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5월 22일 일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497차(년19차) 정기산행 / 충남.청양군 / 칠갑산(561m) 2016.5.22. 07:00분
산행코스 : 천장호주차장-출렁다리-칠갑산-삼형제봉-금두산-백리산-장승공원-주차장(10km, 5시간)
함께한이 : 광주첨단산악회 34명의 회원들과 함께
산행일시 | 2016년 5월 22일(일요일) 07:00 |
산행코스 | A코스 | 대치리-한치고개-칠갑정-433봉-칠갑산-삼형제봉 -금두산-백리산-장승공원-주차장(13Km, 5시간30분) |
B코스 | 천장호주차장-출렁다리-칠갑산-삼형제봉-금두산 -백리산-장승공원-주차장(10Km, 5시간) |
산행경비 | 금 30,000원 |
차량경유 | 백운동 06:20 광주역 06:30 문예후문 06:35 비엔날레주차장 06:40 양산동새롬연합의원 06:50 첨단우체국입구 07:00 * 산행 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 장소를 표기해주세요. |
최종출발 |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 앞) 07:00 |
준 비 물 | 점심, 간식, 물, 상비약, 목욕준비물(목욕비는 개인부담), |
칠갑산(561m)
칠갑산(561m)은 크고작은 봉우리와 계곡을 지닌 산으로 자연 그대로의 울창한 숲을 지니고 있다. 1973년 3월
6일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면적은 32.542㎢으로 3개면에 걸쳐 있으며 주요 명소로는 정상, 아흔아홉골,
칠갑산장(최익현동상, 칠갑산노래 조각품등), 장승공원, 천장호, 장곡사, 정혜사, 자연휴양림, 도림사지, 두률성
등이 있다. 특히 칠갑산은 계절의 변화가 뚜렷하여 봄에는 산철쭉과 벚꽃으로 단장하여 우아한 자태를 자랑
하고 여름에는 울창한 천연림이 현대인들의 심신을 안정시켜주며, 또한 가을에는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어우러
지며, 겨울의 설경은 천상의 세계에 들어온듯한 느낌으로 다가와 사시사철 등산객들에게 독특한 묘미를
전해주는 명산이다.
▶ 칠갑산의 유래
우리겨례는 옛부터 하늘과 산악을 숭앙하여 왔다. 백제는 이 산을 사비성 정북방의 진산(鎭山)으로 성스럽게
여겨 제천의식을 행하였다. 그래서 산 이름을 만물생성의 7대근원 七자와 싹이 난다 뜻의 甲자로 생명의 시원
(始源) 七甲山이라 경칭하여 왔다. 또 일곱 장수가 나올 명당이 있는 산이라고도 전한다. 충남 중앙에 자리잡은
칠갑산은 동쪽의 두솔성지(자비성)와 도림사지, 남쪽의 금강사지와 천장대, 남서쪽의 정혜사, 서쪽의 장곡사가
모두 연대된 백제인의 얼이 담긴 천년사적지이다.
천장호에서 출발 칠갑산, 삼형제봉, 금두산, 백리산,
장승공원으로 하산하는 코스
9.1km에 4시간 37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산행안내도
오늘은 B코스인 천장호출렁다리를 건너 가기로 합니다.
칠갑산도립공원 안내도
군산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가고
약 2시간이 걸려 천장호에 도착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좋은사람이 리드하여 준비체조를 실시하고.
오늘은 34명의 회원들이 함께 합니다.
1박 2일 촬영도 했었군요.
조형물들을 감상해 보시지요.
장미님
송원님, 장미님
고추모자를 쓰고 있군요.
물길 100리, 꽃길 100리
송원님, 민들레님, 장미님, 콜라님
출렁다리를 향해 갑니다.
콩밭매는 아낙네상을 지나
팔각정을 통과하고
호수 건너 청양 특산품 구기자 조형물이 보이고
용 조형물도 보이고
출렁다리를 향해서 고고~~~
천장호의 명물 출렁다리가 보입니다.
