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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갈3:1-9
■ 이야기 속으로
우리들은 흔히 교회에 나와서 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드리면 믿음이 있는 것으로 착각합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저 사람은 예배도 잘 드리고 기도의 생활도 열심히 하니까 믿음이 좋은 것이라고 합니다. 겉으로 보여지는 것만으로 그의 믿음을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진정한 것은 그 사람이 진정 예수님을 진실로 믿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믿음은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고 사회가 움직이는 것도 믿음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도의 믿음은 그것만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믿음의 본은 예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진실한 믿음은 예수님을 온전히 믿는 믿음입니다.
■ 먼저 확인해 볼 질문
우리의 믿음이 습관적이고 형식적으로 굳어진 것은 아닌지 돌아봅시다.
■ 주제 속으로 “능치 못함이 없다는 확실한 믿음”
예수님께서는 믿음을 가르치셨고, 구체적으로 믿음의 원리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마가복음 9장23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고 하셨고, 마태복음 21장21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가 믿음이 있고 의심치 아니하면 이 무화과나무에게 된 이런 일만 할 뿐 아니라 이 산더러 들려 바다에 던지우라 하여도 될 것이요” 라고 하였으며, 마가복음 11장 23절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고 하셨고, 마태복음 15장 28절은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여자야 네 믿음이 크 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하시니 그 시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고 하였고, 요한복음 14장 12절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 고 하였습니다. 바로 예수님께서 우리들을 보는 것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입니다. 세상이 가지는 학식이나 지식, 그리고 권력이나 명예, 재산이나 그의 신분, 그의 가족이나 출신 배경을 보고서 제자들을 택하지도 아니하셨습니다. 믿음을 보시고 칭찬하셨으며, 믿음을 따라서 기적을 베풀었으며, 믿음이 없음을 보시고 슬퍼하셨습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믿음은 무엇입니까? 능치 못함이 없는 것입니다. 의심치 않는 것입니다. 이루어 질 것을 믿는 것이며, 소원대로 되는 것이며, 주님이 하시던 대로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을 하며 그 보다도 더 큰 일을 행하는 것입니다. 이같이 되어지는 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믿음은 생명입니다. 에베소서 2장8-9절 “너희가 그 은혜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고 하였으며, 요한복음 1장12절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하셨고, 요한복음 3장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 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고 하셨습니다. 이같이 믿음은 구원을 얻게 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고, 영생을 얻게 합니다.
이같이 믿음은 우리들로 하여금 세상을 초월하고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일을 행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이러한 일들을 행하는 것이 예수님을 믿는 믿음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좋고 훌륭하다는 것은 이러한 일들을 행하는 믿음입니다. 이같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들은 예수님과 같이 의심하지 않고 의심을 정복하고 살아갑니다. 의심과 믿음의 차이는 “의심은 장애물을 보지만 믿음은 길을 보며, 의심은 가장 어두운 밤을 보지만 믿음은 낮을 보며, 의심은 한 발자국 떼기를 두려워 하지만 믿음은 하늘을 날아오르며, 의심은 누가 믿느냐고 묻지만 믿음은 내가 믿습니다.”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 주제에 대한 확인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사실과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경험하려면 우리에게 무엇이 가장 필요할까요?
■ 말씀 속으로 “믿음의 사람이 되면”
요절 갈3:4-5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위하여 자기 몸을 드리셨으니 영광이 저에게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믿음의 사람들은 절망이나 의심은 버리고, 희망을 선택하며, 안전하기보다는 모험을 즐기며, 편안하기보다는 성숙함을 선택하며, 하나님을 꿈을 꿈의 성취를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 같은 사람들이 믿음이 좋은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진실로 믿는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1) 변화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모든 사람들은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그러므로 찬송가 가사에도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계신 후 변하여 새사람 되고 라고 하였습니다. 진실로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변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그의 삶 속에 들어오시면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베드로의 변화를 보시기 바랍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평범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는 아버지로부터 배운 고기 잡는 기술로 그저 아버지와 같이 배를 채우고 먹고사는 것만으로 자신의 인생을 사는 것으로 알았으며, 고기를 잡지 못했어도 사람이 매일 성공 할 수 있는가 하면서 예수님을 만나는 날도 밤이 맞도록 고기를 잡았으나 한 마리도 잡지 못했음에도 그것에 대하여 분한 마음은 가지고 있었는지는 몰라도 그저 자신의 팔자 려니 하고 빈 그물을 씻고 있었습니다. 그는 먹고사는 것으로 자신의 인생을 다 하는 것으로 생각하면서 살았던 사람이었습니다. 오늘날도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교회에 나오지만 그저 남들처럼 먹고살며 남보다 넓은 집을 가지고 사는 것만이 전부인 것처럼 생각하고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같은 생각이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변하지 않는 것을 봅니다. 이런 믿음은 잘 못된 믿음입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변화를 받습니다.
