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순 가위 바이 by 보 ai작곡 <이성실>
1절
바다에서는 가위
보고서에서는 바위
보로 덮으려 해도
배경이 먼저 판을 바꾼다
가위가 일해도
성과는 늘 바위의 몫
결정권자는
언제나 뒤편에서
손만 흔든다
바다에서는 가위
보고서에서는 바위
보로 덮으려 해도
배경이 먼저 판을 바꾼다
누가 손을 움직였나
누가 규칙을 적었나
가위 바이 by 보
이겨도 내 몫은 아니고
가위 바이 by 보
이름은 남고
성과는 멀어진다
가위가 일하고
시간이 닳아도
결과표 위에는
바위만
굳게 앉아 있다
말은 앞에서 하고
결정은
뒤에서 한다
가위 바이 by 보
땀은 여기 남았는데
가위 바이 by 보
박수는
다른 손이 가져간다
후렴
가위 바이 by 보
가위 바이 by 보
이겨도
내 몫은
달라지지 않는다
이겨도
내 몫은
달라지지
않는다
정호순 가위 바이 by 보 ai작곡 <이성실>
후렴 핵심 문장: “가위 바이 by 보”
놀이·영어·관계·거래의 이중 의미를 동시에 품음
후렴 반복 효과:
처음엔 장난처럼, 마지막엔 체념처럼 들리게
체제 안에서 계속 적응하는 ‘우리’의 아이러니
후렴 볼드 처리 귀에 남는 구조 강화
“바위만 굳게 앉아 있다” → 정지된 권력 시각화
마지막 반복은 설명 없이 체념으로 끝나게 유지
출처: https://cloudleisurely.tistory.com/1950 [하얀구름 따라 유유자적(시, 기사 외 펌 금지):티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