소금쟁이 고개
잔잔한 천장호가 매력을 발산하고
천장호 출렁다리
1박2일 청양 촬영지 천장호 출렁다리
출렁다리 입구에서 장미님
장미님
동하와 장미님
회원님들이 즐겁게 한컷
장미님
동하와 장미
콜라님, 친절한아저씨님
장미님
장미님
동하와 장미님
콜라님 이뻐요.
동하도 서 보고
페러맨님
무슨 글씨 같은데 흐트러져 무슨 글씨인지 모르겠네요.
출렁다리가 상당히 많이 출렁이고,
장미님은 쩔쩔매며 어렵게 건너갑니다.
천장호의 명물 출렁다리가 멋이 있군요.
가운데 주탑은 청양의 특산품 고추와 구기자를 형상화 했네요.
구경꾼님과 친절한아저씨님
용과 호랑이의 전설이 있군요.
칠갑산 소원바위 안내
호수위에 떠있는 출렁다리가 아름답습니다.
호랑이 조형물
오늘 여유가 많아 제일 후미에서 천천히 감상하며 진행합니다.
사진놀이를 실컷 하며
여유를 많이 부립니다.
천장호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동하
출렁다리를 건너면 왼쪽으로 칠갑산정상 가는길이 시작되고
처음부터 시작되는 계단이 상당히 가파르네요.
5분 정도 오르니 전망대에 도착하고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출렁다리가 그림처럼 예쁩니다.
아름다워요.
전망대에서 동하와 장미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천장호를 실컷 감상하고
하늘빛 땅빛 물빛이 아름다운 청양
다시 급경사 계단을 올라서면
정상 3.2km 이정표를 만나고 잘 다듬어진 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경사도는 제법 있네요.
송원님과 콜라님
땀도 닦고 과일섭취도 하고 물도 마시고
구경꾼님표 막걸리도 출현하고 역시 시원한 막걸리 맛이 최고입니다.
한 무리 형성하여 천천히 걸어가는 길
흔적을 남겨보고, 동하
잠시 내려섰다가
등산로라고 하기 보다는 동네 산책길 같은 편한 길이 펼쳐지고
정상 200m 지점에 도착하고, 여기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 합니다.
콜라님과 장미님 도착하고
오늘 처음 나오신 은옥이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큰이쁜이님과 시나브로회장님도 도착합니다.
역시 산상점심은 맛나지요.
식사 맛나지요?
이제 점심식사 정리하고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칠갑산 정상에 도착.
칠갑산 해발 561m 정상
칠갑산 정상에서 동하
장미와 동하, 칠갑산 정상에서 흔적을 남기고
칠갑산 정상에서 장미와 동하
달팽이님과 큰이쁜이님
달팽이님과 우렁각시님, 달팽이님은
해외출장을 장기간 갔다 와서 오랜만에 참석했네요.
시나브로 회장님
콜라님
장미님
큰이쁜이님
처음 나온 사람 같지 않게 살갑게 붙임성이 좋으시네요.
자주 볼 수 있도록 기대합니다. 은옥이님~~~
항상 후미를 잘 챙기고 있는 하네스님
큰이쁜이님
페러맨님
칠갑산의 유래
정상에서는 막걸리 맥주 아이스크림등을 팔고 있네요.
흔쾌히 제단에 머리를 바치고 있는 달팽이님
계룡산이 어디 보일텐데 알 수가 없고
칠갑산 정상 전경
너른 평지에 헬기장이 있고 많은 사람들이 칠갑산을 찾고 있네요.
정상에 있는 이정표, 장곡사 방향으로 가다가 삼형제봉 쪽으로 갈 겁니다.