베드로는 먼저 자신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는 ‘착하고 자기의 삶에 충실하면서 사는 것이다’라고 생각하면서 자기는 죄가 무엇인지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 리고 예수님의 말씀이 그의 마음 속에 들어왔습니다. 그랬더니 그는 자신의 경험이나 자신이 지금까지 가지고 있었던 기술이나, 지금까지 가지고 있었고 할아버지 아버지 때로부터 배워온 모든 고기 잡는 방법을 버리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다시 실패했던 바다로 나아갔습니다. 그리고 고기를 잡으니 자신이 죄인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말씀이 그에게 들려 왔습니다.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저가 배와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좇으니 라고 하였습니다. 바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변화를 받습니다. 지금까지는 자신을 몰랐던 내가 자신을 발견합니다. 바로 베드로가 자신이 죄인이라고 하는 말은 지금까지 자신을 의지하고 살았었는데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더니 이렇게 순간에 변화하는 것을 보고 자신이 죄인이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니 그는 빈 그물이 가득 채워지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바로 예수님을 믿으면 지금까지의 빈 그물의 인생이 바뀌어 지는 것입니다. 설령 실패했었던 사람이라고 해도 바꾸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니 지금까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이 헛것임을 알았습니다. 기술도, 환경도, 재능도, 배운 경험도 모두가 헛것임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가지고 살았던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라갔습니다. 그 후 베드로는 예수님을 따라갔으며 성령을 받고서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예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무식한 베드로는 두 권의 책을 성령의 감동을 받아서 쓰게 되었습니다. 이같이 예수님을 온전히 믿는 사람은 병든 사람이 건강해 지고, 마귀 들린 사람이 마귀로부터 해방을 받으며, 약한 사람이 강해지고, 지혜 없는 사람이 지혜롭게 되며, 실패한 사람이 성공한 사람이 되며, 염려하고 근심하며 살던 사람이 기쁘게 살며, 두려움에 떨던 사람이 용기를 가지고 살게 됩니다. 자신 만을 위하여 살 던 사람이 남을 위하여 살게 됩니다. 이런 사람들이 바로 예수님을 온전히 믿는 사람들입니다.
2) 성령을 주시고 능력의 사람이 되게 합니다.
5절의 말씀을 보면 “너희에게 성령을 주시고 너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이 율법의 행위에서냐 듣고 믿음에서냐” 라고 하셨습니다. 바로 예수님은 믿는 사람들에게 성령을 주시고 능력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부활하시고 승천하실 것을 미리 말씀하시고 지켜보는 제자들을 향하여 말씀하시기를 누가복음 24장49절 “볼찌 어다 내가 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 울 때까지 이 성에 유하라하시니라” 고 하셨습니다. 사도행전 1장3절 이하에 보면“해 받으신 후에 또한 저희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사심을 나타내사 사십일 동안 저희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고 하였습니다.
이같이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성령을 부어주실 것을 말씀하시며, 이 말씀을 믿고 순종하여 모여든 사람 120명이 전심으로 기도하면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릴 때 성령이 충만하게 임하였습니다. 사도행전 1장8절에 보니“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고하셨습니다. 바로 예수님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성령을 주시며 성령을 받은 사람은 능력을 받게 되는데 그 능력을 받은 사람은 세상 끝까지 예수님을 증거 하는 증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같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성령을 받으며 능력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믿는 사람이 예수님을 온전히 믿는 사람입니다.
■ 정리와 확신
본문 8-9절을 보면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이 너를 인하여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니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고 하였습니다. 14절을 보면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인하여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까지 임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이방인은 유대인 이외에 백성들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그 때는 다 이방인이었습니다. 하나님과는 전혀 상관이 없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통해서 주 예수를 믿는 자마다 구원을 얻게 하셨습니다.(행2:21, 16:31, 롬10:9) 구원을 얻은 것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통하여 예수님을 믿음으로 아브라함의 복이 임한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축복의 조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영적인 복을 받아서 언제나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을 온전히 좇았으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항상 살았습니다. 아브라함은 자녀의 복을 받았습니다. 이삭을 통해서 자손의 번성을 가져 왔습니다. 물질의 복을 받았습니다. 창세기 24장1절 “아브라함이 나이 많아 늙었고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복을 주셨더라” 고 하였습니다. 즉 늙어서 힘이 없을 때까지 복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거부가 되었으며, 노비와 재물이 심히 많았다고 했습니다. 한 장수했습니다. 아브라함은 175세를 살고 죽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며 아브라함을 벗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숨김이 없이 모두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와 같은 복을 받은 사람이 아브라함입니다. 이 아브라함의 복이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우리에게 임한다는 것입니다.
1.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할 때 그 믿음은 무엇을 믿는 믿음입니까?
2. 믿음의 사람이 되면 변화되는 것이 무엇입니까?
3. 믿음의 사람이 받게 되는 복은 무엇입니까?
■ 다함께 드리는 기도
주님, 저희의 믿음이 형식이거나 습관적이 되지 않게 하소서. 주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것과 그 구원하신 뜻을 바르게 믿음으로 구원받은 자의 삶을 살게 하시고 믿음의 증거자로 살게 해주시옵소서. 아멘
찬양 신용대 담임목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