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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 춘천시 인사 단행]관광활성·광역도시화 집중 의지 보여 | |||||
안팎서 `안정 속 혁신' 평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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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2년 시작을 앞두고 22일 단행된 춘천시 국·과장급 인사는 인사권자가 `안정 속 혁신'을 도모했다는 것이 시 안팎의 평가다. 최동용 시장은 주요 부서장은 그대로 유임시키고, 앞으로 역점을 둘 관광활성화와 광역도시화를 위해서는 발탁 및 파격인사를 시도했다. 최갑용 관광개발과장의 경제관광국장 임용이 대표적이다. 최 국장은 지난해 8월 관광개발과장에 부임 이후 삼각관광벨트 계획 등 굵직한 관광사업의 방향을 잡는 데 중심 역할을 해 시장의 복심을 가장 잘 읽는 인물로 통해 왔다. 신연균 민원소통담당관을 건설국장에 복귀시킨 것은 광역도시개발계획을 이끌어 갈 적임자라는 데 청내 의견이 모아졌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신 국장은 전문성과 추진력을 갖춘 데다 시민과의 소통도 뛰어나 다시 발탁됐다. 감사와 총무, 기획 등 주요 부서장은 시정의 연계성을 위해 유임시켰다. 여성과 복지에는 이민영 과장과 한현주 과장을 각각 배치해 여성공무원의 전문성을 살렸다. 하지만 기술직렬의 경우 지난 인사에서 승진했던 건축직이 다시 승진발령되면서 보건 지적 등 소수직렬의 소외감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춘천=이무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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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국·과장급 52명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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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15.06.23 일자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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