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이기에 황태에 관련된 먹거리는 당연히......
그런데 대관령이나 진부 지역에 오삼 불고기도 유명한 먹거리라고.....
대관령 눈꽃 축제장 앞에 있는 식당의 모습
오삼불고기 원조 집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있는듯...오삼불고기가 유명함을 짐작할 수 있다.
하루의 일정을 접고 저녁을 먹기위해 들어간 오삼불고기 전문 식당
동양식당 - 간판 우측 하단에 전화번호가 있으니 여행시 참고 하세요...
식당의 메뉴 및 가격표 입니다.
준비된 것은 일단 황태 구이...곁들여 더덕이 올라와 우리를 기다린다,
고추장을 발라 구운 더덕 황태구이
밑반찬은 검소하게.....먹을 만큼의 종류와 양으로 준비되어 있고........
같이 식사하는 블로거 왈 "강원도에서 고추 짱아치는 모든 밑반찬의 기본인가 봐요" 하는 밑반찬
황태구이가 물러가고 드디어 오삼 불고기 등장....
대관령이 동해와 가깝기에 돼지고기에 오징어를 넣고 이렇게 요리 해먹는 것이 아닐까?
잘 익은 오삼불고기. 오징어와 야채에서 나온 수분으로 인해 국물이 생겼다.
아주 맵지 않은 맛으로 소주 안주로 딱 인것 같다.
오삼 불고기 거의 먹은 다음에 밑반찬 털어 넣고 밥 공기 부어 잘 볶은 볶음밥...
약간 시간을 들여 누룽지가 생길 때 까지 잠시 대기하고 있다가 식사 시작......
대관령과 진부, 평창의 오삼불고기 한 번 먹으러 오세요!!!!!!!!!!
첫댓글 맛있게 보입니다^^
식사 하며 동석한 블로거님과 시원한 소주 몇 잔 했습니다....맛있게(?) 마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