고를 하지 않으시면 자가소비 외에 쉽지는 않습니다.
검역과정 중에 바이러스나 세척등의 이슈로 전량폐기 되는 경우도 자주 발생합니다. 조경수나 원예종 식물이 격리재배 과정등이 수월해 조금더 과정이 쉽습니다.
체리나 사과 등은 주로 검역 등의 과정을 피해 개인 경로로 접수를 들여와 증식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 인듯 하네요.
혹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아는 한도에서 정보드리겠습니다.
묘목이 돈되죠!
적극적으로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잘하는게 그래픽작업 사진작업 카다록제작작업 동판인쇄 출판 맥편집등에 자신 있습니다.
공휴일 하루이틀은 무상지원 할테니 필요하시면 전화주세요.
과수 조경수등은 그때그때 유행하는게 있으니 순발력 있어야 합니다.
체리 사과등 한두품종의 자신이 좋아하는 작목만 편애하면 안되요.
종자업등록뿐만아니고 종자관리사를 구해서 좀크게 하셔야 생존가능할겁니다.
단품은 언젠가는 문닫더라고요.
시간이 남아서 자원이 남아서 생명관리 업을 하시겠다니요?
전 결사반대(제가 무슨자격으로????) 이옵니다.
생명과 관련된 직업이나 산업에는 소일거리나 여흥거리 한번해보고 안되면 말지 이렇게 접근하시면 아니되옵니다.
그저 좋아서....
그것도 아니라면 내가 이걸안하면 나나 처자식의 생활이 안된다면...
그것도 아니라면 나는 체리인을 위해서 저렴한 묘목을 공급해야 겠다는 숭고한 목적을 세우시든가....
그런게 아니라면 생명과 관련된 업종은 기웃거리지마시고....XX농부님께 배우셔서... 채굴이나 열심이 하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