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온 세상이 우울하지만
의기투합해서 한적한 산골로
떠나본 난향번개는 참 즐겁고
보람있는 여행이였습니다.
깊고 깊은 산속에 자리 잡아서
세상의 근심은 떨쳐 버릴수 있었답니다. 이곳은 사설 골프장
으로 입장료는 8,000 원으로 사람
들이 그리 많지 않고 한가롭게
라운딩 할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온 천지가 꽃으로 덮혀있는것이
마치 우리가 올줄알고 때 맞추어
환영 해주는것 같았어요.
경사가 심해서 공따라서 달려가며 아동들처럼 깔깔 웃고 힘은 들어도
너무 행복했어요.
그 귀하신 할미꽃이 여기에는
정말 많아요~~~
그 어렵고 공이 제멋대로 구르는
경사속에서도 홍연이씨 박애섭씨
홀인원도 축하해주세요.
돌아오는길에 울진,영덕, 정동진의
아름다운 바닷길 시원한 바람과
경치를 즐기며 심곡항에서 여익연
씨가 제공한 우럭미역국과 우럭
지리탕 맛나게잘 먹고 행복한 마음
으로 돌아 왔습니다. 편안히 즐기고
먹고 쉴수있게 뒷바라지 해주신
윤옥춘님 감사합니다.
주선하고 진행에 온갖 마음조린
크럽장님 수고많으셨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4.06 21:55
첫댓글 안전운행으로 고생해주신 신태안님,이규현님께서
피곤하심에도 영덕,포항,울진,정동진까지 해안도로을 달리면서
눈을 즐겁게......
여익연,홍연이님 덕분에 처음먹어보는 우럭지리,우럭미역국~
윤옥춘님표 쑥부침,미나리부침,냉이된장국~
홍연이표 북어찜, 더덕무침~
박애섭님표 멸치볶음, 갓김치 등등의 별미덕분에
허리와 배가 빵빵~ㅎ ㅎ
덕분에 고맙구 감사합니다.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우리회원님들
모두모두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