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강응봉)는 ‘마을현충시설호국지킴이’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유족회원으로 구성된 호국봉사단은 25일 10시부터 13시까지 서귀포시 관내 시내 중심권(A지역)에 산재해 있는 현충 시설을 찾았습니다.
▶ 호국봉사단 80여 명이 참여한 이날, 25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에도 서귀포 시내에 산재(散在)해 있는 현충 시설 충혼비를 찾아 참배하고 주변 환경을 정화했습니다.
▶ 현충시설(顯忠施設)은 국가를 위하여 공헌하거나 희생하신 분들의 공훈 및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일정한 구역으로 국민의 애국심 함양함에 상당한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곳입니다.
▶ 2005년에 신설된 국가보훈 기본법에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조항을 신설하였습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현충 시설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업무 영역도 현충 시설 건립, 안내판 설치와 개보수, 현충 시설 활성화, 현충 시설의 지정 및 해제 등 현충 시설관리 분야에 국가 기능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 전몰군경유족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호국봉사단은 기본사업으로 매월 첫 주 금요일은 오름과 해안가 환경정화 운동을,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은 제주도 일원에 소재한 마을 현충 시설에 대한 환경정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날은 서귀포시 관내 시내 중심권 주변(A 지역)에 산재(散在)해 있는 4곳(일주동로 8069, 칠십리로 394, 서홍동 1592-1, 법환동 450)에서 현충시설지킴이 활동을 마쳤습니다.
▶ 전몰군경유족회 호국봉사단 회원 80여 명은 이날, 25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에도 ‘마을현충시설호국지킴이’ 활동을 마쳤습니다. 사진은 서귀포시 일주동로 8069길에 있는 현충시설 충혼비를 찾아 참해 후 주변 환경 환경을 정화하고 촬영에 임하고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