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억압활점은, 정신적인 상태를 단적으로 나타내는 부분인데, 배라는 것은 원래 머리를 나타내는
부분이다. ‘화가 나다’, ‘단장의 심정’, ‘속이 검다’, ‘마음속에 뭔가 딴 생각이 있다’등(일본식 표현),
어느 것도 실은 머리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게다가 머리를 타박한 경우도, 머리를 보고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도,
배가 대응하는 곳에 이상이 나타난다. 배꼽을 중심으로 해서 배를 십자로 나누어 보면,
후두부는 배의 하부, 전두부는 배의 상부, 그리고 머리의 좌우는 배의 같은 쪽에 영향이 나타난다.
첫댓글 감정억압활점에 덩어리가 생기면 활원운동을 할 시 윗배 좌측에 묵직함이 느껴진다.
소화의 문제가 아니라 감정의 문제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열심히 활원운동을 해서
뭉친 것을 풀어야 한다. 아이들이 넘어지거나 타박을 당해서 머리에 충격을 받았을 때
출혈이 없다고 별 거 아닌 게 아니다. 출혈이 없다고 안심할 게 아니라, 배의 상태를
확인해보고 파악하는 것이 좋다. 후두부에 이상이 있으면 하복부,
머리 앞 부분은 배의 상부, 머리의 좌우는 배의 좌우를 살펴보면 된다.
하지만 일반인은 이런 관찰에 매우 어려움이 있다. 왜냐하면 예민한 손으로 지긋이
유기를 하면서 파악해야 하는데 이것이 불가능하다. 탄력이 없고 늘어져 있으면
일단 의심을 갖고 자세히 관찰한다.
감사합니다 스트레스등으로 인한 상기를 먹는 걸로 해소하려는 행위도 이런 영향의 원인으로 이해를 해도 될까요 (나아가서 머리를 다쳤을때 구토를 하게되는 반응 등도)
스트레스로 상복부가 긴장하는 체벽 즉 좌우형은 먹는 것으로 해소하게 됩니다.
실제로는 위의 긴장이지만 배가 고픈 것으로 착각을 하고 먹는 것입니다.
활원운동으로 위의 긴장을 해소하면 됩니다. 머리에 타박을 당한 경우
구토를 할 때는 배에 영향이 미쳤다는 의미입니다. 자세한 관찰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