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61년 9월 함풍제 사후 숙순을 필두로 한 보정대신들과 태후들의 알력이 생기다
(황제의 친모는 엄했다고 하고 의모는 오냐오냐 했다고 함)
- 젊은 과부 의귀비와 시동생 공친왕이 힘을 힙치게 되다
- 베이징의 공친왕과 열하의 의귀비가 비밀 연락하며(군기처 연락관 허경신이 메시지 전달) 공작
* 1861.11.2 열하의 황제와 조정이 베이징을 향해 출발
- 보정대신을을 일렬로 길게 세우고 숙순등이 함풍제의 시신을 모시고 하루 뒤 후발대로 출발
( 베이징 도착 즉시 반대파의 숙청을 계획했으나)
* 11.11일 저녁 황제 일행이 베이징 반나절 거리 역참에 도착
- 의귀비가 보정대신들에게 만찬을 베풀고 과음하게 만들어 늦잠을 자게 만들다
- 베이징 궁에 지각 도착한 재원과 단화(숙순의 친형)가 입궁하자마자 체포 당하다
* 11.12일 새벽부터 반숙순파 대신, 귀족들이 자금성에 집합하여, 두태후가 규탄하는 숙순 일파의 전횡을 듣다.
- 보정 8대신의 파직과 체포를 명하다
- 뒤따로오던 숙순도 이날밤 숙소에서 자다가 구속
* 체포된 보정 8대신 중 5명은 파직, 유배 처분되고 선임격인 재원과 단화에겐 자결 명령
- 1861.11.18 숙순은 참수형에 처해지다
* 이후 두 태후와 공친왕의 연립정권으로 이어지다
- 공친왕은 재상격인 의정왕에 임명되어 정치를 주도
- 숙순일파가 정한 연호 기상은 폐지하고 동치(동치제)를 새 연호로 정하다
* 모후 황태후는 내전의 동쪽 전각에 입주 : 동태후
- 황제의 생모, 의귀비 성모황태후는 서쪽 전각에 입주 : 서태후가 되다