하산을 시작하고
잠시 내려서며 삼형제봉 갈림길을 통과하고
기분 좋은 산책길을 걸으며
삼형제봉 중 첫번째 봉을 지나고
두번째 봉도 지나고
세번째 봉, 삼형제봉을 모두 섭렵합니다.
삼형제봉에서 우렁각시님, 장미님, 콜라님, 페러맨님
큰이쁜이님, 장미님
민들레님, 큰이쁜이님, 장미님, 하네스님
회원님들이 계속 모여들고
삼형제봉에서 후미그룹 단체 인증하고 갑니다.
동하도 끼어 기념 한 컷
장곡주차장이 3.7km
편안한 길 걸어갑니다.
뒤돌아 본 칠갑산 정상부
때론 까칠한 내리막길도 나타나고
또 쉬어갑니다.
잠깐 오르기도 하고
금두산에 도착하니, 황금송님과 금강송님이 쉬고 있군요.
또 쉬어가며, 송원님의 구성진 창이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첨단산악회 첫 산행에 완벽하게 적응을 하신 것 같네요. 은옥이님
장미님도 이쁘게
구성진 창에 추임새 넣어 주시는 구경꾼님, 얼쑤~~~
자~ 이제 가 봅시다.~~~
진한 소나무향도 맡으며
잠시 걸어 올라서니
백리산 정상입니다.
은옥이님, 금강송님, 큰이쁜이님, 장미님, 박기영님, 하네스님
삼인산님, 금강송님, 장미님, 시나브로님, 황금송님
우리 부부도 흔적을 남겨보고
장곡주차장 0.7km 남았습니다.
마지막 내리막 계단에서 민들레님
회원님들이 모두 즐겁지요.
와르르르~ 함께 내려서는 계단길
산에서 내려오니 무우꽃이 참 인상적입니다.
장미님
민들레님
박기영님, 우렁각시님, 그리 좋으신가요?
박기영님, 우렁각시님
언제나 함께 하시는 금강송님과 황금송님
큰이쁜이님
은옥이님, 오늘 첫 산행 어떠셨나요? 종종 뵙기를 바랍니다.
하네스님
구경꾼님
송원님
동하
달팽이님
동하
큰이쁜이님, 송원님
아름다운 무꽃과 헤어지니
양파도 씨를 받으려는 듯 하우스 속에서 잘 자라고 있군요.
아치형 다리를 건너면서 하산을 완료하게 되고
먼저 하산한 체리체리님 그늘에서 휴식중이군요.
장승공원을 구경해 보도록 합니다.
장승공원에서 동하와 체리체리님
장승공원을 돌아보기 위해 천천히 발걸음을 시작하고
페러맨님, 체리체리님
칠갑산 장승공원 안내
거대한 장승이 눈앞에 나타납니다.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을 배경으로 체리체리님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을 배경으로 동하
칠갑산 아래에 여러가지 장승이 서 있는 장승공원입니다.
장승체험관도 있군요.
수 많은 장승들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청양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그리고 여러가지 장승들
수 많은 소원성취 리본이 걸려 있는 소원대장군과 성취대장군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을 배경으로 체리체리님, 콜라님, 장미님
여기까지 장승공원을 한바퀴 돌아 봤고
막걸리 한잔으로 하산주를 시원하게 들이키며 갈증을 해소시킵니다.
이제 장승공원과 헤어지고
부여의 부소산성 근처로 이동하여 흘린 땀을 씻어냅니다.
근처에 있는 향우정으로 옮겨 뒤풀이 식사를 하는데,
최근들어 가장 시원찮은 식사였네요.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부여 부소산과 부여박물관 건물이 바라보이고
부소산 앞 공원과 넓은 광장
빨간 양귀비꽃이 유혹을 하듯 화려하게 피었군요.
오늘의 청양 칠갑산행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 또 만나지요.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60521, 문경 황장산, 저수령 문복대 벌재 감투봉 황장산 차갓재 안생달 - 첨단산악회 백두대간 16구간 - Daum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