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가보는 금정산 산성과 상계봉~
때 : 2023년 12월 7일 목 백 년
곳 : 부산시 금정구 금성동에 있는 상계봉과 파리봉
날씨 : 맑음
산행길 : 산성고개~대륙봉~2망루~남문상계봉~파리봉~금성동사무소
am 09:27
마산역에서 8시 출발하여 이곳에 도착하니 9시 27분이었다. 산성고개 좁은 길이라서
교통 불편을 해고하고자 빨리 하차를 하여 이동을 하였다.
남문을 가리키는 곳으로 산행 출발을 한다.
이쪽으로 가면 동문 쪽이다.
우리 일행은 남문 쪽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잠시 지나니 잘 쌓아놓은 성벽이 나오고 옆으로는 오가는 등산객들이 밟아놓은 산길을 따라 올라간다.
올라가다 보니 겨울의 산행길에서 볼 수 있는 나방의 겨울 집 같은 바위가 나타난다.
산성고개에서 600m, 이정표가 우리를 안내해 준다.
이 사진은 바위가 웅장해서 찍은 사진인데 나중에 보니 파리봉이었다.
산행을 하며 마지막으로 내려올 파리봉의 모습이다.
am 09:52
산행시작 25분 지나 대륙봉에 도착을 한다.
인증 사진은 생략하였다.
샌드위치 바위~
이 이정표에 오른쪽으로 가면 남문이 500m 남아 있지만 우리는 직진을 하여 1 망루를 찾아갈 것이다.
am 10:10
제1망루에 도착하여 산행의 묘미를 느낀다.
모두들 인증 사진을 찍느라 분주하다.
성벽을 앞에 두고 멀리 보이는 금정산 정상을 바라본다.
몰라도 되지만 아는 게 더 좋은 금정산성 안내글~
차가 성까지 오를 수가 있는지 이곳엔 문도 없고 차길만이 만들어져 있다.
사람이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닌데 마추피츄에 돌같이 정교하게 자연이 만들어 놓았다.
이곳이 상계봉 정상의 모습이다.
피난처 바위~
내려오면서 우측으로 가야 하는데 좌측으로 가서 다시 남문 쪽으로 이동을 하였다.
남문 쪽으로 가다 보니 집 한 채가 보인다. 막걸리 한잔하고 가시라고 하는데 아마도 등산객이 이용하는 음식점인가 보다
토지가 개인 소유인지 모르지만 여러 가지로 불편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오른쪽에 성벽과 함께 멀리 남문이 보인다.
am 10:44
남문에 도착한다. 이곳을 오는데 하도 길이 여러 갈래라서 몹시 헷갈렸다.
남문을 나와서 성벽을 따라 왼쪽으로 상계봉으로 향한다.
남문 왼쪽길로 오르면서 남문 위를 사진으로 남긴다.
조금 오르면 위와 같이 잘 만들어 놓은 게단이 나온다. 제법 길어 보인다.
계단 중간 지점에서 다시 본 상계봉 멋있다.
게단을 계속 이어지고~
또다시 계단이 나오고~
오르고 오르고 보니 이정표가 반갑게 나온다. 상게봉 까지는 아지고 1km 남아있다.
이정표 바로 뒤에 헬기장에 도착을 한다.
성대 씨가 가리키는 곳에 가면 멋있는 곳이 있다고 하여 그곳으로 가 보기로 한다.
날씨도 좋고 조망도 이 정도면 괜찮다.
1km 지점에서 보니 앞서서 가신 분들이 상계봉을 점령하여 사진 찍기가 바쁘다.
뒤 따라온 삼자씨~
상계봉 800m를 가리키는 이정표 산행에서는 800m면 참 긴 길이이다. 그러나 가다 보면 목표에 도달할 수가 있다.
왼쪽 철탑이 있는 곳이 황령상정상이고 바다 구운데 작은 섬이 아치섬 해양댁학교가 있고 오른쪽으로 긴 섬이 영도이다.
강하나 사이를 두고 건너는 김해 앞쪽은 부산 화명동~
우리 일행도 상계봉으로 도착을 하였다. 오늘 일행분들이 제각각 요상이 생긴 바위 위에서 사진 촬영을 하느라 바쁘다.
먼저 도착한 철한 씨가 반갑게 손을 흔든다.
오늘 거봉에서 회장님과 몇 분이 참석을 하셨다.
위험한 곳은 가지 맙시다.
pm 12:35
상계봉 정상석에 선다 먼저 도착한 분의 인증 사진을 남긴다.
점심을 먹기 전 모두들 인증 사진을 남긴다.
pm 12:26
사진 찍기에 빠쁜시간을 멈추고 점심을 나누는 오손도손 시간이 되었다.
금강산도 식후경~
일찍 점심식사를 마치고 이제 파리봉으로 향한다.
점심을 먹고 되돌아 나오면서 정상에서 인증 사진 한 장을 남긴다.
2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