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e You Ready??? 감상문
나는 이번에 [Are You Ready?]라는 영화를 보았다. 이 영화는 다큐멘터리 식으로 나왔는데 그 내용은 북한에서 숨어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나는 이 영화에서 가장 기억이 남는 부분은 한 외국인이 말 한 것이다. 나는 이 사람이 이야기한 것에 많이 공감한다. [나는 교회를 믿지 않는다. 나는 예수님 우리의 주님을 믿는다. 우리의 교회들은 정말로 많이 부패했다. 주님을 판양하고 예배하고 기도를 드리지만 사실은 그 안에는 예수님이 중심으로 있지 않는 것이다. 우리의 중심에는 하나님이 아니라 우리의 개인적인 욕심과 타락한 마음이 있다. ] 나는 이 말을 듣고 공감을 했다. 요즘 교회들은 많이 부패한 교회들이 많다. 그리고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말로만 기도하고 예배하고 믿음 ,사랑, 희망 등등을 떠들지만 그냥 형식적으로 교회만 다니고 봉사활동만 열심히 하고 그렇게만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그렇지만 그것은 정말로 믿는 것이 아니라 그냥 교회를 왔다, 갔다 하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북한에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정말로 자신의 목숨까지 내놓으면서 하나님을 위해서 산다. 북한에서는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위해 기도하고 예배를 드리면 공개처형을 당하거나 죽임을 당한다. 북한에는 지하 교회가 있다. 지하 교회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숨어서 정말로 열심히 믿고 서로를 사랑합니다. 하지만 우리 남한 사람들은 교회를 아주 편안하게 다니고 풍요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우리 남한에게는 아주 큰 교회들과 그 건물들이 있습니다. 북한에는 그런 교회 건물이나 양식은 없지만 우리 남한에는 잘 없는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 양식을 얻어도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다른 성도들을 찾아가서 함께 나누어 먹을 수 있는 사랑이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제일 감동을 받았던 부분은 한 할머니가 이불을 뒤집어쓰고 기도하는 장면 이였다. 그 장면에서 그 사람이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가 무너졌습니다. 주 어서 오시옵소서......]하나님의 사람들이 다 떠나고 가버렸다는 것이다. 그리고 ‘주 어서 오시옵소서’라는 말을 하는데 그 애절함이 정말로 나의 마음을 울렸다. 얼마나 힘들고 그 믿음이 강하면 그렇게 목숨을 내놓고 믿음을 가질 수 있을까? 나의 믿음은 그런 사람들에 비하면 정말로 아무것도 없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먼저 준비가 되어야 합니다. 만약에 지금 통일이 된다면 내 생각에는 우리는 북한 사람들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같다. 우리는 서로를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려면 나는 옆에 있는 사람들을 먼저 사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